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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16강 팀별 별명
- 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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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바르샤 - 줄임말
블라그라나 - 파랑&빨강
꾸레 - 옛 스타디움에서 좌석을 찾지 못해 바닥에 쭈그려앉았던 팬들의 저금통(..)이 노출된 것에서 유래.
바젤
베비 - 18~19세기 바젤에서 가장 흔했던 이름이 요한 야콥이었고, 이 이름은 '베비'라고 줄여 말했었음. 그래서 오늘날까지 바젤 선수들은 이렇게 불림.
바이에른 뮌헨
디에 로튼 - The Reds. 1900년에 창단하고 6년후, 바이언은 Münchner Sport-Club의 시설과 구장을 쓰기로 협약했는데, 이에 필요한 유일한 조건은 검정색 바지를 빨간 색으로 바꾸는 거였음. 그 이후로 이렇게 불림.
베식타슈
블랙 이글 - 베식타슈는 40/41시즌 무패를 기록했는데, 한 경기에서 가까운 라이벌인 슐레이마니예를 1-0으로 리드하고 있었지만 계속해서 공격했음. "컴온 블랙 이글스!" 관중석에서 특히 큰 목소리 하나가 들렸고 어부인 Mehmet Galin의 목소리였다고 전해짐. 이 경기에서 결국 6-0의 대승을 거뒀고 새 별명을 얻음.
첼시
더 블루스 - 첼시는 언제나 파란색을 입었고, 처음엔 클럽 초대 회장의 모교인 에튼 공립 학교의 색인 옅은 파란색이었음. 로얄블루는 1912년 도입되었음. 1972년 리그 컵 결승에 오르며 UK에서 넘버 5에 도달한 스쿼드에서 유래한 'Blue is the Colour"라는 노래는 지금도 유명함.
킹갓투스
베키아 시뇨라(올드 레이디) - 이 별칭의 기원에 대해선 설이 많지만, 1920년대 클럽을 인수한 뒤 세련된 스타일을 입히고 싶어했고, 이에 따라 늙은 귀부인의 이미지를 적용했다는 이야기가 가장 신빙성 높음.
리버풀
더 레즈 - 비밀인데, 이 유명한 빨강은 한 때 파랑이었음. 1982년 에버튼 대신 안필드에 들어갈 때. 2년 뒤에 붉은 유니폼으로 교체했고 1960년대부터 머리부터 발끝까지 빨강으로 도배중.
맨체스터 시티
시티즌, 더 스카이블루스 - 시티즌(citizen)은 시티의 연장이며(클럽 멤버는 Cityzen으로 불림), 스카이 블루스는 홈 유니폼 색에서 유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드 데빌스 - 예전 별명은 Heathens 였는데, 맨체스터의 뉴턴 히스 지역에서 와서 일요일에 뛰었기 때문. 하지만 세간에 의하면 1960년에 맷 버스비 경이 레드 데빌스라는 별명을 만들었다고. 이것은 가까운 샐포드 럭비 팀에게 1934년 프랑스 저널리스트가 붙였던 이름 'Les Diables Rouges'이었음.
파리 생제르망
PSG - 편집자는 반복을 피하고자 레 후즈 에 블뢰(Reds & Blues)나 레 파리지앵을 붙여보았지만 줄임말이 넘사벽.
FC 포르투
드라고스 - 용은 19세기 이래 포르투의 심볼이었고 투쟁심과 무적을 상징. 포르투는 1922년 전 선수인 아우구스토 밥티스타 페레이라의 제안으로 엠블럼에 용을 추가.
레알 마드리드
메렝게스 - 스페인 라디오 해설자가 흰 유니폼을 머랭에 비유하면서 시작됨. 영국 신문 더 타임즈의 기자가 덜 유명한 별명인 '비킹고스'를 붙임. 1960년 글래스고에서 열린 유러피안컵 결승에서 레알이 프랑크푸르트를 7-3으로 이긴 것을 바이킹의 유럽 침략으로 비유했음.
로마
라 루파(늑대들) - 늑대는 로마의 상징. 로물루스와 레무스의 조부는 형제에 의해 궐위됐고 쌍둥이는 티베르 강에 버려짐. 이를 암컷 늑대가 데려가 키우며 로마를 세운게 로마의 건국 신화.
세비야
팔라가나스(세면대) - 범상치 않은 유래. 한가지 설은 에스타디우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의 생김새가 세면대를 닮았다는 것. 다른 설은 20세기초 세면대는 빨간 색이 둘러진 흰 색이라 클럽의 색과 맞아서라고.
샤흐타르 도네츠크
광부 - 돈바스 지역의 채광 산업이 배경. '샤흐타르' 의 뜻이 우크라이나어로 광부. 클럽 엠블럼엔 망치와 도끼가 있으며 많은 팬들이 밝은 오랜지색 광부 모자를 씀.
토트넘 핫스퍼
스퍼스 - 핫스퍼의 줄임말. 해리 핫스퍼에서 딴 이름인데, 중세 영국의 귀족으로서 셰익스피어의 '헨리 4세 1부'에 등장하며 스퍼스를 타는 것과 싸우는 수탉으로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