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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3일 19시 10분

마르키시오가 생각하는 감독에 어울리지 않는 선수는?「보누치는 (감독에)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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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는 본인의 유벤투스 퇴단 및 유벤투스 시절 동료들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올시즌부터 러시아로 거처를 옮겨 제니트에서 플레이 하고 있는 전 이탈리아 대표 MF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가, 러시아 『Championat.com』의 인터뷰에 응하여 유벤투스 시절 팀메이트들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마르키시오는 올여름, 25년간 재적한 유벤투스와 계약해지에 합의, 러시아를 신천지로 선택하였다. 이 32세의 이탈리아인 MF는 우선 유벤투스와의 이별을 회상했다.

 

「(유베와의 계약해지)교섭은 상당히 오래전부터 진행되어 왔었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는 되어 있었다. 클럽(유베)을 떠나지 않으면 안된다는것은 자각하고 있었다. 그런 어느날, 트레이닝을 마치자 유베의 간부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그로부터 몇시간 뒤에 (유베로부터)퇴단이 결정되었다.」

 

 

■ (유벤투스시절) 전 동료들을 회상하는 마르키시오

 

계속해서 마르키시오는 자신과 동일하게 올여름 유벤투스를 퇴단한 GK 지안루이지 부폰에 대해서 언급. 40세를 맞이함에도 불구하고 PSG로 이적하여 제 일선에서 활약하는 전동료(부폰)의 비결을 밝혔다.

 

「그가 오랜기간동안 현역을 계속할수 있는것에는 몇가지의 이유가 있다. 우선 지지는 GK이기 때문에 다른 포지션의 선수와는 다르다. 거기다 연습시에는 홀로 임하며, 별도의 형태로 집중할 수 있다. 부폰의 커리어는 장년에 걸쳐서 토리노에서 하드 트레이닝을 계속해온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요인은 큰 부상이 없었기 때문에 항상 풀컨디션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본인의) 현역은퇴후의 커리어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마르키시오 본인자신뿐만아니라, 다른 전 팀메이트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견해를 밝혔다.

 

「유벤투스의 전 팀메이트중 (죠르지오) 키엘리니는 훌륭한 리더이지만 감독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레오나르도) 보누치는 본인이 감독을 지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나도 그의 가능성을 믿고 있다. 파비오 그로소는 이미 감독을 하고 있으며 그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나는 장래에 지도자로 전신할 계획은 없다. 특별히 매력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FW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 대해서도 언급.「그는 가장 위대한 선수는 아니지만 축구역사상 최고봉의 선수중의1인이다.」라고 단언했다.

 

*https://www.goal.com/jp/%E3%83%8B%E3%83%A5%E3%83%BC%E3%82%B9/%E3%83%9E%E3%83%AB%E3%82%AD%E3%83%BC%E3%82%B8%E3%82%AA%E3%81%8C%E8%80%83%E3%81%88%E3%82%8B%E7%9B%A3%E7%9D%A3%E3%81%AB%E5%90%91%E3%81%8B%E3%81%AA%E3%81%84%E9%81%B8%E6%89%8B%E3%81%A8%E3%81%AF%E3%83%9C%E3%83%8C%E3%83%83%E3%83%81%E3%81%AA%E3%82%89%E4%BF%A1%E3%81%98%E3%82%8B%E3%81%91%E3%81%A9/w09iais1iewu1vjmcs6inmhz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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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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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몇 푼 아끼겠다고 계약 해지에 케디라는 계약 연장... 흠... 이게 사실이라면 좀 무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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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케디라재계약이랑 마르키시오 계약해지랑 직접 비교하는건 좀 아니라고 보네요. 유벤투스의 지휘관인 알레그리입장에서 케디라는 필요한 선수라는 결정이 있었던 것으로 밖에 볼수 없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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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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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케디라를 비난하려고 한 소리가 아니라, 어쨌든 다른 선수의 재계약과 연봉 상승에 맞춰 방출할 선수가 필요했단 뜻입니다. 그게 마르키시오였는데, 정상적인 구단의 행보는 아니죠. 엄청나게 많은 돈을 받고 있던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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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비교하지 못 할 건 없죠

어차피 같은 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인데요

이과인도 호날두에 밀려 쫒겨났듯

마르키시오도 케디라 연봉 올려주느라 쫒겨난 거라 해석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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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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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맑 계약해지 결정되고 케디라 재계약 소식 들려올때부터 예상한 일이죠.
케디라는 알감독의 플랜에 있고, 맑은 없다고 보는 수밖에 없네요...

맑이 받던 연봉수준을 고려했을때 개인적으론 정말 짜증나는 행보였어요.
팬심으로 봤을때 맑이 25년간 구단에 보여준 모습이 이런 대접을 받을 정도였었나 싶구요.

로맨스는 옛말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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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적어도 본인의 의사대로 계약기간 까지는 함께 했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계약 해지 통보라니 정말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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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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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결국 구단측의 결정이었던 거네요
하 딥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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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그로부터 몇시간 뒤에 (유베로부터)퇴단이 결정되었다

 

이게 사실이면..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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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정말 ...이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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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맑까지 있었으면 완전 행복 축구였을텐데... 맑 얘기론 사실상 구단에서 내친거네요. 팀에 정 떨어지려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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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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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실리만 챙기려는구단 신사를 내치는 숙녀
저는 구단의 생각에 지지합니다(많이 속쓰림)
는 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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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이런 구단 운영은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어휴
충성충성하는 선수들 다 내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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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구단의 방식도 이해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맑만큼은 절대 떠나지 않을거라 믿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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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역시나 내친게 맞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봉이 아깝단 얘기 나올때 진짜 정 떨어졌었는데 

누구는 재계약에 연봉50% 인상해주고,  팀에서 좋지 않은 사례를 만들고 나간 선수는 다시 리턴시키고 주말엔 완장까지 채워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서 웃음 밖에 안나오네

 

25년이여도 퇴단 결정은 한순간 ㅋ 

시즌 직전에 나갔으니 트레이닝이 시즌 시작2일 전이었을 수도 있었다는 얘기인데...

 

 

 

퇴단하는데에는 감독도 찬성했단 것 이고 재계약에도 감독의 의사가 들어갔을 꺼고 리턴시키는데에도 감독의 의사가 들어갔을테니

납득할만한 성적 안나오면 패키지로 같이 짐싸서 나가줬으면 좋겠네요.

 

저는 성적 좀 안나와도 내실챙기는 구단이 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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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4
많이 속상하긴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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