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 이과인은 날 화나게 한다

투토 인터뷰 계속 :

"곤살로는 좀 더 결정적이어야해."

"그가 25골을 넣든 30골을 넣든, 중요한 것은 결정적인 득점을 하는거야. 그는 몸상태가 좋아졌고, A매치 기간 동안 훈련을 했지만, 여전히 100%는 아니야."

"이과인은 예외적인 선수야. 내가 화를 내는건 그에게 더 요구하기 때문이야. 그는 아직 더 많은 걸 할 수 있거든."

"지금까지 이과인은 역량의 50%정도밖에 못헀어."

"비교를 하긴 어려워. 선수들은 모두 다르니까. 나는 피를로를 지도할 수 있어서 행운이었어. 그는 디발라와는 다른 역할이었지만, 거대한 재능을 타고난 선수였지."

"호나우지뉴는 뭔가 정상범주를 벗어난 선수였어. 바르셀로나를 상대했을 때 한번은, 캄프 누 관중은 그에게 10분간 박수를 쳐줬어."

"그리고 카싸노, 호비뉴, 즐라탄을 데리고 있었지. 그는 자기 방식의 재능이 있는 선수였어. 다른 선수와는 달랐지."

"디발라는 23살이고, 아직 한참 커야하며 작년보다 신체적으로도 상당히 변화했어. 그는 경기를 다루는 방법을 배워야해. 어떤 경기에선 조금 에너지를 덜 써도 되거든."

"그는 오른발도 개선시켜야하지. 베르나르데스키처럼 오른발 쓰는 법을 배워야하지. 그렇지 않으면 한 가지 플레이밖에 못할거야. 그들 모두 타고난 선수들이야."

"베르나르데스키는 베르가모에서 잘 해줬어. 하지만 고메즈에게 파울을 할 필요는 없었어. 좀 더 타이트하게 붙어서 그의 크로스를 막아야했다. 이런 디테일로 경기의 승패는 결정돼."

"유벤투스에선 모든 공이 중요해. 중위권 팀에선 2가지를 잘하고 8가지를 실수해도 좋았던 것만 봐주고 실수에 대해선 말이 없지."

"유벤투스에선 실수가 더 중요해. 베르나는 재능있지만, 이런 빅 팀에서 주전으로 뛰려면 아직 많이 발전해야해. 이런 곳에선 이겨야하고, 자기만의 특징을 갖추는 게 필수적이지."

"나는 종종 얘기하지. 잘했지만, 이기는덴 부족하다."

"루가니는 많이 성장했지만 마지막 단계를 밟아야해. 그가 아직 어리다는 사실을 제외해도 난 만족하고 있어. 그는 빨라서 제치기가 어렵지만, 일대일 포지셔닝은 나아져야해. 예측하는 법도 길러야하고."

"더글라스 코스타는 퍼즐이 아니야. 그는 공을 가졌을 때 중요해져. 언제나 일대일 플레이를 하지. 하지만 아직은 60% 정도라 100%까지 끌어올려야해."

"그는 좀 더 요구해야해. 바이언이나 유베에 있을 땐 본인의 요구를 더 많이 해야하지. 만약 더글라스가 자기 스스로에게 뭔가를 걸기 시작한다면.. 큰일 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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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ootball-italia.net/111049/allegri-%E2%80%98higuain-makes-me-angry%E2%8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