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너무 도매로 까이네요

당시 당사 분위기부터가 패배의 기류가 제법 흘렀죠. 자조하는 글들이 심심치 않게 보이기도 했고

그걸 개박살낸게 콘테인지라, 토너먼트나 말년은 좀 아쉽긴했지만 유베라는 팀의 과거를 알수록 콘테를 욕할 분들은 드물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부분은 약간 수정했습니다. 그쵸 콘테는 77찍던팀을 바로 연속우승팀으로 만든거죠.

현재로 보면 밀란이 바로 다음시즌부터 우승을 하고 그뒤로 연속 우승을 하게 된거니 큰 업적이죠

절대다수가 알레그리를 변호하다뇨ㅋㅋㅋㅋㅋ

그 반대인게 팩트고 다만 어지간히 표현 다듬어서 하라는거죠.

아니 챔스 8강에서 떨어졌다고 그간 해온건 모두 적폐취급하고 개무시 하는게 정상인가요?

알레그리 옹호하는 분들도 모두 변화가 필요한 부분을 알고 경기력을 지적하고 있고 필요하면 바꿀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졸렬하고 재미없고 지루한 쫄보에 선수들 다 죽이는 감독 취급하며 마치 과거 야빠들이 김성근 감독 죽이듯 몰고 가는걸 보면 참을 수가 없네요.

흐름상 아래에 있는 글 때문에 파이어 난거라고 봐서요

저도 분명히 그 글의 댓글, 이라고 명시를 했구요

늦게 와서 오해하실 수는 있는데 ㅋㅋ 남발하면서 비꼬고 시비조로 말하지 마시고

대체 제 댓글을 어떻게 보셨길래 저한테 적폐취급에 개무시를 정상이냐고 따지시는건지 당황스럽네요

흠 어그로주작꾼을 특정한 줄은 몰랐네요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

하지만 어딜봐도 알감독 지지파가 우세한 흐름은 안 보이는데 최근 자꾸 알감독 지지파가 많으니 여론을 바꾸려면 까야된다는 분이 보여서 좀 예민했네요ㅎㅎ

분위기가 워낙 이래서 예민할 수밖에 없는 부분 인정합니다 ㅠㅠ 저도 그렇구요

그냥 반응을 안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반응을 안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22

맑히쇼님. 호날두팬도 유벤투스팬입니다. 다들 각자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있잖아요. 선수가 좋아서 선수 따라 팀을 좋아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전세계 모든 스포츠를 망라해 수많은 팬들이 자기와 연고도 없는 팀을 왜 열렬히 응원할까요?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뛰기 때문인 경우가 절대다수입니다. 그럼 호날두 때문에 유벤투스의 경기를 보고 응원하는 사람도 유벤투스의 팬입니다. 제가 맑히쇼님은 잘 모르겠지만 맑히쇼님께서도 처음엔 그렇게 시작하셨을 수도 있고요. 색안경 끼고 바라보지 말아주세요. 알레그리 비판은 기존 당사분들도 엄청나게 하셨어요. 호날두 때문에 올시즌 유벤투스의 팬이 되신 분들이 많을까요. 기존 팬분들이 많을까요? 당연히 후자입니다. 후자에 속하는 많은 분들 중에 알레그리를 비판하는 사람, 알레그리를 옹오하는 사람의 수도 당연히 양쪽 다 많을겁니다.  기존팬분들은 알레그리를 옹호하는데 호날두 때문에 팬이 된 사람들이 알레그리를 비판한다는 말씀은 제 생각엔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하도 많아서 알레그리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시는 분들의 아이디 일부러 하나하나 다 들어가봅니다. 대부분 레벨이 높으신 분들이 많더군요. 1년도 안돼서 그 레벨을 만들 순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