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 아케★
- 조회 수 561
- 댓글 수 6
- 추천 수 12
참석자 :
아케 알레우동 문성민 기화병가 Sonia
찬코 리발라 디비 베르나르 하양검정
마르키시옹 Montero FFAN 도라미 (14명)
수원에서 송년회 자리 하나를 마치고 건대입구로 오니 아직 12시도 안되있더군요..
선발대였던 찬코님 베르나르님 Montero님과 함께 피씨방에 가서 시간을 때웠습니다.
롤을 할 땐 숙련도가 아직 부족한 Montero님과 베르나르님이 찬코와 저에 의한 접대롤을 맛보셨고
피파를 할 땐 피파한지 10년이 넘은 저 덕분에 같은팀 Montero님은 매운맛을 느꼈습니다.
세 시 되기 약간 전 사장님이 먼저 들어와있어도 된다해서 입구에서 FFAN군을 만나 입장해 맥주를 홀짝였고
이어 한 분 두 분 도착하여 경기를 봤습니다
경기 시작할 때 즈음엔 눈이 샤랄라하게 내려서 참 낭만적이고 술먹기 좋았답니다.
아아 넘나 아까운 것
썰티스개라쥐에선 초 간격으로 내 친구 콰드라도와 느그라도로 호칭이 바뀌었고
모두가 갓사모아를 영접하는 믿음된 자리였습니다... 오오 갓사모아..
그런데 음주를 10시간 텀으로 두 번 하고 기상한지 24시간이 다 되가니 서서히 정신이 나가더군요ㅋㅋ
경기보다가 눈도 감기고 의식도 흐릿해지니 안되겟다 싶어서 일어나서 봣습니다ㅋㅋㅋ
그런데 왜 이기질 못하니..
이로서 개라쥐 단관은 1승 1무 1패가 되었습니다.
피곤에 쩔어서 단체사진도 못 찍고 와주셔서 감사하단 인사도 못드렸는데 이 글로 대신 전합니다.
모이기 힘든 시각에 다들 와주셔서 감사했구요!
노트북 차출해주신 도라미님, 스포티비나우 계정 차출해주신 Montero님 덕분에 잘봤습니다~
다음에 단관 또 오세요ㅋ 실축도 오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