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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스쿠데토를 결정지을 기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래야만 합니다. 변명하지 않고, 실망감을 이겨내고, 앞을 바라봐야 합니다."
"스쿠데토를 결정짓고 나면 차분하게 우린 미래를 계획할 수 있습니다."
"많은 어려움과 부상을 이겨내고 1년 동안의 고된 노력끝에 손에 넣은 스쿠데토입니다. 기쁜 일이고 위대한 업적입니다. 목표의 50%를 달성한 긍정적인 시즌으로 남을겁니다."
"내일 우승을 결정지어도 남은 경기는 다섯 경기입니다. 좋은 모습을 보여야할 경기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페린과 케디라 그리고 아마도 만주키치도 시즌 아웃일겁니다. 디발라는 20일 정도, 코스타와 카세레스는 10일, 키엘리니는 인테르전에 돌아올겁니다. 바르잘리도 상태가 나아졌습니다."
"축구는 과학이 아닙니다. 유베는 매년 모든 대회를 우승하기 위해 뜁니다. UCL 8강에서 우린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고, 그렇기에 졌습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멋진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내일 뛸겁니다."
"칸셀루는 세계 최고의 풀백 중 한 명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그의 손에 달린 문제입니다."
"호날두 + 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보장하진 않습니다. 축구란게 그런 것이죠. 이제 우린 이 시즌을 훌륭하게 마무리해줄 수 스쿠데토를 바라봐야 합니다."
"시즌 막바지엔 모든 것을 평가해봐야 합니다. 뭐가 잘되었고 뭐가 잘 안되었고 어느 부분을 더 발전시켜야 하는지. 올해는 수페르코파와 스쿠데토를 따낸 훌륭한 한 해였습니다."
"스쿠데토 8연패는 우리 모두의 자부심의 원천입니다. 스쿠데토가 결정나면 모두 즐거워할 겁니다. 이걸 기뻐하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일이죠."
"호날두는 유벤투스의 미래입니다. 올해도 잘했고 내년에도 잘할겁니다. 물론 호날두 역시 다른 우리 모두처럼 실망은 했지만 차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콰드라도는 내일 선발로 뜁니다.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내일은 모두가 기뻐할 수 있는 멋진 날이 될겁니다."
진짜 뭔가 저물어가는 느낌이 드는 요즘이네요
좋은기억들이 쓰윽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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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생각을 쓰는건 자유라지만, 상황이 알레그리 유임으로 기울어지는 상황에서 계속 부정적인 글로 분위기 다운시키는것도 소식들으러 오는 팬 입장에서 기분이 안좋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전 알레그리 말고 다른 감독 와도 좋고, 다 좋습니다. 왜냐면 기본 기조는 팀을 믿고, 응원하자 거든요.
어차피 우리가 백날 떠들어봐야 감독이 바뀔것도 아니기에 감독을 바꾸는게 낫겠다는 의견 개진은 백날 올라와도 상관없는데, 이런식으로 계속 비꼬는 댓글이 다른분들이 올려주는 소식마다 달려있으니 당사 들어올때마다 기분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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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레망스님이 언급해 주신부분이 제가 얘기하고싶던 부분입니다 제가 썼던 지난글들이 알감독을 옹호하는 글들이었는데 이 글들의 취지는 현재의 감독이 알감독이고 감독교체를 정한것이 아닌데 자꾸 비관적인 시선들이 많아서 현재 우리감독인 알레그리를 옹호한것입니다
저 역시도 감독을 바꾸기로 정했다면 그에 걸맞게 준비 잘해서 내년에 화이팅 해보자 라는 입장이었을것입니다
알감독 좋은감독인데 왜 바꿨냐 라는 입장이 아니구요
결과때문에 실망하신 분들 많아서 당사 분위기가 다운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것이겠지만 이게 계속되니 이해보다는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
개인의 의견 존중받아 마땅하지만 그 글에 영향 받을수 있는 다른사람들도 조금은 생각해주시면 감사할것 같습니다.
기준은 모르지만 징계를 감수하고 적은글이기에
징계주신다면 달게받겠습니다
일단 시즌 마무리는 잘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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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경기에서 환골탈태한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혹시 모를까. 그러기 전까진 팬덤의 민심이 쉽게 돌아갈것 같지 않네요.
호날두를 미래를 바라보고 데려온게 아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