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시즌 라이트 백

신체 능력 자체가 좋은 편이 아니라 폭발력있는 S급 풀백으로는 성장하기 어려울거라고 봅니다. 

어째 파투부터 시작해서 엘 샤라위, 데 실리오 다 20대 초반에 신체능력 하락이 와버렸는지....

아예 불가능은 아닐텐데 확률이 낮죠. 망가진 신체부위를 기계처럼 부품 갈아끼운다고 갈아끼울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

출전시간도 매년 늘고있고, 제공권 기록도 BBC보다 더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포지션 차이를 감안해도 풀백치고 매우 높은 기록이죠.

아직 피지컬 하락세라고 보긴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전시간은 작년을 제외한 최근 2년간은 안토넬리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한테 경기력에서 밀리던 상황이라 적었던거죠. 작년에 경기력은 그래도 올라오고 안토넬리는 내려가면서 출전 시간은 늘었는데 부상빈도는 여전히 높습니다

https://www.transfermarkt.com/mattia-de-sciglio/verletzungen/spieler/88682

출전시간도 늘고있고 부상도 줄고있는 상황이라 피지컬 하락세라고 단정하긴 조금 적절치 않다는 생각입니다.

http://kr.soccerway.com/players/mattia-de-sciglio/158411/

17년만 해도 11일짜리 24일짜리 29일짜리 등 총 3회의 부상을 당한 선수입니다. 이걸로 못나온 경기만 해도 9경기죠

경기력 자체는 올라온게 맞아요. 다만 16-17시즌 출전시간 증가는 경기력 상승, 안토넬리 부상 및 노쇠화로 인한 결과지 부상빈도의 비약적인 감소로 인한 결과는 아니라는겁니다.

신체능력 하락이라고 단정짓는게 적절치가 않다는 것입니다. 

부상 기간도 줄고있고 출전 시간은 늘고있는데다, 제공권 능력의 경우 오히려 상승세에 있으니까요.

안줄었어요. 조금 잠잠하다가 17년되면서 다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안토넬리의 부상빈도가 심각해질정도로 높아진 반대급부로 출전시간이 늘은거라고 봐야지 데 실리오의 부상빈도의 하락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작년에 안토넬리가 부상으로 로스터에 미포함된 경기가 21경기입니다

가져오신 데이터를 봐도 부상 일수가 점점 줄고 있습니다. 중간에 또 누락된게 있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악화되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거죠. 이유야 어쨌든 뛰는 시간도 계속 늘고 있구요.

게다가 제공권 능력도 점점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피지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표현하긴 조금 무리가 있지 않느냐는 의견입니다.

15-16년에는 부상기록을 못찾았습니다. 저때는 폼 저하로 인한 출전 감소라고 봐야 합니다. 14-15시즌떄 길게 끊고 잠잠하다가 다시 17년 들어와서 터졌다고 봐야 됩니다

그리고 부상 부위 중에 족저근막염이 있는데 이건 완치 안됩니다.

부상 위험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줄고있고 제공권 능력도 건제하기에 하락세라 단정하긴 무리라는 것입니다.

계속 평행선이라 말해봤자 의미없는건데 부상빈도도 신체능력에 포함됩니다

17년부터 다시 부상빈도가 높아지는 선수보고 부상빈도가 줄었다고 말씀하시니 할말이 없습니다만 이건 데이터를 해석하는 사람간의 차이기 떄문에 견해 차이라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신체능력을 얘기할 땐 보통 리히와 같은 피지컬 저하도 포함하기에, 키엘리니처럼 부상위험이 있는 선수라 표현하는게 더 정확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는 부상빈도 줄이는것도 선수 실력이고 이것도 신체 능력에 포함된다고 봅니다. 이건 견해차이라 그냥 패스하겠습니다

여튼 결국 단어 해석의 차이가 있지만, 리히와 같은 운동능력 저하가 아닌 키엘리니와 같은 인저리프론 정도로 생각하신다고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