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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BALA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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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전 리뷰 어떻게 하나 싶어 진짜 간만에 찾아들어봤는데 역시나... 전지적 인테르 시점에서 리뷰하네요. 내한사건 이후로는 뭐 유벤투스 욕하거나 무시하는건 눈치볼것도 없는일이 되었으니. 마치 국대경기 리뷰하는 수준의 비중이네요(인테르가 국대). 라우타로 잘한다 센시 잘한다 정작 경기에서 이긴건 유벤투슨데 피야니치 칭찬 깔짝하고 넘어가네요.
박찬우 해설이야 인테르 팬이고 당연히 안티 유벤티노니 좋은말은 기대 안했지만 그래도 경기 리뷰니 유벤투스쪽에 들을만한 이야기가 있을까 싶어 결재했는데 700원 버렸네요. 정말이지 다시는 들을 일이 없을거 같습니다. 유벤투스팬, 하다못해 중립적 스탠스를 갖춘 해설자들이 세리에 팟캐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박찬우 해설이야 인테르 팬이고 당연히 안티 유벤티노니 좋은말은 기대 안했지만 그래도 경기 리뷰니 유벤투스쪽에 들을만한 이야기가 있을까 싶어 결재했는데 700원 버렸네요. 정말이지 다시는 들을 일이 없을거 같습니다. 유벤투스팬, 하다못해 중립적 스탠스를 갖춘 해설자들이 세리에 팟캐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ROBALA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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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풋볼 원래 유벤투스한테 박했습니다.
말로만 좋아한다고 해요.
말로만 좋아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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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안들어봤습니다. 근데 말씀해주시는 걸 보니, 어떤상황일지 충분히 짐작이 가네요...사실 어쩔수 없는 현실같아요...이젠 유베팬, 마니아층이 있는 디발라 개인팬+호날두 개인팬 정도 제외하면 유베를 응원하는, 세컨팀으로 두는 분들이 많이 없어졌기도 하고 민심까지 안좋으니 그분들이 팟캐찍으면서 괜히 악플달리는 상황을 원치않겠죠. 씁쓸하지만 저는 챔스우승만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 될것이라 믿습니다. #진짜싫고 얄미운데 잘하긴잘하네# 이말이 유베가 한국에서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칭찬같습니다.. 맘같아선 3시즌 이내에 트레블1회, 챔스우승2회로 엄청난 임팩트를 남겨서 유베쪽으로 긍정적인 여론이 형성되길 바랄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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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방한 이전부터)
한승민 해설위원 정도나 유베에 호의적이고
방송(팟캐스트 포함)에서 썰 푸는 축구인 중에
유벤투스에 호의적인 사람 없었습니다.
도리어 호의적인 척 하면서 개소리만 싸는 사람은 있죠. 이ㅈㅎ이라고.
한승민 해설위원 정도나 유베에 호의적이고
방송(팟캐스트 포함)에서 썰 푸는 축구인 중에
유벤투스에 호의적인 사람 없었습니다.
도리어 호의적인 척 하면서 개소리만 싸는 사람은 있죠. 이ㅈㅎ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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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리tv의 김정용기자만 해도 원래는 연승중인 인테르를 칭찬하려 했는데 유벤투스가 이겼기 때문에 유벤투스 위주의 방송을 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게 당연한건데.. 유벤투스쪽에 이야기할 꺼리가 없었던것도 아니고 알레그리때 실패한 호발라 투톱의 공존, 서서히 입혀지는 사리볼의 색깔 등등 할 이야기가 많았는데 다 스킵.
경기 안보고 이 방송만 듣는 이들한테는 KllllX님 말대로 인테르가 잘했는데 센시 아웃, 교체 미스로 다 잡은 승리 놓친것처럼 비춰지겠더라구요.
더 열받는건 잘할때는 언급 없다가 못할때는 콕 찝어서 이야기한다는 거에요. 그냥 경기만 챙겨보는게 속편한건데 혹시나 싶어서 들어봤다가 역시나 기분만 버렸습니다 ㅎㅎ
경기 안보고 이 방송만 듣는 이들한테는 KllllX님 말대로 인테르가 잘했는데 센시 아웃, 교체 미스로 다 잡은 승리 놓친것처럼 비춰지겠더라구요.
더 열받는건 잘할때는 언급 없다가 못할때는 콕 찝어서 이야기한다는 거에요. 그냥 경기만 챙겨보는게 속편한건데 혹시나 싶어서 들어봤다가 역시나 기분만 버렸습니다 ㅎㅎ
일단 본문 내용으로 해당 게시판에 글 적은 적 없습니다. 정확한 사실도 확인하지 않으시고 넘겨짚어 판단해서 가진 부끄러움은 혼자 간직하시구요.
저 역시도 히든풋볼을 꽤 오래 전부터 청취했습니다. 이주헌-박종윤이야 EPL위주로 시청하고 컨텐츠 생산하니 세리에는 거의 무지하다고 보면 됩니다. 그들의 스케쥴을 보건데 넘겨짚는게 아니라 사실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가끔 세리에, 유베 컨텐츠를 다룰 때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만 가지고 사실인양 평가하고 다룰때 기분 나쁘지 않았던건 아니지만요.
SL에서 박찬우 해설에 대한 불만은 직접 청취한 사실을 바탕으로 제기한겁니다. 이 글은 비단 이번 에피소드만 청취하고 내린 판단이 아니구요. 예전에 판정시비 가지고도 ‘왜겠어? 유벤투스니까(안줬겠지)’라는 비꼬는 발언도 직접 들었구요. 그분이 일개 팬이 아니라 해설위원의 직책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실망이고 불쾌했습니다.
제가 더 기분나쁜건 이분이 일개 팬이 아니라 일종의 스피커 역할을 하고, 적지 않은 청취자를 가진 프로의 진행자로 여론을 형성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점입니다. 여타 커뮤니티에서도 거의 이견이 없었던 판정도 이분이 이렇게 조작 의문을 제기하면 일반 청취자들은 ‘그럼 그렇지.. 역시 주작구단’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다는거예요. 이걸 유베팬으로서 기분나빠한다는게 같은 유벤투스 팬으로서 부끄러워 할만한 일인가 되묻고 싶네요. 작성한곳도 유벤투스 팬이 모인 팬사이트에서였는데 말이죠. 저도 그쪽 게시판에서 눈팅만 하다가 하도 답답해서 이 사이트에 가입한겁니다.
어제 방송만 해도, 10분가량의 유베-인테르전에 체감상으로 3:7정도의 비중으로 인테르 위주의 방송이었습니다. 인테르 팬으로서 들은것도 아니고 승자 위주, 아니 적어도 동등하게라도 경기 리뷰를 들을까 싶어 결재하고 들었는데 해설자라기보다는 인테르 팬으로서의 리뷰를 들어 기분나빠 이 게시판에 글을 작성한겁니다. 팟빵 게시판은 글 적어봐야 그쪽 팬덤이 조금만 부정적인 글 적으면 말씀대로 비추폭탄 날리고 공감해줄 사람도, 피드백도 없기 때문에 예전부터 글을 안 적습니다.
저 역시도 히든풋볼을 꽤 오래 전부터 청취했습니다. 이주헌-박종윤이야 EPL위주로 시청하고 컨텐츠 생산하니 세리에는 거의 무지하다고 보면 됩니다. 그들의 스케쥴을 보건데 넘겨짚는게 아니라 사실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가끔 세리에, 유베 컨텐츠를 다룰 때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만 가지고 사실인양 평가하고 다룰때 기분 나쁘지 않았던건 아니지만요.
SL에서 박찬우 해설에 대한 불만은 직접 청취한 사실을 바탕으로 제기한겁니다. 이 글은 비단 이번 에피소드만 청취하고 내린 판단이 아니구요. 예전에 판정시비 가지고도 ‘왜겠어? 유벤투스니까(안줬겠지)’라는 비꼬는 발언도 직접 들었구요. 그분이 일개 팬이 아니라 해설위원의 직책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실망이고 불쾌했습니다.
제가 더 기분나쁜건 이분이 일개 팬이 아니라 일종의 스피커 역할을 하고, 적지 않은 청취자를 가진 프로의 진행자로 여론을 형성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점입니다. 여타 커뮤니티에서도 거의 이견이 없었던 판정도 이분이 이렇게 조작 의문을 제기하면 일반 청취자들은 ‘그럼 그렇지.. 역시 주작구단’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다는거예요. 이걸 유베팬으로서 기분나빠한다는게 같은 유벤투스 팬으로서 부끄러워 할만한 일인가 되묻고 싶네요. 작성한곳도 유벤투스 팬이 모인 팬사이트에서였는데 말이죠. 저도 그쪽 게시판에서 눈팅만 하다가 하도 답답해서 이 사이트에 가입한겁니다.
어제 방송만 해도, 10분가량의 유베-인테르전에 체감상으로 3:7정도의 비중으로 인테르 위주의 방송이었습니다. 인테르 팬으로서 들은것도 아니고 승자 위주, 아니 적어도 동등하게라도 경기 리뷰를 들을까 싶어 결재하고 들었는데 해설자라기보다는 인테르 팬으로서의 리뷰를 들어 기분나빠 이 게시판에 글을 작성한겁니다. 팟빵 게시판은 글 적어봐야 그쪽 팬덤이 조금만 부정적인 글 적으면 말씀대로 비추폭탄 날리고 공감해줄 사람도, 피드백도 없기 때문에 예전부터 글을 안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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