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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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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런 소식 모음입니다.
별도 기재가 없으면 출처는 풋볼 이탈리아.
1. 라치오 인종차별 챈트
지난주 유로파리그 스타드 렌과의 경기에서 인종차별적 응원가를 부른 사실이 적발되었습니다.
이에 UEFA에선 조사를 개시했고 판결은 10월 17일 나옵니다.
최근 라치오의 회장 로티토 또한 하얀 피부를 '정상 피부'라고 언급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2. 로마 SD 실언 사과 / 제코, 디아와라 수술
로마 SD 지안루카 페트라키는 최근 "축구는 남자의 게임이며, 소녀들이나 하는 발레 수업과는 다르다"고 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해당 발언은 한 배경엔 일요일 칼리아리와의 1-1 무승부에서 나왔던 칼리니치가 피스카네를 밀쳐 득점이 취소된 것에 항의하는 인터뷰에서 나왔습니다.
이 발언에 이탈리아 여성 대표팀의 CT 밀레나 베르톨리니는 "아직도 지난 세기를 살고 있다"며 비난했었습니다.
페트라키는 '차별 의도가 아니었으며 축구는 모두의 것이고 로마 시에선 여성 축구팀을 자랑스러워한다'고 사과했습니다.
제코는 칼리아리전에서 당한 오른쪽 광대 골절로 수술을 받았고, 디아와라는 왼쪽 반월상연골(meniscus) 파열로 수술을 받아 1달간 결장할 예정입니다.
3. 밀란 스팔레티 대신 피올리나 외국인 감독?
잠파올로의 대체자로 밀란이 스팔레티와 합의에 이르렀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인테르와의 보상 문제로 피올리를 물색한다는 스카이와 안사의 보도입니다.
2021년까지 인테르와 계약했던 스팔레티가 인테르를 나갈 때 6개월치 봉급지급에 ㅇㅋ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금은 1년치를 다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피올리 외 후보로는 뤼디 가르시아나 마르첼리노가 거론되고 있지만 확률은 낮습니다.
4. 삼프도리아 인수 무산 / 디프란체스코 사임
지안루카 비알리가 이끄는 칼치오인베스트 컨소시엄이 마시모 페레로 현 삼돌이 회장과의 인수가액 협상이 최종 결렬됐음을 밝혔습니다. 페레로가 부른 값은 100m이었다고.
그리고 1승 6패로 최하위라는 부진에 디프란체스코가 사임했습니다. 상호 합의 하에 한 해 연봉은 1.8m을 지급하고 결별하기로 했으며 대체자로는 베페 이아키니가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디발라 엔딩
디프란체스코 결국 짤렸군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