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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키시오가 생각하는 감독에 어울리지 않는 선수는?「보누치는 (감독에)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만...」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는 본인의 유벤투스 퇴단 및 유벤투스 시절 동료들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올시즌부터 러시아로 거처를 옮겨 제니트에서 플레이 하고 있는 전 이탈리아 대표 MF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가, 러시아 『Championat.com』의 인터뷰에 응하여 유벤투스 시절 팀메이트들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마르키시오는 올여름, 25년간 재적한 유벤투스와 계약해지에 합의, 러시아를 신천지로 선택하였다. 이 32세의 이탈리아인 MF는 우선 유벤투스와의 이별을 회상했다.
「(유베와의 계약해지)교섭은 상당히 오래전부터 진행되어 왔었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는 되어 있었다. 클럽(유베)을 떠나지 않으면 안된다는것은 자각하고 있었다. 그런 어느날, 트레이닝을 마치자 유베의 간부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그로부터 몇시간 뒤에 (유베로부터)퇴단이 결정되었다.」
■ (유벤투스시절) 전 동료들을 회상하는 마르키시오
계속해서 마르키시오는 자신과 동일하게 올여름 유벤투스를 퇴단한 GK 지안루이지 부폰에 대해서 언급. 40세를 맞이함에도 불구하고 PSG로 이적하여 제 일선에서 활약하는 전동료(부폰)의 비결을 밝혔다.
「그가 오랜기간동안 현역을 계속할수 있는것에는 몇가지의 이유가 있다. 우선 지지는 GK이기 때문에 다른 포지션의 선수와는 다르다. 거기다 연습시에는 홀로 임하며, 별도의 형태로 집중할 수 있다. 부폰의 커리어는 장년에 걸쳐서 토리노에서 하드 트레이닝을 계속해온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요인은 큰 부상이 없었기 때문에 항상 풀컨디션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본인의) 현역은퇴후의 커리어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마르키시오 본인자신뿐만아니라, 다른 전 팀메이트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견해를 밝혔다.
「유벤투스의 전 팀메이트중 (죠르지오) 키엘리니는 훌륭한 리더이지만 감독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레오나르도) 보누치는 본인이 감독을 지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나도 그의 가능성을 믿고 있다. 파비오 그로소는 이미 감독을 하고 있으며 그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나는 장래에 지도자로 전신할 계획은 없다. 특별히 매력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FW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 대해서도 언급.「그는 가장 위대한 선수는 아니지만 축구역사상 최고봉의 선수중의1인이다.」라고 단언했다.
*https://www.goal.com/jp/%E3%83%8B%E3%83%A5%E3%83%BC%E3%82%B9/%E3%83%9E%E3%83%AB%E3%82%AD%E3%83%BC%E3%82%B8%E3%82%AA%E3%81%8C%E8%80%83%E3%81%88%E3%82%8B%E7%9B%A3%E7%9D%A3%E3%81%AB%E5%90%91%E3%81%8B%E3%81%AA%E3%81%84%E9%81%B8%E6%89%8B%E3%81%A8%E3%81%AF%E3%83%9C%E3%83%8C%E3%83%83%E3%83%81%E3%81%AA%E3%82%89%E4%BF%A1%E3%81%98%E3%82%8B%E3%81%91%E3%81%A9/w09iais1iewu1vjmcs6inmhzk
케디라재계약이랑 마르키시오 계약해지랑 직접 비교하는건 좀 아니라고 보네요. 유벤투스의 지휘관인 알레그리입장에서 케디라는 필요한 선수라는 결정이 있었던 것으로 밖에 볼수 없으까요...
맑까지 있었으면 완전 행복 축구였을텐데... 맑 얘기론 사실상 구단에서 내친거네요. 팀에 정 떨어지려 그러네요.
역시나 내친게 맞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봉이 아깝단 얘기 나올때 진짜 정 떨어졌었는데
누구는 재계약에 연봉50% 인상해주고, 팀에서 좋지 않은 사례를 만들고 나간 선수는 다시 리턴시키고 주말엔 완장까지 채워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서 웃음 밖에 안나오네
25년이여도 퇴단 결정은 한순간 ㅋ
시즌 직전에 나갔으니 트레이닝이 시즌 시작2일 전이었을 수도 있었다는 얘기인데...
퇴단하는데에는 감독도 찬성했단 것 이고 재계약에도 감독의 의사가 들어갔을 꺼고 리턴시키는데에도 감독의 의사가 들어갔을테니
납득할만한 성적 안나오면 패키지로 같이 짐싸서 나가줬으면 좋겠네요.
저는 성적 좀 안나와도 내실챙기는 구단이 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