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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공홈 인터뷰 :
"내가 생각하는 우리의 목표는 3월에도 모든 대회에서 경합하고 있는거야."
"그러기 위해선 우린 이상적인 환경을 찾아야하며 무엇보다 진정한 팀이 되야해. 우리가 그것에 성공한다면 리그, 코파, 챔스에 모두 뛰고 있을 것이다."
"물론, 챔스는 특별한 대회고 종종 작은 사건에 의해 결정되지만, 대회의 결정적인 단계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도달해야해."
"지금 우리의 목표는 진출을 확보해서 16강에 가는거야. 1위냐 2위냐는 대회에 참가하는 팀의 면면을 고려해보면 큰 차이가 되지 않을거야."
"그 후엔 3,4월에도 챔스에 남아있어야하지. 동시에 7연속 스쿠데토를 향한 레이스도 참가중이어야해. 리그 우승은 우리의 첫번째 목표여야한다."
"그것은 챔피언스리그가 덜 중요해서가 아니라, 스쿠데토를 향해가는 과정과 매일매일의 리그 경기를 통해 우리가 그 무대에 대비될 수 있기 때문이야."
"챔스만을 생각하고 있다면, 두 마리 토끼를 다 놓칠 위험을 지게 돼."
"어린 시절 나의 우상은 말디니였어. 나는 밀란팬이었으며 내 형제가 유베팬이었지. 그래서 우린 엄마 아빠처럼 나눠져있었어."
"아버지는 유벤티노, 어머니는 밀라니스타였거든. 그래서 가족 간에 약간의 라이벌리가 있었지. 하지만 그는 내 어린시절 절대적인 우상이었어."
"현재 유벤투스는 나의 가족이지. 난 여기 12년을 있었고, 올해는 13번째 시즌으로서 400경기 이상을 뛰었어."
"나는 최근에 역대 유베 최다 출전 리스트 10위권에 진입했어. 그래서 유베가 나의 일부이자 나 또한 유베의 일부야."
"난 이 위대한 클럽 역사의 일원이 되었으며 그 역사를 써내려가는데 기여할 수 있어 행운이라고 생각해."
"이토록 긴 시간동안 여기 잔류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무언가를 타고나야해. 기술적인 건 부고 무엇보다 인간적인 면이 중요해."
"클럽 박물관을 찾아가 전시된 유니폼을 보고 수많은 시즌과 경기들을 기록한 도표를 보노라면, 이 곳에 오랫동안 머물렀던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인간적인 수준에서 무언가 달랐다는 것을 알게 될거야."
"유베에 몇 달만 있어본 선수들조차 무언가 다르다는 걸 깨달아. 우린 이곳에 우리의 역할을 하기 위해 존재하며, 그들이 우리를 그렇게 하기 위한 최선의 위치에 배치할거야."
"유벤투스에서 우리는 조직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것은 모든 성공의 기반이자 세대에서 세대로 전해져오는 것이야."
"우리 또한 이 위대한 역사를 계속 이어나갈 선수들에게 남겨줘야할 것이지."
"팬들? 난 언제나 이 유니폼을 위해 모든 걸 다해왔기 때문에 팬들과 관계가 좋아. 그들도 그것을 확실히 고마워해주지."
"새로운 스타디움을 개장한 이래 경기장의 모든 것이 바뀌었어. 특히 가장 중요한 경기에선, 무언가 특별함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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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팬이였지만 이젠 유벤투스 레전드ㅎㅎ 키엘리니의 말대로 내년 3월에도 3개대회에 전부 생존해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