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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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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전반전 좋은 기세에 결실을 맺지 못했으며, 유벤투스는 15분 쉬고 나오더니 놀라운 경기력 향상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우리는 결코 굴복하지 않았고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싸웠다"
"우리는 계속해서 유베에게 위험한 상황을 만들려 노력했다. 오늘의 결과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고 생각한다. 유베는 평균 나이 24세인 아틀레티코보다 훨씬 노련한 평균 나이 29세의 강력한 팀이다. 이와 같이 높은 수준의 경기에서 경험이라는 것은 매우 큰 도움이 되고, 그렇기 때문에 그들을 상대한 것이 우리 선수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경기 중에 강도를 잃지 않는 것이며, 우리가 경기하는 방식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유벤투스에 사리의 색깔이 완전히 녹아들기까지는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유베는 언제나 상대하기 위험한 팀일 것이다. 당신들이 보기에 그들이 고전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그들은 순식간에 두 골이나 뽑아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그들은 챔피언스리그와 같은 대회에서도 언제나 그들의 정신력을 유지하면서 플레이한다"
"아마 유벤투스가 사리의 철학을 완전히 받아들이고, 그들만의 플레이가 잘 정착된다면 끝까지 갈 수 있지 않을까? 그들이 그러는지 안 그러는지는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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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italia.net/144343/simeone-more-deserved-d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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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부터 좀 더 칭찬 인터뷰로 변화한듯 합니다.
특히 호날두 관련해서는 과거 계속 비하 또는 얕보는 듯한 인터뷰 발언해 화제였는데..
그럴때마다 결과가 처참했죠.. 참다못해 같은 팀 디에고 코스타가 '호날두 제발 내버려두라고.. 걔는 건드리면 빡쳐서 더 잘하는 놈이라고..' 라는 식의 인터뷰까지 한 적 있죠..
참고로 이번에는 경기전 호날두에 대해 호평...
각설하고 이번 인터뷰는 정곡을 찌른 듯 합니다. 사리볼이 제대로 장착된다면.....매우 훌륭한 팀이 될 듯하다..
근데 언제 제대로 장착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