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은 보누치를 왜 영입한 걸까요...

핫딜뜨면 충동구매를 하기마련이죠 

그리고 다용도실행

40m이 거액일수는 있는데 그 40m에 보누치면 영입할만 하죠

라이벌팀 핵심 선수가 제발 나좀 빨리 데려가달라고 역제의 하는데 군침 안흘릴수가 없죠. 결과적으론 그게 망란의 서막이 되었지만 ㅎㅎ

음.. 로마뇰리는 잔부상이 은근 많은 선수고 무사치오는 타리그에서 영입 된 선수인 만큼 적응면에서 사실 불안 하긴 했을겁니다. 그 때 리그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이자 월클급인  [보]의 역오퍼가 들어온거죠. 만약 영입효과로 로마뇰리와 무사치오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면서 유벤투스에서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면 얘기는 달라 졌을 겁니다.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수비진의 힘으로 최소 지지 않는 경기는 할 수 있었을 테니까요. 그럼 꿀영입이다 유벤투스 왜 팔았냐~ 이런 소리가 나왔겠지만 전부 그게 안됐고 결국 [보]보다 역시 필요했던 사이드 쪽 영입과 제대로 된 공격수 영입이 더 급했다는 결과론적인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거죠 뭐 그 덕분에 키엘로나 갑바형은 더 높은 평을 받게 되었지만요ㅋㅋㅋㅋ

40m도 40m이지만 주급도 문제죠. 수비수한테 그만큼 주급을 퍼나르는게 멍청한짓이죠; 그렇다고 경기를 뒤바꿀만큼의 선수도 아니고

그 폼갖고 있던 보누치 40m이면 거저주는건 아니라도 지를만 하지 않았을까요?ㅎㅎ

안사는게 이상할 정도죠 영입할 생각조차도 못한 선수였는데

로마뇰리 부상 무사키오 적응문제 생각하면 영입하는게 당연합니다.

그런데 뻥카치던거와 달리 여윳돈이 없던게 문제였죠. 결국 A급 스트라이커 산다산다 하다 결국 칼리니치 하나 사고 쫑났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