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 유베 결코 안심할 수 없다

칼리아리전 컨퍼런스 :

"난 우리가 해야할 것들을 요구해. 경기를 이기는 것."

"우리가 고전했던 엠폴리전에서 봤어. 우린 잘 시작해놓고 잠들어버렸지. 그러니 경기를 이기는 건 절대 쉽지 않아."

"우리의 상대팀은 모두 각자 달성할 목표가 있어. 그리고 그들이 유베를 상대로 성적을 낸다면 대단한 전리품이지. 특히 올해는 더욱."

"이런 경기를 이기기 위해서 우리는 대단한 존중을 보여야하며 집중력을 높이 유지해야해. 승리는 피치에서만 거둘 수 있어."

"인테르와 나폴리가 뒤쫓고 있기 때문에 승점을 놓칠 여유는 없어. 시즌은 길고 아직 많은 승점이 남아있으며 잘못할 여유는 없어."

"리그는 챔스와 달라. 챔스는 더 경기도 적고 모든 게임이 고자세지."

"리그는 그와 다르고, 강도를 유지하지 못할 때 리그를 놓칠 위험에 빠질 수도 있어. 실제로 우린 비겼던 제노아전보단 이겼던 엠폴리전에 더 고전했다."

"내일 우린 칼리아리를 상대하고, 그들은 가장 많이 뛰는 팀이야. 기술이 좋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와 제공권에 뛰어난 파볼레티같은 스트라이커가 있지."

"우리는 만주키치가 뛰면 매우 피지컬한 팀이지만, 그가 없으면 좀 덜 해."

"우린 홈구장에서 다시 승리 가도로 돌아와야해. 그 뒤에 챔스 생각을 할 수 있다."

"우린 진출을 확정시킬 기회를 가졌고, 그 뒤엔 밀란 원정과 이어 대표팀 기간이 있어. 우리에게 좋은 일정이다."

"우리도 강하지만 우리 뒤의 팀도 그래. 인테르는 대단한 시즌을 보내고 있고, 나폴리는 맞대결에서 졌다는 점 외에는 우리와 차이가 없어." 

"우린 이미 해놓은 것에 대해 생각할 순 없어. 내일 경기가 있고 이겨야한다. 이기기 위해선 경기 전에 상대를 죽여버리지 않는 한 경기 내내 상대를 대단히 존중해야해.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이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지만 득점은 적어. 그 이유 중 하나는 데드볼 상황에서의 득점이 더 적기 때문일거고, 내일 그걸 해내야해."

"우린 또한 실점하지 않도록 노력해야한다. 우린 지금까지 7골을 먹었고 이대로라면 시즌에 30골을 허용할거야."

"그대로라면 스쿠데토가 위험하지. 30실점으로는 리그를 우승할 수 없으니까."

"키엘리니와 베르나르데스키는 내일 아웃될거야. 케디라와 만주키치는 팀에 복귀한다."

"피아니치와 마튀이디는 오늘 기절하지 않는 이상 뛰어. 세 번째는 벤탄쿠르, 메짤라로 콰드라도, 혹은 한동안 안 뛰었던 케디라 중에 골라야해."

"수비진엔 칸셀루가 돌아오고, 보누치가 나오며 나머지 센터백 한 명과 최근 많이 뛴 산드루와 데 실리오 중에 풀백을 고를거야."

"전방엔 호날두가 나설거고 그와 함께 뛸 선수를 정할거야. 만주키치는 괜찮고 무엇보다 정신력을 회복해야해."

"내일 2미들일지 3미들일지와 호날두의 짝이 누굴지 보자. 디발라, 만주키치가 될 수도 있고 최근 탑 컨디션으로 돌아오고 있는 더글라스 코스타가 될 수도 있어."

"페린? 아니, 슈체스니가 나온다. 하지만 페린도 그의 기회를 가질거야. 유벤투스는 훌륭한 골키퍼 두 명이 필요한 팀이지만, 단연 1순위와 2순위는 있어야해."

"페린을 영입하기로 한 결정은 고무적이었어."

(베르나의 폼이 좋지 않다는 비판에 대해)

"우린 균형을 유지해야해."

"페데리코는 대단한 흐름을 보여줬지만, 첫 경기 이후로 그는 마치 이미 위대한 선수였고 탈바꿈한 선수인 것처럼 포장됐어."

"그리고 대표팀에 다녀와선 근육 문제를 보였고 그걸 달고 뛰었지. 이제 그를 회복될 때까지 쉬게 둘거야. 그의 최근 퍼포먼스는 그 때문이었어."

"침착함과 밸런스가 필요할거야. 우린 때이른 열정에 사로잡혔지만, 선수들은 성장하는데 시간이 걸려."

"페데리코는 실력에서 미친 점프를 만들어냈고 그건 그의 공이야. 하지만 올바른 정신력을 갖추기까지 시간이 필요해. 이건 그나, 루가니 등 많은 이탈리아의 어린 선수들에게도 마찬가지야."

"이탈리아에선 너무 진을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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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italia.net/130144/allegri-%E2%80%98juventus-can%E2%80%99t-relax%E2%8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