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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경기인데 참
- Caldar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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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키치가 톱으로 오고 호날두가 좌측으로 나오는것
디발라가 첫경기는 부진했었고 두번째 경기는 의도적으로 배제되었죠. 세번째경기는 교체였고요.
지난시즌초보다 부진한건 맞습니다. 지난시즌 스타팅이 너무 좋았으니까요.
그렇다고 벌써 트레이드카드로 들먹여지는건 좀 황당합니다.
실제로 나온경기는 한 경기이며 디발라가 이적하고 줄곧 공격진 에이스는 디발라였습니다. 지난시즌까지도 디발라 의존도가 컸고요.
사견이지만 2,3라는 중앙에서 공이 아예 돌지도 못했다봅니다. 그 경기에서 디발라는 결장했었죠.
포그바와 스왑으로 엮여서 기분나쁜게 아니라 아직 뭐 하지도 않았는데 버리는패마냥 여기는게 기분 나쁜겁니다.
선수가 제기량 못보이면 질타받을 순 있습니다.
근데 지금 느껴지는 반응은 질타를 넘어선거같네요.
추천해주신 분들
또한 4312도 테베즈있을때나 요긴했죠. 오히려 지난시즌은 공격시4231-수비시442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준수하다 표현해서 그런반응을 보이시는거같은데 현실적으로 살 수 있는 자원 중 디발라만큼 메이킹하고 골넣는 선수는 생각이 안납니다.
지금처럼 433으로 간다면 디발라가 경쟁해야 하는 위치는 윙어가 아니라 센터포워드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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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디발라가 100프로 잘 하는 자리와 역할에서 뛰는 걸 보고 싶을 뿐입니다. 그리고 디발라에게 가혹하다고 하시는 데, 디발라 프로입니다. 당연히 부여받는 책무고요. 지금 자리가 4231에 침투 시 플레이 메이킹 자리밖에 없고, 심지어 피야니치보다 후순위라서 433을 주로 쓰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4231 안 쓰는 이유는 키에보전 2실점 때문입니다. 리그는 첫 우선 순위가 클린시트인데, 4231써서 공격력은 좋았지만, 실점한 것 때문에 선발 포메로 안 쓰게 된 거고 그 영향으로 디발라가 선발로 못 나오고 있는 거죠.
중하위권팀인 키에보한테 2실점이니 이제 하위권 팀하고 할 때도 “피야니치” 포함한 4231 나오기 힘들죠. 하지만 사수올로전에는 마잔 볼란치 4231 가능성 봅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4231에서 실점률 줄이지 못 하면 디발라 팀내 위치는 정말 위태로울 겁니다. 지금 디발라를 활용할. 포메는 4231밖에 없으니까요
피아니치와 순위비교는 애초에 성립이 안되는거같네요. 막말로 피아니치자리에 디발라를 쓸 수는 없잖아요? 디발라는 미드필더자원이 아니니까요.
또한 실점때문에 4231을 안쓴다고 생각도 안합니다. 그냥 조합을 찾기위해 이리저리 맞춰보는거죠.
실점률도 사실 답은 나와있다고 봅니다. 우선적으로 실점이 오로지 디발라탓은 아니죠. 사견이지만 스텟으로 세탁하는 케디라만 빠져도 중원에서 1차적인 공격저지는 충분하다봅니다.
그럼 여쭈고 싶은 데 칼다라님은 어떤 전술을 구상하시나요? 디발라 원톱도 실패 오른쪽 윙포도 실패 현재까지 나온 유일한 해결책은 4231의 공미 그나마 그것도 준수한 수준.
디발라를 쓰려면 어떻게 써야할까요? 433원톱도 안 되고 352는 더코가 없어지고 442는 피야니치가 없어지고요. 현재 출장으로 볼 때, 퍄니치 >더코>디발라 순인 것은 사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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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호우 오기전에 이과인을 두고 디발라를 판매하고 미드필더에 보강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그건 제가 디발라 안티라서가 아니에요.. 모든 선수 중에 가장 시장가치가 높은데, 현 상황에서 유벤투스 스쿼드랑은 분명 안맞는 구석이 있으니 선수 판매도 고려가 되는거죠.
아시다시피 유벤투스 재정상황에서 아직은 선수 이적자금으로 재투자하면서 보강해야 하는 현실적 한계가 있죠. 디발라 놔두고 포그바든 밀-사든 데려올 수만 있다면야 누구든 그렇게 하고 싶겠지만, 주머니 사정이 그렇게까지는 넉넉하지 않으니까요.
거기다가 1년 연봉 세후 30m주고 4년동안 호날두를 쓰게되었는데, 85년생인거 감안하면 최적의 서비스타임은 4년보다 짧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호날두가 한 살이라도 젊을때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쿼드와 포메이션을 구성해주어야 되겠죠.
이는 433이거나 4312가 될텐데, 4312로 가자니 지금 디발라보다 훨씬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더글라스코스타를 제외하고 베르나르데스키, 콰드라도도 붕 떠버리죠. 그렇다고 433으로 가면 확실히 디발라는 애매해지고요.
이런 상황을 고려했을 때 자꾸 디발라와 공존할 수 있는 '최선'의 포메이션을 고려하지말고 , 그냥 디발라 이적시키고 미드필더 영입해서 유벤투스가 가진 자원으로 '최고'의 스쿼드를 만들자는 의견이 나오는 겁니다. 디발라 개인이 싫어서 이적시키자는 이야기 나오는게 아니고요.
저번 시즌 커리어하이였는데도 말 많았고 이번 시즌 고작 1경기 선발, 1경기 교체 꼴랑 2경기 뛰었는데 안맞는다 솔직히 팀을 위해서 판매도 고려해봐야 한다 이런 얘기 나오는 게 저도 이해가 잘 안됩니다. 저번 시즌 디발라의 골로 열광하던 당사 아니였는지...
아무리 못기다려도 이번 시즌까진 지켜봐야 하는 것 아닌가 싶어요. 매시즌 꾸준히 20골안팎 넣어주면서도 다른 전술에 적응해주고, 저번시즌 커리어하이 찍으면서 더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는 선수인데 '넌 여러면에서 우리팀에서 뛰기에 최고 탑클래스가 아니니까 이적을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라는 얘기 듣는다면 오래 있고 싶은 마음 눈곱만치도 안들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