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팬분께서 생각하시는 은존지

(삼파올리가 측면 공격을 선호한다는 점에서 횡패스가 빛을본 경우가 많음) , 이렇게 말씀하신거 보면 아마 전술적인 의도가 있던것같아요

킥이 피아니치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수비력이 좋은건 아닌가봐요

우리팀에서 수미로 뛰어야 할텐데... 포백이 나이가 점점 들어서 순발력도 점점 떨어질텐데 좀 불안하네요

오면 알레그리가 방법을 강구하긴 할텐데 마땅한 조합이 떠오르지는 않네요

세비야 경기를 많이 보신 분들의 평이니...그닥 좋은거같지는 않나봐요

피지컬 좋고 발도 빠른 선수 혹은 발빠르며 탈압박 되는 선수 이런 선수 있으면 더 좋을것 같기는 해요. 말씀해주신대로 풀어갈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들은 이미 있어서..

EPL클럽이 싸게팔리도 없을 것 같기는 한데 엠레찬도 그닥 축구지능이 뛰어난 선수도 아니고 투박한 선수라 잘 모르겠어요.

밀린코비치-사비치 노려봤으면 했는데 재계약해서..ㅠ

그렇죠...? 수비진의 나이도 생각해 보면 순발력도 점점 떨어질텐데 상대 2선에게 자주 기회를 내주는 유형의 수미는 필요없지 않나 싶어요.

케시에가 계속 아쉽습니다 저는

주력도 아주 빠른 것 같지도 않고 포백 보호에도 취약하지 않을까 싶어요

전반기의 활약이 아주 좋았던것같아요

투레와 은존지 간의 클래스 차이가 있다고 보긴 하는데 맨시티도 야투가 올라오면서 플레이 해줄 수 있는게 페르난지뉴의 커버력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2명의 수미를 세운다고 했을 때 우린 페르난지뉴같은 유형이 없어요..

케디라는 축구지능이 꽤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은존지는 하이라이트 봐도 감이 잘 안오더라구요. 일단 오게되면 알레그리만 믿어야죠 

한 위원님이랑 세비야 팬분이랑 의견도 갈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한시즌 내내 보신 팬분의 의견이 더 맞는것 같기도하고....하이라이트 영상 같은거 보면 패스에 관한 의견은 거의 일치하더라구요

저도 그걸 봤는데... 세비야 팬분은 한시즌을 보신거기도 하고.. 너무 극과극이에욬

그렇게 생각하고 보면 영입된 선수들 무조건 잘 되겠네요.

EPL처럼 구단 예산이 풍족했으면 그냥 그러려니 하겠는데 돈 배분을 잘해서 선수 데려와야 하는 입장이니 거기에 너무 몰입했나보네요

지금도 수미처럼 뛰는데 수비에 관해 개선이 안되고 있는거같아서 좀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