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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l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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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방심은 금물이지만 4강 진출팀은 거의 유베 맨시티 리버풀 바르사로 정해졌다고 봐도 무방한데
리버풀이 비교적 수월한 상대인 포르투를 만나게 되면서 스쿼드 운용에 여유가 생겨서
리버풀과의 우승 경쟁을 생각한다면 펩도 유베와의 4강 전에 쉬이 로테를 돌리면서 선수들 체력을 관리해주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고
나폴리의 경우도 이미 리그 우승보다는 2위 수성과 유로파리그에 초점을 맞춘 상황에서 8강부터 아스날이 걸리면서 일정이 상당히 까다로워졌습니다.
그러면서 반대급부로 유베가 오랜만에 조기 우승을 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구요.
현재 유베와 나폴리의 승점차가 11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18점이고 챔스, 유로파 8강 일정이 끝나는 4월말까지 대략적인 남은 경기가
유베: 제노아(원정)-엠폴리(홈)-칼리아리(원정)-밀란(홈)-아약스(원정)-스팔(원정)-아약스(홈)-피렌체(홈)
나폴리: 우디네세-로마(원정)-엠폴리-제노아-아스날(원정)-키에보-아스날(홈)-아탈란타
요정도인데 유베가 내일 제노아 원정이나 망란과의 홈경기에서 발목 잡혀도 나폴리가 까다로운 올림피코 원정과 주중 유로파 경기 이후 치르는 아탈란타와의 일전이 남아있어서
양팀 다 잡을 팀들 무난하게 다 잡고 4승 1무씩 한다고 가정하면 사실상 33R 피렌체전 전후로 조기 우승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네요.
33R 안에 우승을 확정지으면 오장군의 기습공격이 있었던 13-14 이후로 5시즌 만에 조기 우승인데 지난 시즌 지지난 시즌이 빡세긴 했던듯...
Del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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