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뭔...

그냥 라이올라 답이없어요 함식썰 듣고 아 진짜 개 나쁜놈이구나 라고 생각했네요 함식이랑 네디옹이 정말 대단한거 였어요

우리팀에 필요치않은 선수네요. 라이올라와 여행이나 다니길

이건 선수가 더큰 구단에서 뛰고싶고, 돈을 많이 벌고싶고 같은 인지상정상 이해해줄수 있는 범위를 훨씬 초과한거죠.

 

이런 선수는 넘어와도 보나마납니다. 한두시즌이야 잘 뛸지 몰라도 팀케미랑 이적시장 전략에 큰 상처를 남길꺼에요. 특히 유베처럼 팀케미랑 잘 짜여진 주급체계, 이적시장 전략으로 먹고사는 팀엔 더더욱이나 독소로 작용할꺼구요.

객관적으로 너무 매력적인 매물이지만, 10m,5m은 말도 안되죠.

매물로 풀리면 금액에 상관없이 여기저기서 데려오려고 난리일텐데, 저런 터무니없는 바이아웃 설정은 이적을 용이하게하는 장치가 아닌 밀란을 능욕하는거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라이올라가 애먹었겠다 싶은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다른 에이전트였으면 질려서 돈나룸마랑 결별했음

라이올라는 일부러 상황을 만들어가는거죠. 재계약 논의 이전에는 선수가 인터뷰 중에 "팀을 사랑한다, 재계약 할거다." 이렇게 말하지만 막상 재계약할 때가 되면 재계약 지연하거나 말도 안되는 조건 내밀어서 재계약 못하게 만들죠. 그리고 팬들이나 구단이 열받으면 적반하장식으로 구단이 성의없이 재계약 제의했다고 몰아가죠.

그리고 선수들은 어려서 이런 상황에서 벌어질 압박과 스트레스에 견디지 못할게 분명하니까 어디 먼 곳에 두거나, SNS로 자기는 여전히 팀에 애정이 있다는 식의 글을 올리게 만들죠. 이걸 보면 분명 팬들은 오락가락할거고 팬덤 내부에서 토론 또는 논쟁을 하겠죠. 이러는 동안 라이올라는 여전히 재계약 지연+말도 안되는 조건 제안을 할거고요.

결국에 상황이 무르익을즘이면 선수이적에 대해 타구단과 이미 깊은 수준의 대화가 오가고 있을겁니다.

만약 선수 스스로가 재계약 협상에 나온다면 이런 일이 절대 안 벌어지겠죠. 나이도 어리고 팬심에 영향을 많이 받는 선수들이 저런 압박을 쉽게 이겨내진 못할테니까요. 그렇지만 라이올라같은 사람들은 팬심이 자기 주관심사가 아닌데다 수차례 이적, 재계약 협상을 해봤으니 사람들 반응을 읽어내고 그걸 써먹을 줄도 알죠. 그냥 돈나룸마는 라이올라에게 자신의 의사표현을 했을 뿐이고 라이올라는 자신의 능력이나 재능을 자신과 자기 선수의 의사를 위하는 것에만 쓸거라고 봅니다.

사실 라이올라 인터뷰중에 믿을만한 얘기는 10%도 안될 듯..

라이올라와 급식(개념없는 고딩)이라... 거기에 만약 치맛바람도 있다면 삼위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