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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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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이번 수상으로 포르투갈 올해의 선수에 10번이나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호날두는 2018/19시즌 리그에서 21골을 기록하며 유벤투스가 세리에A 우승을 거두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그는 UEFA 네이션스 리그 준결승 스위스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포르투갈의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통계와 골에도 불구하고, 올해 호날두보다 더 이 상을 받을만한 스타가 있는데, 그는 바로 베르나르도 실바입니다.
맨체스터 시티 플레이메이커 베르나르도 실바가 놀라운 2018/19시즌을 보냈다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알고 있습니다.
실바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 FA컵, 카라바오 컵과 커뮤니티 실드를 우승한 맨체스터 시티의 가장 훌륭한 선수였습니다.
또한 UEFA 네이션스 리그 플레이어 오브 더 토너먼트에 이름을 올렸고, 결승전 MOM도 가져갔습니다.
호날두를 이기기 위해서 무엇을 더 해야만 하는걸까요?
아마 통계에서만 졌을 겁니다. 베르나르도 실바는 2018/19시즌 호날두의 21골에 비교해 오직 7골만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시즌 통틀어보면, 베르나르도 실바는 맨시티의 핵심 선수였을 뿐 아니라, UEFA 네이션스 리그를 나간 포르투갈에서도 핵심 선수였습니다.
실제로, 호날두는 2018/19시즌 포르투갈 국대에서 오직 2번, 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과 결승에서만 플레이했습니다.
반면에, 베르나르도 실바는 국가대표팀에서 8번 출장했습니다.
심지어 호날두가 2007년 그의 첫 포르투갈 올해의 선수를 수집한 이래로, 두 번 이 상을 넘긴 적이 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시망(2010)과 레알 마드리드 동료 페페(2014)가 호날두를 제치고 상을 수상하였고, 그 당시에 호날두가 더 나은 축구선수라고 논쟁이 있었을 때인데도 말입니다.
지난 시즌 베르나르두 실바의 폼을 보면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라고 생각합니다. 클럽 국대 가리지 않고 꾸준히 좋은 모습 보여주는데 이번 시즌의 활약이 기대되네요.
https://www.givemesport.com/1502181-bernardo-silva-losing-out-on-the-portugal-poty-to-cristiano-ronaldo-is-a-travesty
출처: 락싸 방송의길을걷는자님 http://m.cafe.daum.net/ASMONACOFC/gAUc/1851613?svc=cafe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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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딱히요 솔직히 베실바 잘한건 맞는데 큰경기라던가 하는데서 직접 증명해낸게 있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보였다고는 생각하나 뭔가 최고라는 타이틀을 받기에는 모자랐다고봐요 호날두는 뭐 개인기록도 일단 챙겼고 챔스에서의 대활약이랑 세리에mom먹은거 생각하면 이해안될 결과는 아니라고 보네요 딱히 미안해할 이유까지야.. 솔직히 베실바랑 호날두의 상황이 바뀌었으면 베실바한테 축구계의 획을 그을 선수가 나타났다고 난리나고 베실바 몸값 음바페 뛰어넘었을걸요? 호날두가 전시즌보다 원래 더 활약하던 선수라고해서 호날두의 플레이가 저평가받게되는건 아닌 것 같아요
전혀요? 본인 말씀대로면 슈퍼스타가 없어야 잘짜여진 팀이라는건데 그럼 3연패의 호날두 레알과 트레블의 메시의 바르셀로나는 어떻게설명하실건가요; 잘하는팀에 두각을 보이는 슈퍼스타가 있는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일 뿐 그것과를 달라요 토니를 예로 들었는데토니 같은 경우에도 문제점을 노출하는 경우가 꽤 있는 선수였고요 올해 반다이크가 주목받는 것만 봐도 공격진의 활약과는 별개로 활약은 인정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호날두의 기록을 순수하게 비교해보면 이름값 기대도 등등 다 때고 보면 호날두가 베실바 이기고 탈만하죠 국대활약이나 클럽팀 활약이나 순수비교는 호날두가 우위인게 맞아요 뭐 베실바가 활약해서 멘시티가 챔스 결승을 간것도 아니고 이해가 안되네요
만약에 그 트레블의 바이에른이나 메이저 3연패의 스페인에 호날두나 메시가 있었다면 혹은 살라 정도의 기록을 가진 선수만 있었다면 그 선수들이 발롱받았겠죠 이건 너무 공감되지 않고 논리적으로 혹은 현실축구에서 증명된것과도 다른 말씀이시네요 실제로 스페인 국대에 호날두나 메시 갔다놓으면 거기서 발롱 나올거고 둘 중 한 선수가 들어가면 레알이나 fc바셀 경기력 나올거라는 소리 당시에많았어요 국대축구가 아무레도 아무리 잘해도 클럽축구보다는 수준이 낮을 수 밖에 없는데 스페인 국대는 레알이나 fc바셀 경기력 나올거라고요 당시 레매건 꾸코건 맨날 주구장창 나오던 말들인데 말이죠
참고로 토니같은 경우는 물론 훌륭한 선수였으나 수비적 약점이 너무 컸어요 레알와서도 수비문제 지적하면 인터뷰에서 자기는 수비하는거 싫어한다고 대놓고 말했다가 욕 엄청 먹고 심지어는 챔스 윗단계에서도 당당히 수비 안하는 친구에요 중앙 미드필더가 그렇다는건 정말 치명적인 부분이죠 토니가 바이에른에서는 공미로도 뛰면서 공격적인 롤을 수행한 반면 국대에서는 외질의 공미 활용에후방을 봤던 부분이 좀 크고 그로인해서 활약도가 외질에 비해 미미했던것도 사실이었어요 그리고 솔직히 이렇게 따지고 들어가면 람이나 케디라 뮐러 등등 다 따지고 들어가서 얘는 왜 안받고 못받았냐 이러면 할말 없죠 다 매 년 돌아갈 자격이 있는 자들에게 돌아간거고요 또한 토니를 오랫동안 지켜봤던 저의 판단은 토니가 가장 빛났던 순간은 공미롤 보거나 공격적인 중미역활을볼때였어요 당장 3연패 시절의 레알에서도 딱히 두각을 보인 선수가 아니었고 호날두 빠진 크카모조합에서 클럽은 다 말아먹었는데 그래도 모드리치는 국대에서 증명한거라도 있지 크로스는 뭐.. 아무튼 저는 공미롤의 바이에른 크로스가 아닌 이상 최고로 뽑기는 힘들다고 보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