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바이백이 있으면 데려와야죠

Magic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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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4일 12시 28분

사실 저런 듣도보도 못한 바이백이 있을거 같진 않지만
만약이라도 있다면 데려와야 맞는거라고 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전진이 되는 제공권도 되는 미드필더죠

나갈때 과정이 안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전 보누치는 아무리 폼이 좋아도 다시받으면 안된다 보지만
포그바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간 이유의 차이때문이죠

포그바가 떠나는 과정에서 아무말도 안하고 이러니 저러니 간보고
결국 떠날거 괜히 들었다 놨다 했다 하지만 사실 선수 입장에서는
그런 부분이 애매합니다 이적의 마음이 있더라도 협상완료 전까지는
어느선수라고 하기도 그렇고 어느쪽을 편들기도 애매합니다

보누치는 밀란에 역제의를 하면서까지 팀을 나가고 싶어했고
제시한 연봉 차이도 팀에서 맞춰줄 수 있냐 없냐의 차이였죠
설령 포그바가 불순한 마음으로 떠났다 하더라도 데려와서
또 팔아먹을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한 포텐입니다

폼이 떨어졌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맨유에서 제 포지션
뛴 경기에서는 날라다녔습니다 실제로 도움 스탯도 좋구요
골 3골이야 수미로 나오는데 얼마나 골을 많이 넣겠습니까...

딱 한가지 못맞춰주는건 연봉인데 한 9~10m정도라면
한번쯤 모험을 해볼만한 연봉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데리고 온다면
이러나 저러나 절대 손해 안볼 선수임에는 분명합니다
잘뛰어서 또 돈때문에 이적하고 싶다하면 PSG가 사가겠죠

물론 저런 바이백은 없을거라 생각하지만 정말 존재한다면
밀사에 100m쓰는것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팀에서 검증도 받았고 적응도 필요없구요

이 게시물을

Magic진 Lv.22 / 5,574p

댓글 44 건

2018-02-24

정말 데려올 수 있다면 데려오는게 맞죠.

지금 링크나는 그어떤선수보다도 가장 포텐도 높고, 리그와 팀에 증명해낸 능력 또한 충분히 검증되었다 생각해서 저 가격에 선수가 유베 올 의향만 있다면 지르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유베가 중원보강이 절실하고 전진성이 있는 파괴력 있는 중원이 필요하기까지 하죠.

저런 조항이 진짜 존재할까...에서 의문이 들지만 존재한다면 선수 꼬드겨서 리턴 한번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2018-02-24

저도 찬성!
개인적으로 현재 명분 이런거 보다는 실리를 챙겨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데려올 수 있으면 데려오는게 맞지 않을까 하네요

2018-02-24

밀사 파비뉴 포그바 셋중엔 포그바긴 해요

2018-02-24

사비치가 정말 좋긴한데, 똑같은 금액 질러서 하나 데려올 수 있다면 저 중에 무조건 포그바.. 저 두선수 아니더라도 왠만하면 포그바 지를 듯 합니다.

얘는 경험해봤듯이 스타성이나 스타일자체가 워낙 돋 보이는 스타일이라 보는맛도 비용회수이상을 노려볼수있는 굇수라 생각합니다.

다만 문제라면 연봉과 라이올라 이 두가지를 해결 못한다면 유베에서 과연 볼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2018-02-24

데려OZ아!!!!

2018-02-24

OZ아!!!!!!

2018-02-24

저도 동감합니다 휴가소리 빼면 별 문제 없았다 생각해요

2018-02-24

휴가소리도 결극 자신이 해명하기도 했고..

2018-02-24

추천: 2

바이백이 문제가 아니라 연봉이 문제일거같네요.

2018-02-24

말씀하신대로 연봉이 감당될지가 미지수라... 세전 20m은 기본으로 빠져나가지 않을까여 ㄷㄷ

2018-02-24

세전 20m이면 세후 10m정도에요 거의 50%가량이니까 세전 18m이면 예전에 세후 8m제시했으니 이견차가 아주 심한정도는 아니죠 못주는것보다 연봉체계 붕괴가 문제죠

2018-02-24

맞는 말씀이십니다
연봉체계가 복잡해지는 문제만 해결한다면 참 좋은 영입이 되겠져

2018-02-24

아 그 예전 짤 있나자나요 ...
알감독님이 귓속말로 .
5 년뒤에 불러줄께
내부에서부터 천천히 ... 그 짤 ㅠㅠㅠ

2018-02-24

ㅋㅋㅋ 그게 현실이 되나요!

2018-02-24

온나 와야지!!!

2018-02-24

포그바 찬만 와도 중원싸움은 걱정 없겠네요ㅎㅎ

2018-02-24

그런 조항이 존재할리가 없다는게 문제지, 있다면 무조건 데려와야죠.

2018-02-24

그런 조항 있으면 오는 것도 괜찮겠네요

2018-02-24

연봉만 어떻게 되면...

2018-02-24

현재 상황에서 가장필요한 미드필더임에는 이견이 없어보입니다.

2018-02-24

밀사도 대려와셔 포그바 퍄니치 밀사 3미들가종

2018-02-24

연봉을 못줄 것 같은데...

2018-02-24

실력이 좋으니 당연히 있으면 좋지만 연봉이...
만약 다시 온다면 진짜 선수한테 정안주고 응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2018-02-24

다시 오면 좋죠..ㅎ 근데 10번은 못준다 그바야ㅠ...

2018-02-24

연봉 깍고 오자~~!!!!!

2018-02-24

추천: 1

10번 유니폼 내던지고 나간 놈 다시 부른다는 건 굴욕적인 것 같습니다. '너 없어도 팀 잘 굴러가' 하고 쿨매한 뒤 다시 트레블 도전한 팀인데 어찌됐건 포그바 없어서 어려웠다는 점 인정하는 꼴처럼 보일 수 밖에요. 쿨걸 이미지 만들었으면 쿨하게 우리 갈 길 갔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팀 버린 놈이 또 팀 버리지 말란 법 없고요. 통수는 한번으로 족합니다.

2018-02-24

전 아직도 그 이유로 욕먹어야 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팀이 싫어 나갔다면 10번 달고 나간놈이 아니라 연골 빠질때까지 뛴놈도 쳐다보기 싫습니다 하지만 프로스포츠이고 돈이 왔다갔다 하는 비지니스 관계에서 원래 받던돈의 2배를 더준다는데 남아있는다? 그게 특이케이스인거지 안남은놈이 못된게 아닙니다 팀이 싫지 않지만 내 가치, 부의 축적을 위해서 유혹에 넘어갔다? 사람이라면 당연한겁니다 애사심 있는 일반인도 월급 20만원만 더 준다고 하면 이직할걸요? 포그바가 달고 바로 이적할 생각이었으면 저도 욕하겠지만 저런 유혹이라면 10번을 무시한게 아니라 자신의 부를 위한거기에 이해됩니다

2018-02-24

결국엔 큰 돈 안고 나갈 녀석이라는 건 당사분들도 대충 감지하고 있었고 저도 언젠가 나가리라 봤지만 나가는 법이 한창 잘못됐죠. 라커룸 자기 물건 죄다 두고 휴가같은 소리나 하면서 도망치듯 떠났는데 뭐라하면 안되나요? 더 많이 주는 곳으로 떠나는 건 백번도 넘게 이해가 가는데 애초에 그럴 마음있으면 10번을 받지나 말던가 그것도 못하겠으면 소속팀 팬들에 대해 예의라도 보이고 떠나던가 아무것도 보인 게 없는데요. 남긴거라곤 라이올라의 에이전트비와 협상에 비해 터무니 없는 액수의 차익금 뿐입니다. 이과인도 나폴리한테 90m이나 되는 큰 돈 안기고도 나폴리팬들한테 쌍욕먹는데 왜 포그바는 뭐라하면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말씀대로 합류시엔 우리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될겁니다. 리그에서 보여준 것도 있고요. 포그바의 능력을 제일 잘 알고 또 잘 이용할 수 있는 팀이 우리팀이죠. 객관적으로 봤을땐 재합류하는 게 도움이 되겠지만 팬심은 꼭 객관적으로 돌아가지만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만 해도 그런데요.

2018-02-24

뭐라 하는건 사실 뭐 개인의 의견이니 별로 신경은 안씁니다만 10번을 무시하고 나갔다는 의견에 대해 이해를 못하는 겁니다 게다가 휴가건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해명한것도 있구요 그리고 이과인 같은 경우 당연히 욕먹기 좋은게 리그 내우승 경쟁팀으로 이적했고 라우렌티스랑 싸우고 나갔기 때문에 그런것이죠 경우 자체는 다릅니다 아마 포그바가 인테르나 리그 내 타팀으로 갔으면 저도 욕했을겁니다 그게 진짜 10번 무시하는거니까요 하지만 10번을 무시한 정황이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10번을 무시했느니 하는게 이해가 안간다는것 뿐입니다

2018-02-25

전부터 라이올라 입질이 심했고 팬들은 거취에 대해 확실히 해주길 바랬지만 이적끝까지 전혀 그런 모습 보여주지 않았죠. 머리 빨간색으로 물들인 사진이나 올리고 앉았었고요. 여러 정황상 휴가드립은 당시에 엄청 불붙게 만든 요인이 되었고 본인이 해명할 정도로 일을 키운것도 분명 잘못입니다. 전 소속팀에 대한 감사인사 같은 것도 팬들이 인스타에 징징대니까 울며 겨자먹기로 쓴 느낌이 강하게 들었네요. 그리고 등번호 10번에 대해서도 무시했다 안했다가 아니라 본인도 우리팀에서 10번이 상징하는 게 무엇인지 알았음에도 본인이 요구했고 팀에서도 나름 기대감에 줬던 건데 이적과정에서 분명히 아쉬움을 주지 않았습니까? 예를 들면 테베즈도 10번달고 뛰다가 이적했는데 테베즈는 별말없었죠. 테베즈는 본인의 입장을 정확히 밝혔고 애정보이면서 떠났으니까요.(덤으로 보카의 유망주들까지 얻을 수 있었네요.) 10번달고 오래뛰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10번 이런 거 다 필요없이 팀에 대한 존중은 있어야 했다고 봅니다. 당장 디발라만 해도 자신의 등번호에 대한 책임감과 팀에 대한 애착이 다른데요.

2018-02-25

테베즈와 같은 경우도 같이 비교하면 안되는게 테베즈는 아예 플랜 자체가 명확했습니다 떠날 시간까지 정해놓은 상태였고 애초에 말년이기 때문에 더 집착은 없었죠 오히려 10번달고 잘 뛰어서 더 뛰어달라고 했지만 본인이 보카에 대한 희망으로 보낸거구요 사람에게 기회란건 언제나 오는게 아닙니다 포그바에게도 마찬가지였구요 애초에 나 팀 나갈래 이러면서 재계약 거부하고 그랬던놈이면 아무말 안하겠지만 재계약도 하고 팀과 마찰도 없을뿐더러 지금도 문제가 없죠 마치 10번이 족쇄처럼 되어서 10번 달았으니 당장 못나가 이런식이 되는거 같아서 가끔은 저 10번이 왜 저렇게까지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냥 단순 포그바 입장만 보면 오비이락입니다 10번을 달았는데 맨유에서 좋은 제안이 왔다 어쩌면 이 조건보다 좋은 조건이 안올수도 있어 이생각하면 맞는거지만 그냥 10번에 집착이 쌘 사람들은 어... 저놈이 10번버리고 나가네? 이생각만 듭니다

2018-02-25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10번을 달고 팀 떠나도 전혀 문제될 게 없고 남으라고 강요할 수도 없다구요. 테베즈를 예를 든 건 10번 달고 몇년 안뛰고 나가도 얼마든지 좋게 나갈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했던 거고요. '등번호 10번이 뭔 의미가 있어? 조건 맞음 떠나는거지' 라고 말씀하시는 거 저도 알고 여기에 대해선 동감해서 더 할 말은 없는데 10번이고 나발이고 그런거 다 떠나서 떠날때 일으켰던 잡음은 분명히 있었잖아요. 제가 무슨 10번 달면 나가면 안된다고 얘기했나요? 나갈때 태도에 대해서 얘기했죠. 저번 시즌내내 포그바에 대한 당사여론 생각하면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 당사분들한테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집착이라뇨..

2018-02-25

나갈때 대한 태도에 대해 말씀드리면 이미 휴가드립은 해명이 되었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간보듯이 한 상황이라면 선수 입장에서 당연한거라 봅니다 계약이 끝나기 전까지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는데 그 당시 포그바는 유독 심할정도로 언론에서 유베냐 맨유냐 였죠 온갖 추측과 억측이 난무하는데 거기서 맨유다 해놓고 못가도 문제고 유베다 했다가 이적해도 문제입니다 그리고 당사분들의 그때 분노가 현재 생각해도 계속 분노였던 분들보다 벌써 댓글만 보셔도 굳이 10번을 무시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안많은거 보면 그때의 분노가 10번까지 이어진거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런 이유로 자존심을 굽히고 나간선수를 받을순 없다고 생각하는게 받아야된다는 사람들에게 실례라고 생각한다 봅니다 이글을 끝으로 더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2018-02-25

애초에 간보듯 한 게 문제죠. 나중에 거취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설명하겠다 해놓고 머리 염색해서 인스타 올리고 휴가드립 잘못쳐서 해명까지 간 것은 잘못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 자존심 굽히고 나간 선수를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집착이라는 단어 들어가면서 논쟁하게 하는 것은 실례아닌가요? 무례하시네요

2018-02-25

뭐가 무례한건지 모르겠네요 10번 달고 깽판을 친것도 아니고 무시한 발언도 한것도 아니고 그냥 시장순리에 따라 나간놈한테 10번 내팽겨치고 나간놈이라고 하면 그게 집착이 아니면 뭔가요? 지금 애플님 말고 누가 10번에 대해서 언급이라도 하신분 있나요? 문제를 삼아도 태도에대해 언급했지 10번에 대한 언급은 딱히 없었고 먼저 10번을 달고나간거에 대한 불평은 애플님이 먼저 하셨고 전 그걸 욕먹어야 하는 이유를 모른다고 했는데 나중에는 그게 문제가 아닌것처럼 이야기 하셨죠 그럼 저희는 그 10번 내팽겨치고 간놈 팀이 힘들어 받아야 하는 식으로 쓰셨는데 그런분들한테는 무례하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애플님이 그렇게밖에 못받아들이시면 저도 똑같이 받아들일수밖에 없네요

2018-02-25

델 피에로는 세리에B로 떨어졌던 팀을 버리지 않고 다시 본래 자리에 올려놓았고 그의 등번호 10번은 우리팀의 자부심이자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거기에 얽매인다느니 집착이 어쩌니 하시면 당연히 받아들이는 쪽에서 기분 나쁘지 않겠어요? 백번 양보해서 애착이라고 해두죠. 강등과 무패우승 전부 지켜봤던 팬으로서요. 말이 꼬이셔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는데 전 그쪽이랑 싸울 맘도 없고 신경 건들만한 워딩 한적도 없어요. 전 제 생각에 대해서 말했을 뿐이고 심지어 10번 달고 나갈수도 있다고 어느 부분에선 동조까지 했습니다. 근데 제가 무례를 저질렀다고요? 자, 보세요 테베즈가 10번 달고 뛰다가 나갔다고 10번 내팽겨치고 나갔다고 안하듯이 포그바도 별 논란없이 조용히 나갔다면 그런 얘긴 없었을 겁니다. 휴가드립 쳐놓고 나중에 법무팀으로 개인입장 밝히고 인터뷰 내용 수정한 것 자체가 잘못 인정한 것 아닙니까? 맨유로 돌아갈 날을 기다렸다는 식으로 인터뷰한 포그바나 챔스 우승하고 싶어서 평소 가고 싶었던 뮌헨으로의 이적을 결정했다던 비달이나 결국 자기 축구 인생의 최종적인 청사진에 유베는 없었다는 얘기인데 둘이 다를 것도 없음에도 왜 다른 평가가 나오는지 잘 모르겠어요. 전 둘다 안왔으면 좋겠어요. 그게 다에요. 팀 입장에서 그게 더 위신이 서는 모습일 거라고 생각했던 것 뿐입니다.

2018-02-25

델피에로가 그렇게 남은건 델피에로가 대단한겁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유벤투스 팬이면서 포그바 개인의 팬입니다 당사에서는 인테르조차 욕하면 안되는데 아무런 정황 증거 없는 상황에서 10번 버리고 간 못된놈 만드는 분들 보면 저는 어떨까요? 제가 다른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댓글도 달지 않았지만 10번 버리고간 놈이란건 정황도 없는 과대해석으로 판단되서 가만히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2018-02-25

포그바의 의도가 어떻든 정황은 라커룸 치우지도 않고 떠난 것만으로도 보기 안좋게 여겨질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악의적으로 보는 것일수도 있는거지만 다른 한편으론 Magic진님이 포그바의 팬이시기 때문에 너그럽게 봐주는거라고 생각하는 견해도 존재할 수 있는거잖아요. 포그바는 우리팀에서 지단의 향수를 불러일으킬만큼 센세이션 그 자체였고 기량면에서도 정말 훌륭한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팀의 보물이였고 떠나갔을때 허전함도 컸었던 선수입니다. 그만큼 떠나갔을때 보여줬던 행보에 대해서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 더 예민하게 받아들여졌던 부분들이 있었다는 사실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팀만 응원하는 팬 입장에선 씁쓸하고 화나는 부분도 있었다는 것만큼은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포그바를 악의적으로 깎아내릴 의도는 없었습니다.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포그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다는 걸로 알고 있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_ _)

2018-02-25

저도 사실 다른분들이 뭐 이러고 떠났네 하면 팬이라도 할말은 없습니다 없던것도 아니고 자기업보니까요 하지만 유베팬 입장에서 10번의 무게감도 아는데 그걸 포그바가 버리고 갔다는건 사실 좀 가슴아픕니다 명확한 근거가 없는데 그런다는건 좀 아니라고 봤고 10번 달았을때도 좋아한 모습을 봤었으니까요 간봤다거나 다른 있던 일들 자체는 비난하셔도 좋지만 10번이야기는 되도록 언급 안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확실한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집착이란 단어에 대해 기분 나쁘신거 같은데 뜻 자체가 부정적으로 들려서 그렇지 단어 자체에 부정적인건 아닙니다 제가 사용한건 너무 과하다는걸 표현하고 싶었던거였구요 뭐 같은 팬으로서 이런일 다시는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주의하겠습니다

2018-02-25

저는 그런면에서 비달은 환영 못하는게 팀이 못마땅해서 나간것입니다 인터뷰에서 언급하듯 우승하기 위해서 왔다고 했죠 챔스 전시즌 준우승팀 떠나면서 할 말이 아니였죠 아무런 해명도 없었구요 연봉차이가 심했던것도 아니었구요

2018-02-25

비달도 포그바랑 똑같죠. 챔스 우승하기 위해 뮌헨으로 이적한다는 말 듣고 엄청 열받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스타일상으론 비달이 앞으로 알레그리가 보여줄 우리팀 스타일에 제일 부합하는지라 아직도 열받아요. 둘 다 우리팀 있을 땐 좋은 선수였지만 다시 돌아온다고 하면 반대입니다. 비달이든 포그바든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가 있다면 데리고 와야겠죠.

2018-02-24

실제로 어려운거같긴한데 토트넘한테도 압박 좀 당하고ㅠㅠ

그래서 더 책임감없이 나간게 짜증나죠

2018-02-24

진짜 데려왓으면 좋겠다.. 그런데 또뺏기는거아닐까 걱정되네요 그러면 진짜 해탈할듯

2018-02-25

저도 반대요.
아 나가는 과정이 깔끔하지 못했네요.

VR 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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