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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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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완전한 폼에 이르지 못했다. 이번 시즌 통틀어서 8분밖에 뛰지 못했다는 점은 애달프지만 이는 축구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유벤투스는 현재 세계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빅클럽이며, 이런 팀에서 뛴다는 것은 곧 각 포지션마다 최고의 캄피오네들과 경쟁을 해야한다는 말과 같다"
"유베는 벤치에도 재능이 넘치는 선수들이 많이 있다. 이제 9월 초가 되었을 뿐이다. 한 시즌에는 많으면 60경기를 뛰어야 한다. 나는 나의 기회를 얻기 위해 열심히 훈련할 것이고 언제든지 부름을 받으면 응답할 준비를 해놓겠다"
"나는 사리 감독과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리는 훈련에서 선수들을 관찰한 것을 토대로 자유롭게 자신의 선택을 내릴 뿐이다. 다만 고려해야 할 요소는 생각보다 훨씬 많이 있으며, 모든것이 전적으로 선수들에게 달려있는 것은 아니다"
"사리는 우승 경험이 많은 위대한 선수들을 몇몇씩 제외시켜야 한다는 사실에 고통받을 것이다. 그러한 선수들은 어떤 클럽이라도 군침을 흘리며 노리게 될테니깐. 모두가 정기적으로 플레이하기를 원하지만, 모두가 그럴 수는 없다"
"단언컨대, 사리와 같이 디테일에 눈이 먼 감독들에게 유벤투스만큼 이상적인 클럽은 없다. 그는 하루종일 축구에 대해서만 생각한다. 유벤투스는 그에게 최고의 클럽일 것이다"
"알레그리가 유베를 위해 해온 일은 우리에게 승리를 가져다주었기에 근본적으로 중요한 일이었다. 모든 감독들은 저마다 상이한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우리는 조금 더 보기 재밌는 유벤투스가 될 것이기도 하며, 더해서 이기는 것 또한 놓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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