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메씨나-유벤투스 경기가 열립니다.

2006년 2월 15일 오후 3:40

파비오 카펠로는 누차 얘기했습니다. "리그 챔피언십은 아직 끝난게
아닙니다." 그리고 감독의 말을 확인하듯, 이번주 토요일에, 매치데이
첫번째로 벌어지는 재미있는 경기가 열릴 것입니다. 인테르를 상대로
멋진 승리를 거둔 후, 유벤투스는 메씨나와의 원정경기 준비로 바쁠
것입니다. 메씨나는 현재 15위이며, 제노바에서 벌어졌던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서 패배를 하였습니다.

산 필리포 경기장에서 메씨나는 2승 7무로 가장 많은 승점을
얻었습니다. 패배는 단 3번 있었습니다. 중하위권 팀중에서 메씨나는
가장 적은 패배를 하였고, 가장 많은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등을 피하기 위하여 메씨나 선수들은 모든 경기에서, 심지어는
1위팀과의 경기에서도 승점을 얻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토요일 경기는 매우 격한 경기가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메씨나는
클럽의 야망을 다시 한 번 불태우기위한 결과를 바랄 것이고, 유벤투스는
시즌 22승을 얻는데 노력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10월에 벌어진 1차전 경기는 유벤투스의 1:0 승리로 끝났습니다.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선수가 득점을 하였는데, 당시 그 골은 영화에서나
나오는 골이었습니다. 그는 3/4지점에서 공을 몰고나가 다섯명의
상대선수들을 뒤로한 채 왼발슛을 날려 사토라리에게 골을 넣었습니다.
그로부토 5개월 후, 유벤투스는 2위와 12점의 승점차를 두고 있는 가운데
리그 1위에 계속 머무르기 위하여 다시 한 번 멋진 승리를 거두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출처 : http://www.juventus.com/uk/news/detail.aspx?lml_language_id=0&trs_id=1366000&ID=6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