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 유베에서 행복해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는 그가 만약 유벤투스를 떠나게 된다면 다른 이탈리아 클럽에서는 '절대로' 뛰지 않을 것임을 피력했다

 "나는 여전히 승리를 원한다"

 -그는 비안코네리로 태어나고 자랐으며, 고향 클럽의 유스 팀에서 올라왔다

 "내가 내 미래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건 나는 지금 좋은 상태이고 팀 동료들을 돕고 싶다는 것 뿐이야"

 "나는 여전히 유베와의 계약기간이 많이 남아있어 하지만 난 항상 축구에 절대라는 건 없다고 말했지. 만약 무슨 일이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절대 다른 세리에A 팀의 유니폼을 입지는 않을 거야"

 "다시 말하지만, 나는 긴 계약기간이 남아 있고, 여기서 행복해. 나는 부상의 위험이 있더라도 매일 강한 투지를 가지고 훈련에 임하고 있어. 여전히 강한 동기부여를 가지고 있고, 승리를 원하기 때문이지"

 -마르키시오는 일요일 사수올로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복귀전을 치뤘다

 "나는 얼마 동안 플레이를 하지 못했고, 필드 위에서 자신감을 되찾을 필요가 있었지. 알레그리는 내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의 결정에 따를 거라는 걸 알고 있어"

 -유베는 선두 나폴리에 1점 뒤진 2위에 자리하고 있다

 "나폴리가 최근 몇 년간 거의 같은 스쿼드를 유지한 것은 그들의 경험과 자신감을 향상 시켰어. 그들은 이번 시즌 정말 중요한 목표를 이루려 하지. 하지만 그건 유베도 마찬가지고 순위표에는 아주 작은 차이만이 있을 뿐이야"

 "우리는 피오렌티나와의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고 언제나 그랬듯 어려운 경기가 될 거야. 우리는 전에 피렌체에서 패배 하기도 했지만 큰 승리를 거두기도 했지. 우린 우리가 마주할 분위기가 어떤지 알고 있고 피오렌티나는 최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기에 성과를 내기 위해 강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거야"

 -토트넘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도 곧 펼쳐지는데

 "토트넘과는 프리시즌에 만났었어. 그들은 해결사 케인 외에도 피지컬과 기술을 겸비한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지. 쉽지 않은 경기가 되겠지만 우리는 우리의 홈에서 펼쳐지는 1차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고 실점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할 거야"

 https://www.football-italia.net/116823/marchisio-juventus-or-no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