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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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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토스포르트 인터뷰 :
"해리 케인과 다른 팀원들과 훈련을 마치자마자, 난 집으로 돌아와서 아들과 다시 축구를 시작하지. 아직 20개월밖에 안됐지만 공을 갖고 놀고싶어해."
"화요일에 난 아들에게 요렌테 마킹이 된 토트넘 유니폼을 사줬어. 그리고 챔스때문에 토리노에 가면, 그 기회를 활용해 유벤투스 유니폼도 사줄거야. 마킹은 아마 디발라로."
"난 파올로와 프리시즌 트레이닝만을 함께 했을 뿐이지만, 그것만으로도 그에게 눈을 사로잡는 능력이 있음을 알기엔 충분했어."
"우린 그가 나올 거라고 예상해. 항상 그가 우리와의 경기에 복귀할 수 있다는 뉴스를 읽고 있지. 또한 내가 매우 좋아하는 마튀이디가 아웃되었다는 것도 들었어. 그는 PSG 미드필더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였지."
"파올로가 나오든 안나오든, 유베는 그대로 수퍼파워야. 이과인, 만주키치, 더글라스 코스타만 생각해도.."
"토리노를 다시 찾는 건 놀라운 기분이야. 난 잊지못할 순간을 경험했지. 5개의 우승컵과 챔피언스리그 결승. 모든 팬들이 SNS를 통해서 꾸준히 내게 큰 애정을 보여주고 있어. 그들 덕분에 내가 2년이 아니라 10년은 유베에서 뛴 듯한 느낌을 받아."
"유베는 떠나기 힘든 곳이야. 난 비노보 트레이닝 센터를 울면서 나왔어. 트레제게가 한 말이 사실이더라. 유벤투스를 떠나고 나서야 내가 무엇을 가졌었는지를 알게된다고. 난 미칠듯이 유베가 그리우며 돌아가고 싶어. 유베는 거대한 클럽임에도 안에서는 가족같은 클럽이었거든."
"여기서도 유벤투스는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고 내가 영업도 좀 했지. 난 항상 비안코네리를 칭송해왔고 그들에게 좋은 평판을 만들어줬어."
"마르키시오, 리히슈타이너, 키엘리니와 이야기를 했어. 힘들고 거친 두 번의 경기가 예상되지만, 우리는 믿어."
"난 키엘리니를 상대할 준비가 되있고, 몇 대 얻어맏는 데엔 익숙해져있어. 2년간 그와 훈련했거든! 조르지오는 그의 플레이대로 훈련해. 엄청난 프로페셔널이야. 난 내 팀에 11명의 키엘리니를 갖고 싶어. 유벤투스의 수비는 환상적이야. 그래서 유베에게 골을 넣은 스트라이커는 언제나 거대한 성취감을 느끼지."
"난 이미 세비야에서 부폰을 상대로 골을 넣었었어. 우린 유로파로 향했고 우승했지. 부폰은 내가 경험해본 최고의 주장이야. 최근 그의 40세 생일 때 연락했어. 난 그에게 폼이 아직 짱짱하니 45살까진 뛸 수 있을거라고 말했지."
(2015년의 유베보다 지금의 유베가 나은지)
"유베는 매 년 바뀌는데도 정상에 머물러있어. 내 첫 시즌에 거둔 세리에 102점을 반복하긴 힘들거야. 나폴리가 대단한 시즌을 보내고 있긴 하지만, 난 유베가 다시 스쿠데토를 들어올릴거라고 생각해. 확실히 바라지. 난 내 옛 동료들을 응원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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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ootball-italia.net/117029/llorente-i-miss-juve-cra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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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렌테베즈 첫시즌 진짜 잊지 못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