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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W] 투토신문 오늘의 1면!!!! 유벤투스 북한 한광성에게 비드!!!!
http://www.fmkorea.com/best/902582725
오늘 투토스포르트의 1면은
페루자(칼리아리소속)의 북한선수에게 유벤투스가 계약제의를 한 것입니다.
유벤투스는 6월까지 페루자에 임대로 남기고
여름이적 시장에서 영입하고자 합니다.
한광성 영입이유에는 아시아 시장 개척도 포함되어 있을 것 입니다.
TMW
https://www.tuttomercatoweb.com/rassegna-stampa/l-apertura-di-tuttosport-juve-scommessa-han-1064455
출처 : 에펨코리아 미랄렘퍄니치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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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아케님 글이 이글인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이거는 비드를 넣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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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가 관심가지는 이유는 이탈리아내에서도 '실력적으로' 굉장히 주목받고있는 유망주기 때문에 관심가지는겁니다. 칼리아리하고 계약하고 나서 지난시즌 막판에 혜성처럼 보여준 임팩트가 강해서 위에 적어놓은거처럼 단순 북한선수라서가 아니라 실력으로 굉장히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금 페루자에서 같이 뛰고 있는 자기보다 2살 많은 알베르토 체리보다 더잘하는데요. 체리도 꽤나 주목받던 선수였고 당사내에서도 꽤 기대하시는분들이 있었는데, 한광성 포텐은 그 체리 이상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실력적으로 충분히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부분인거죠. 그리고 이적료로 언급되는 수준이 무슨 바렐라 협상처럼 20m 이상 들고 만나는것도 아니고 단순 유망주 교환수준인데 크게 리스크도 없습니다. 잘하면 좋고 망하면 마는 장사인데 안할이유가 뭐가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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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얘기는 그냥 간단하게 실력같은거 다 떠나서 굳이 국제적으로 리스크 있는 북한선수 건드려봤자 좋을게 없지않느냐는거에요. 장사를 하더라도 리스크를 줄이자는 말이니 구태여 실력적인 부분으로 손아프게 타이핑하실필요는 없는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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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론되는 이적료 수준이 유벤투스 입장에선 리스크라고 표현할 필요도 없는 미비한 수준인데 무슨 리스크가 있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막말로 한광성이 와서 아무것도 못하고 사라진다해도 유벤투스 입장에서 뭐가 그리 타격일까요 아무 문제 없을거같은데요. 여태까지 수많은 유망주들 수집해서 대다수가 그냥 아무것도 못하고 사라졌지만 루가니, 베라르디, 자자, 가비아디니, 스피나쫄라 이런 소수의 선수들로 얻은 가치가 그 수많은 유망주들 끌어모으기 위해서 사용된 금액을 훨씬 상회하죠. 일단 긁어야 그중에서 소수가 터지는건데 한광성의 경우도 그정도의 투자라고 생각하면 아무문제 없어보이는데요. 단순히 북한 국적이라고 쌍수들고 반대해야할 이유를 못찾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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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에서 대북제재 관련 조사도 안하고 일할꺼같습니까? 너무 아마추어식으로 만만하게 보시는거 아닌가요? 대북제재 수준이야 계속 변동될 수 있는 변수이고 그리고 저도 하나 여쭙자면 한광성 이적료로 언급되는 금액이 얼만지는 아시는지 여쭙니다. 지금 언급되는 수준이 꼴랑 알베르토 체리랑 소유권 교환정도인데 유벤투스는 알베르토 체리를 과거 파르마가 파산하면서 공짜로 주워온 선수죠. 체리는 현재수준으로는 절대 유벤투스 1군에선 못뜁니다. 공짜로 얻은 그정도 선수 하나 내주고 로또 긁어본다는데 그게 유벤투스한테 큰 리스크라고 칭할 정도입니까? 위에도 남겨놨는데 한광성 그냥 아무것도 못하고 사라져도 유벤투스는 타격 하나 없어요. 뭐 얼마나 큰 영입이라고 리스크가 운운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막말로 바렐라 20m 이상주고 긁는게 몇백배는 더 리스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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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럼 이건 구단도 몰랐겠네요? 어제 올라온 소식인데, OEG 가입국이 최근의 유엔 대북제재 조항을 적극 이행하겠다는 성명이 발표되었습니다. 이탈리아도 당연히 포함이 되어있고요. 님께서 대북제재에 대한 구체적 내용도 모른채, 그저 구단이 그런 생각도 없었겠냐고 되물으시니, 괜시리 구단만 맹신하다가 바보가 된 밀란팬들이 생각나는군요. 그때 그 수많은 밀란팬들도 님과 같은 말을 했었지요. "구단이 그런것도 안알아보고 했겠냐?" 그런 소리는 지난 여름 누누히 들어왔으니 패스합니다. 게다가 분명 유엔의 조치가 더욱 강해지고 있다고 조치 번호까지 알려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변수'라고 치부하는건 무슨 고집인지 저로선 이해가 불가능합니다. 정작 칼치오폴리도 구단만 믿고 있었으면 절대 안벌어졌을 일이었겠군요. 인간인지라 언젠가 실수할수 있다고 보기에 저는 절대 맹신안합니다 구단은요. 그 마로타 조차도 여러번의 실책이 있어왔습니다. 지나간 일이지만 포그바 FIFA 징계건은 어찌처리되었나 모르겠네요.
헐값의 이적료? 잘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님께서 자꾸만 주장하는 돈돈돈 장사꾼 자본주의 논리에 그렇게 반대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런 시각도 있을수있지요. 다만 저는 그 "얼마 안되는 이적료" 로 얻은 선수로 인해, 유베가 외부의 압력이라든가 관심에 휘둘려야하는 리스크가 더 크다고 봅니다. 과거 피렌체는 조사에 위법사항이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여론의 압박으로 인해서 특별한 사유없이 북한 선수와 계약을 해지하였으며 한광성에 대한 관심도 일체 끊었습니다. 이미 전례가 있는 일이고 그 전례로 말미암아 리스크를 얘기하는거고요, 그런 쓸데없는 시한부 선수에게 돈을 쓰느니 조금이라도 모으는게 더 낫다는 것이 그리도 부당한 의견인가요? 바렐라는 자꾸 왜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바렐라의 바 자도 꺼낸 사실이 없습니다. 엄한 상대에게 쉐도우복싱은 그만하시고요.
한마디 드리자면 본인과 다른 남의 견해를 "아마추어"라고 매도하는 자세는 고치시죠. 메신저 때릴 시간에 차라리 논지를 강화하세요. 대북제재를 변수로 치부하는 헛소리 대신요. 그게 아니면 한번 찾아보시기라도 하세요. 적어도 저는 개성공단 관련해서 북한 국적자와 직접 거래를 해봤고, 북한학도 부전공했고요, 이 글의 댓글에서는 저 국적과 직접 연결되서 좋을게 없다는 의견을 개진한것 뿐이에요. 그냥 님과 다른 의견을 제시했을 뿐입니다. 비단 축구만 결부된 이적건이 아니기 때문이죠. 더 얘기해봤자 평행선만 그을것같은데 저는 여기서 멈추겠습니다. 다음번 토론할때는 매너있는 모습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