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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iningL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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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ullio M. Puglia/Getty Images
시즌 전반기 막바지의 둔하고 활기 없어 보였던 유벤투스가 겨울 휴식기 동안 활기를 되찾고 재충전해서 돌아왔길 바란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시즌이 새로 시작되는 듯이 여기며
내일 볼로냐를 상대하는 코파 이탈리아 16강전을 우선시한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코파 이탈리아는 수페르코파와 같은 목표이다."
"우린 모든걸 쏟아붓고자 하는 볼로냐를 상대로 재대결의 가능성이 없는 단판승부를 펼치게 된다."
"내일부터 6월 1일까지 이번 시즌의 경기를 치뤄나가고 싶기에 우린 정말 좋은 경기력을 보일 필요가 있다."
알레그리는 내일 누굴 선발로 기용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비롯해 선수단의 바뀐 부분을 언급했다.
"나는 파울로 디발라가 지금까지 보여왔던 것처럼 훌륭한 경기력을 보일 것이라 기대한다."
"그는 우리 플레이를 하나로 엮는데 매우 유용하다."
"모이세 킨과 레오나르도 스피나쫄라는 후반기 시작부터 나설 수 있다."
"누군가는 절반쯤 뛸 것이며, 우리가 만들어내는 이런 변화는 매우 중요하고 90분에는 결국 우리가 이기길 희망한다."
"오른쪽에선 마티아 데 실리오가 뛸 것이다. 주앙 칸셀루는 수페르코파에 돌아올 것이다."
"레오나르도 보누치도 거기서 볼 것이고 미랄렘 피야니치는 지켜볼 것이다."
"마리오 만주키치? 그가 말하듯이, '좋지 않다'."
감독은 12월에 파란이 일었던 이탈리아 축구계의 인종차별 소동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평소에 하고자 했던 말이 많겠지만, 우리에겐 나쁜 행동을 하는 이를 처분할 수단을 가지고 있다."
"내가 잘못 알고 있는게 아니고 내 기억이 맞다면,"
"라힘 스털링에게 바나나를 던졌던 사람은 더 이상 경기장 출입이 안된다고 알고 있다."
"이탈리아의 관계자들은, 인기가 없기 때문에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것을 두려워 한다."
AC 밀란을 상대하는 수페르코파 경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주중에 열리며,
중동 국가의 인권에 관한 전적에 대해 일부 비판이 있었다.
"나는 정치인이 아니며 정치인이 되고 싶지도 않지만, 세리에 A에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우리는 거기 가서 경기를 해야 한다."
"여성이 경기장에 갈 수 있다. 그것은 작은 한 걸음이고 우리의 여정이 만들어 낸 긍정적인 면을 볼 수 있다."
"이탈리아 역시 사우디아라비아와 경제적인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 것 같다."
"우리에게 거기서 경기하라고 말했고 그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관한 더 많은 뉴스가 있었고 알레그리는 그의 견해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호날두 사건은 사적인 일이다. 나는 축구에 대해서만 말하고 싶긴 하지만, 그는 침착해 보였고, 잘 훈련했고, 돌아와서 쉬었다."
"그는 4개월 동안 쉬지 않고 축구를 한 후 휴식이 필요했다."
"난 개인적인 문제에 관여하지 않으며 크리스티아누의 침착하고 평온한 모습을 봤다. 나머지는 내가 답할게 아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론 램지와의 계약이 가까워졌다는 루머와 함께
유벤투스의 1월 이적시장 참여 여부에 대한 그의 생각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지금 당장은 우리에게 미드필더가 더 필요하진 않다. 우린 지금 이대로 괜찮다."
"늘 첫 경기가 가장 어렵기에 우리는 내일 바로 시즌에 돌입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른 시간에 골을 내주는 위험을 안을 것이다."
출처: https://www.blackwhitereadallover.com/2019/1/11/18178344/juventus-bologna-coppa-italia-match-preview-max-allegri-comments-super-coppa-milan-racism-stadiums
다소 의역이 있습니다.
실제 기간은 얼마 안되지만 길게 느껴졌던 윈터 브레이크가 거의 끝났습니다.
Forza Ju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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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스쿼드에 만족하고 계신다니... 팬 입장에선 그게 아닌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