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만 살아나면 되는데 말이죠

이번시즌 아주 신나게 혼자 쉬었으니..체력도 팔팔할거고

저번시즌 후반기모습 3개월 내내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작년 토트넘전이나 레알전보면 압박과 미드진이 상대적으로 고전해도

더코 혼자 하나의 전술이라 키핑하고 공간만들어내고 다 풀어냈었는데

이번에도 리버풀 같은 팀 만나면 뮌헨처럼 압박에 꽤 고전할거고

압박이 강한팀은 순간의 압박만 잘 뚫으면 결국 공간 나기 마련인데

그 찰나의 공간을 제일 잘 후벼파는건 호날두라 생각해서

결국 꾸역꾸역 막으면서 더코가 얼마나 무쌍찍어서 

호날두나 디발라한테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느냐가 

꽤나 큰 키포인트라 생각하는데

폼 돌아오겠죠..? 인스타보니까 본인도 뛰길 엄청 갈망하는거 같던데

대진운이나 다른 행운 안바라고 남은 3개월 모든 선수 부상없이

좋은 폼의 풀스쿼드로만 보내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