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세월호 5주기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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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3일 12시 46분

레알전에 있었던

고참급들 인터뷰나  아녤리 인터뷰 잔디파서 pk방해할려고했던 선수들 행동까지

2달전에 손흥민밟은 바르찰리까지해서 우리나라에서 이미지는 사실상끝이아닌가싶네요

고참급선수들하고 회장은 진짜 너무하네요 사과인터뷰라도 안하면 평생 조롱거리되겠네요 

 

추천해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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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세월호 5주기로제 Lv.60 / 154,790p
댓글 4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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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손흥민은 최고의 선수다." 인터뷰 한번하면 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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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우리나라에서 인정받는 이미지 좋은 클럽이 있나요?

호날두 메시도 서로 까이는 마당인데요 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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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다른사람 시선 생각하면서 응원하진 않으니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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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5-16 포그바DOG
2018-04-13
맹구가 제일 비참했죠 ㅋㅋ 크게 신경 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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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그런거 신경 뭐하러 쓰나요 조롱하든 말든 아무상관없습니다.

그냥 팬층이 적어서 까일땐 신나게 까이고 쪽수에 밀려서 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죠.

예를 들어서 어제 경기내내 호날두같은 플레이를 이과인이나 디발라가 했으면 개거품 헐리웃 비매너라고 엄청 욕했을걸요?

 

어차피 타리그팬들은 기본적으로 세리에에대한 무시하는 인식이 기본적으로 깔려있고 (표출하냐 안하냐의 차이)

지금 유베만 성적이 조금 잘나오는 중이라 어쩔 수 없이 인정하는거고, 좀만 나빠지면 다시 개논리 펼치면서 무시할거구요.

 

요점은 그냥 성적만 잘 뽑아내면 끝입니다. 그러면 무시하던 사람도 자연히 줄어들고 무시하든말든 귀엽게 보일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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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아무걱정할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02년, 안정환 이후로 언제 좋았나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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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네이버 여론에 너무 일희일비 하지 마세요ㅋㅋ회사 다니는데 팀원들중에 축구 좋아하시는분들은 그런거 크게 신경도 안쓰고, 제 친구들은 그런일이 있었어? 하는 수준입니다. 제가 유벤투스 팬임을 항상 말하고 다니는데 그거 가지고 나쁘게 말하는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대부분 요새 유벤투스 잘하던데의 반응이죠.

결국 네이버나 축구 커뮤니티 같이 축구 이슈에 목매는 사람들만 그렇지 그 외 일반인들은 그냥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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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애시당초 유베를 싫어했거나 평소 유베에 관심 1도 없는 분들이 대부분일텐데 딱히 신경쓸 필요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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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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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이때다 싶어 어느 사이트보다 발벗고 나서서 까대는 only serie a 를 표방하는 모사이트가 제일 꼴뵈기 시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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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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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기가 제일 역겹죠. 몇년째 같은 레파토리

 

푹찔러 놓고 유베팬들이 발끈하면 뭐 이정도로 발끈하고 그래, 그럴려면 당사가서 놀아

슬슬 긁어가면서 이때다 싶어서 예전 것까지 끌어와서 물타면서 욕하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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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1-09 파벨 네드베드Kei
2018-04-13
only serie aㅋㅋㅋㅋㅋ 진짜 아닌척하면서 남 긁으면서 그냥 안타까워서 하는 말이에요 같은 소리하네요. 저런거 보면 유럽대항전에서 세랴팀이라고 응원하던 제가 다 ㅂㅅ같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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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유베는 serie a 아닌디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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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유베 질때마다 열리는 축제의 장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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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거기는 그냥 유베가 부모의 원수 라도 되는거같죠

함 눈팅 봤는데 별에별 악플에 경고하나 없고

운영하는 사람도 시력이 안좋나 싶은곳

잔치중이죠 ㅋㅋ 솔직히 저는 이피엘팬보다

세랴 타팀이나 팬이 잴시러요 그래서 걍 다 망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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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거기는 걍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ㅋㅋㅋㅋ
그리고 뭐 이렇게 까이는것도 챔스에 꾸준히 얼굴비치고 성적 잘내서 그런거인걸요 뭘 예전엔 잘 모르니까 오히려 리스펙하는 글이 더 많았던느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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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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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인적으로 매우 실망했습니다 심판판정과 별개로 선수단중 단한명만큼은 중심을 잡아줬어야합니다. 정말 납득할수없는 상황이더라도 단 한명은.. 그걸 부폰에게 기대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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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그렇게 따지면 맨유나 바르샤 팬들은 팬질 못하죠 ㅋㅋㅋㅋ 한국 해축 커뮤니티 자체가 좀 왔다리갔다리 하는 경향이 강하기도 하고요. 전혀 신경쓸 거 없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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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거기랑은 비교자체가 잘못됐다고 봅니다. 거기는 한국내 팬덤도 어마어마해서 안티쯤이야 익스큐즈할 수 있는 수준이고 우리는 안티만 어마어마해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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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1-09 파벨 네드베드Kei
2018-04-13
애초에 공공의 적 느낌이죠 한국에서는. 세리에 팀들과는 cp와 그 후 압도적인 우승행진으로 인해서 공공의 적이고, 다른 리그 팀들 팬들은 애초에 02년 이후 이탈리아 축구에 대한 편견이 가득한 시각에 cp에....ㅠ 요번에 보니까 베나티아가 손을 써서 더럽네 뭐네 하는 인간들도 있더라구요 축구가 터치가 안 되는 스포츠도 아니고 경기보면 치열하고 언제나 선수들간 터치가 있고 신경전하는건데ㅋㅋㅋㅋㅋㄲ
항상 그래와서 신경 안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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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경기본사람들은 알겁니다.
유베선수들이 왜 그런 모습을 보였는지요.
인터넷에서 그 장면만 목격한 사람들은 파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경기도중 초중반 그런 장면에서 심판이 그냥 넘어간걸요.
베나티아가 민것 맞고 발 넣은거맞지만 그정도도 허락되지 않는 수비면 수비하지 말라는거죠.
근데 유독 그 문제의 장면에서만 주심이 칼같이 판정했다고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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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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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한 걱정이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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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한 며칠 저러다 말꺼에요. 그동안 조용하던 안티들이 이때다하고 난리치는게 대부분입니다. 뭘해도 유베 싫어할 사람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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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02부터 이태리자체가 낙인찍혔죠. 같은 반도끼리 왜 그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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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하도 옛날부터 거지투스니 주작투스니 매수투스니 들어서 감흥도 없네요 이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려니.....

경기는 훌륭했는데, 결과에 승복하고 다시 평정심 되찾았으면 합니다.
져도 경기결과에 대한 불만은 좋아보이진 않네용.
다음시즌에 실력으로 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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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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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다른 사람들 얘기는 관심없고 이번에는 제가 실망했습니다. 감정적으로 화나는 건 이해하지만 그건 경기장 안, 선수단끼리 나눠야 할 문제고 모든 사람들이 보는 인터뷰에서 납득할 수 없는 논리들로 화풀이를 하면 안되죠. 설사 선수단 중 누군가가 감정적인 인터뷰를 했다면 또 다른 누군가는 선수단을 바로 잡았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넬리 회장부터 이상한 인터뷰를 했죠.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 저러는데 밑에서 누가 말릴 수 있겠습니까...
그나마 알레나 피를로 같은 레전드들이 제대로 된 발언을 해서 다행이긴 한데 이제는 이성을 찾아야죠. 축구 뭐 오늘하고 끝나나요? 다음시즌에도 챔스는 하고 이번 pk건 뿐만 아니라 다음에는 더 말도 안되는 오심을 당할 수도 있고 우리가 얻을 수도 있습니다. 그때 가서는 입 싹 닫고 가만히 있을 수 있나요? 한 번 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 없죠.
경기 잘치루고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지난 결승에서 무기력하게 패배했을 때보다 지금이 더 기분나빠요. 왜 단체로 사서 욕을 먹는지 이해도 안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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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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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저도 한국에서 까이고 어쩌고 다 떠나서 개인적으로 실망해서 위에 댓글달았습니다 깊이 공감합니다 이미 주워담을수없는 말이라는건 알지만, 제발 부폰이나 아녤리가 본인들의 발언중 인격모독성 발언 등 수위높은 발언에 대해서는 당사자에게 공식사과를 해서 잘 마무리되었으면 합니다.
동감합니다
1차전 패배를 안긴 상대팀 애이스에게도 기립 박수를 보내준 높은 의식의 유벤투스 팬들에 비해 2차전 선수들의 경기 후 인터뷰는 참 부끄러울 정도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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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백번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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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동감합니다. 전혀 이해 못할 말들을 나열하는데 진짜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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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동감합니다.

경기 결과는 아쉽지만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후 인터뷰 등등은 이해가 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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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별로 어짜피 유벤투스 잘해도 운빨 이고 매수이야기 나오는데

근데 크로스가 케디라 후두부 가격할뻔한건 왜 별말없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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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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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냥 현실이 불만족스러운 오타쿠 축구팬들이
자기인생 벗삼아 유독 정의로운 잣대로 심하게 까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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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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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리에는 이미 2002 월드컵 경기 이후로 더럽게 축구하는 이탈리아라고 인식이 박혀버렸고 안정환 사건 이후로 국내 해축팬들은 다들 등 돌린상황이죠. 칼치오폴리 사건 이후로 더 인식이 안좋아 졌고 올해 국민클럽 토트넘이랑 경기하면서 거치네 더럽네 온갖소리 다듣고 경기마다 주작투스, 선수 이적/영입마다 거지투스 소리 들어왔죠. 그냥 서로 헐뜯는 문화를 즐기는 국내 해축팬 사이에선 이미지 개선은 글렀습니다 이번 사건의 유무와 관계없이요. 다만 선수단/아넬리가 한 말들이 아쉽습니다. 부폰의 주장이 틀렸다는게 아니라주심에게 한 말이나 인터뷰가 잘못됬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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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7-18 부폰BBB
2018-04-13
긱스? 존 테리? 어떤 일이 있었든지 그 팀 팬들의 영원한 레전드인건 변함이 없습니다. 저는 무슨일이 있었든 레전드는 레전드라고 생각해요 남들이 뭐라고 하든 상관 없습니다. 사실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저한테는 아직도 제일 좋아하는 팀, 선수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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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전 pk가 오심이 아니었다 생각하지만 설령 희대의 오심이었다 치더라도 저런 모습은 프로답지 못하고 옹졸한 방법입니다. 저게 어떻게 프로가 할 짓인지... 그동안은 몰랐는데 유베 선수들의 옹졸함에 많이 실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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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7-18 베르나르데스키RLo
2018-04-13
디발라 인스타때문에 순식간에 다시 좋아졌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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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저런 이유라면 욕안먹을 클럽은 없겠죠.. 다만 호날두나 손흥민등 국내팬들이 많다보니 더 말이많은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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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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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좋던가 말던가 노관심 노상관 우리 갈길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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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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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나라 초록창,커뮤니티에 이미지 좋은 클럽이 존재하기는 한가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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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그냥 잣대죠.... 우리 할일 합시다.

다 신경쓸 이유까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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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내 팀은 내기준에서 맞으면 팬질하는거도 아님 떠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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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왜 이러나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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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지단아 7공쥬 시절이 그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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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4

남들이 우리팀 어떻게 평가하든 이제 신경 안쓰네요. 그냥 내 믿음에 보답해주기만을 바랄 뿐이죠. 그리고 근 7시즌동안은 꾸준히 믿음에 보답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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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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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델 피에로 말년인 시기에 입대한 이후로 해축 접었다가 (유벤투스팬으로 입문)

현 레알 첼시 팬하고 있는 지나가는 회원입니다

 

너무 걱정 하시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 적고갑니다

 

세상 어느 팀에 먼지 하나 털어서 안나는 선수 있겠습니까

선수들 모두 극한의 긴장과 스트레스 속에서 평소와 다른 행실이 나올 수 있고

저 비롯해서 많은 타 팀 회원들은 해프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푸욜 뺨을 때리고 메시 이빨 깨먹은 라모스, 마르셀루

그 사건으로 레알 팬 접거나 레전드로 인정하지 않는 분은 아마 거의 없을겁니다

그저 격한 운동 하다보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거죠

하다못해 동네축구에서도 몸 들이받다보면 승질나서 싸우는데

트로피가 걸려있고 3:0으로 극적인 기적가능성이 보이는 상황인데 선수들은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겠습니까

 

오히려 레알 팬카페에서는 오히려 2차전 유베선수들이 보여준 열정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합니다

운이 정말 좋아서 이긴거지, 연장 갔으면 까마득했을꺼라는 분도 많구요

이번 경기로 유벤투스 선수들이 정말 멋있고 세리에 위상을 보여준 계기라고 생각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정보 얻을 때 말고도 축하할 일 있을 때 종종 찾아오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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