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회장, 라이벌 팀으로 이적한 이과인을 강렬히 비난 「교양이 부족하다.」​

나폴리의 회장 아우렐리오 디 라우렌티스가 지난여름 유베로 이적한 아르헨티나 대표 FW 곤살로 이과인을 격렬히 비난했다. 이탈리아 "투토 스포르토"가 26일자로 보도.
 

이번달 5일 펼처진 나폴리에서의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 2차전에서 유벤투스의 스타팅으로 기용된 이과인이, 선제골을 결정지은후, 미디어 스탠드에 앉아 있던 디 라우렌티스 회장의 방향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면서 뭐라고 외쳤다. 그 입놀림모양으로 보아선 분명히 "너때문이야" 라고 말하고 있었다고 화제가 되었고, 디 라우렌티스 회장이 이 행동에 대해서 강하게 반발했다.

「서포터들의 앞에서, 자기 본인에게는 죄가 없다는듯이 나한테 죄를 덮어씨울려고 할수는 없을것이다. 왜냐면 서포터들도 바보가 아니야. 그들은 현재 상황을 완전히, 파악하고 있다. 만약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기가 플레이 했던 세계적이 수준의 팀(나폴리) 로부터 라이벌 유벤투스같은 팀에 이적하는것과 같은 배신행위를 할 수 없을것이다. (이과인은) 상식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더이상 회장인 나도, (대리인인) 이과인의 형도 상관없는일이다. 이과인 본인 자신이 교양이 없다는것을 스스로 증명한것이다.」라고 언급하면서 이과인을 격렬히 비난했다.

추가적으로 디 라우렌티스회장은 '베인스포츠'와의 취재에 응해 다음과 같이 코멘트 했다.

「그가 우리팀과 영원한 라이벌인 유베와의 관계를 알았다면, 또한, 누가 이과인을 월드클래스의 선수로 성장시킨줄을 이해하고 있었더라면, 감히 우리를 배신할수는 없었을것이다. 그는 자기 본인이 한 인간으로써 '소인배'임을 증명한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라고 비난했다.

*기사원문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70427-00581046-soccerk-socc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70427-00000086-dal-so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