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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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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TEDx의 루디 반디에라와 인터뷰 :
"나는 이제 팀에서 늙은이 축으로 옮겨가기 시작했어. 2-3년 전의 나로 돌아간다면, '그런 결정'은 하지 않을거야."
"난 젊은 사람들은 늙은 사람들의 조언을 받아들여야하고, 늙은 사람들은 젊음에서 나오는 열정을 훔쳐야한다고 생각해. 우리에게 변화는 지속적이며 절대로 스스로를 멈추거나 과거를 돌아보게 놔둬선 안돼. 그 사이 누군가가 너의 자리를 훔칠 것이니까."
"변화가 다가오면 난 이해하고 가정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해. 일단위로 익히고 노력하는거지. 그렇게 하지 않으면 변화에 잡아먹힐거야. 그럼 지는거지."
"그게 올해 사리의 부임으로 일어난 일이야. 전에 하던 방식에 비해 전면적인 전환이었지. 리셋 버튼을 눌러야해."
"하지만 우선은 변화를 받아들여야한다. 안식처에서 했던 방식이 유일한 길은 아니니까."
(언제 늙고 있다고 느끼는지?)
"내 전 동료들이 많이 은퇴하기 시작헀을 때 거울을 한 번 봤었지. 지금은 99년생, 2000년생 선수들도 보이고.. 다행히 부폰이 돌아와서, 다시 젊다고 느끼고 있어!"
"젊은 시절의 보누치는 너무 붙같았지. 너를 위해 조언을 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들을 줄 아는 겸손함을 가져야해. 스스로에게 질문도 던져보고."
"그리고 필드 위의 보누치와 필드 밖에서의 보누치는 달랐지. 세월이 갈수록 경험을 얻게되고, 실수를 통해 배우며 무언가는 바뀌어야한다고 느껴."
"지금의 나라면 하지 않았을 즉흥적인 것도 많이 했어. 지금은 더 현명해졌지. 밀란행 결정은, 모두가 알다시피 날 더 성숙한 사람으로 만들었어. 그건 어쩌면 당시의 나에게는 너무 거대했던, 큰 변화였다."
"이제 이 보누치는 변화했고 100%를 다할 수 있다고 느껴."
"난 언제나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자라왔어. 미드필더로 어시스트를 주거나 스트라이커로 골을 넣는 걸로. 난 사고 방식을 바꿔야했고, 수비수로서도 중요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지."
"사람들은 내 과거 대문에 날 이례적인 수비수라고 불러.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골을 막음으로서 차이를 만들고 팀을 도울 수 있음을 더 깨닫는 중이야. 14-15살 쯤엔 전부 스트라이커 하고 싶어하지.."
"난 비슷한 성향을 가진 네스타의 영상을 봤고 면밀히 연구해서 내게 적용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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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italia.net/147271/bonucci-regrets-certain-dec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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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기나 지워 이 양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