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유벤투스(2017~)Gent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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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9일 04시 29분
Juventus, and so on...
 
1. 유베당사를 찾아오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A. 유벤투스 팬이라서
 
2. 언제부터 유베를 좋아하게 되었습니까?
A. 2017년
 
3. 팀 내에 좋아하는 선수와 싫어하는 선수가 있습니까? 있다면 이유는?
A. 현재 스쿼드에서 좋아하는 선수는 더글라스 코스타입니다. 그의 플레이는...... 크~
 
4. 평소 유베경기를 자주 보십니까? 또 그 빈도는?
A. 하이라이트는 거의 다 챙겨봅니다.
 
5. 자신이 유베경기를 보면서 가장 뇌리에 박혀있는 경기는 이것이 있다! 무엇인가요?
A. 2014-15 챔스 결승전! 그땐 바르샤 팬이었지만 스페인에서 생중계로 봤기에 기억에 많이 남네요.
 
6. 유베를 제외한 리그 불문하고 서포팅하는 팀이 있다면? 국대도 있으시면 적어주시면 됩니다.
A. 바르샤!
 
6-1 위에서 응원하는 타 팀이 있는 경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티키타카는 또 그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Football
 
7. 당신의 축구지식을 1부터 5까지의 점수중에 표현해 본다면? 그리고 그 이유는?
A. 4 - 감독처럼 누구를 지휘하는 역할은 못하지만, 경기를 즐겨보고 뭐가 좋고 나쁜지 정도는 압니다.
 
8. 축구계에서 당신을 감명깊게 했던 선수나 인물이 있다면? 그리고 그 이유는?
A. 유베의 델피에로, 네드베드, 트레제게, 카모라네시, 부폰... 실력과 의리의 사나이들... 현대축구에서 보기 드문 이 의리에 반해 팬됐습니다. 아 물론, 그들의 축구 그 자체에 재미도 느끼지만요.
바르샤의 메시, 샤비, 이니에스타... 그들의 티키타카는 그 전에도 본 적 없고 그 후로도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유베팬이지만 유베랑은 다른 매력이 확실히 있네요...
 
9. 자신이 감독이 된다면 어느 감독과 가장 유사한 스타일을 구사할 것 같습니까?
A. 아르센 벵거! 원하는건 리피나 콘테 감독같은 카리스마와 확실한 주관 및 정보전달력인데, 제가 남에게 큰소리 지르거나 공공장소에서 담배피는건 안좋아해서 안될 것 같습니다. 또 사람 차별하거나 당당하지 못하게 앞에서 말 못하고 뒤에서 뒷담화하는건 안좋아해 절대 펩같은 감독은 되고싶지 않을 것 같구요. 그냥 조용하고, 타인의 가능성을 찾고 제한된 환경내에서 저만의 뚜렷한 주관 및 철학을 잃지않고 뚝심있게 쭉 유지하는 스타일이라 만약 감독이 된다면 아마 아르센 벵거같을 것 같네요.
 
9-1. 위에서 답변한 감독의 스타일 혹은 전술에서 세부사항을 건드리게 된다면,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의 완성본은 어떤 형태인가요?
A. 국뽕은 뺄 것 같네요.
 
10. 자신이 매니저라고 가정한다면, '이 선수는 꼭 영입해야겠다'라는 인물은 누구인가요?(팀의 가치와 돈에 제약이 없이) 그리고 그 이유는?
A. 그건 어느 팀의 매니저냐(기존에 가지고 있는 스쿼드가 어떠냐)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요... 일단 유베라고 전제하고 말해보겠습니다. 2018.6.9시점(이적설-이과인,케디라,마르키시오out, 페린 확정,엠레칸,다르미안 in 고려해서...)에서 생각해보면 가장 필요한건 마르키시오의 대체자입니다. 박투박 성향이 있으면서도 수비보단 패스가 뛰어난...... 현실성은 전혀 없지만 제약조건이 없다면 KDB같은 선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미성향 있는 미드필더야 현재 케디라, 마튀이디 있고 새로 영입될 엠레칸이 케디라 대체자 느낌입니다. 피야니치는 피를로 대체자로 레지스타 느낌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 MVP시절(맑쇼, 비달, 피를로 or 포그바)에 비했을때 딱 맑쇼 자리가 빕니다. 밀사는 세리에라 가능성도 없지만 과대평가된 느낌이고... KDB같은 확실한 재능이 있다면 좋을 것 같네요. 공격이야 이과인 나가도 그만한 대체자랑 스왑하거나 어떻게든 구할거고(ex. 모라타, 이카르디, 마시알) 디발라도 있고 베르나데스키도 성장할거고, 수비랑 키퍼는 말 다했고, 미들진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엠레칸 영입되도 FA라 꿀이란거지 챔스 우승을 노리려면 아직 갈길이 멉니다. 확실히 MVP 이후 그만한 대체자들을 못구하는 것 같네요...
 
11. 현대축구에서 가장 이상적인 축구를 보여주고 있는 팀은? 그리고 그 이유는?
A. 무엇이 이상적인지에 대한 정의가 우선할 것 같습니다. 성적?(리그? 챔스?), 스쿼드?, 팀의 색깔?, 돈?, 브랜드 가치?, 보는 재미? 등등등...... 현대축구의 이상은 사람마다 정의하기 나름이겠지만 종합적으로 봤을때 전 아무래도 맨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퍼기 이후 성적은 죽쓰고 있지만 결국 브랜드 가치 1위, 구단수입 1위 아닙니까? 그러기에 당연히 좋은 감독, 좋은 선수 영입도 용이하구요...... 지금은 무리뉴의 선수비 후역습 및 피지컬로 단순하고 재미없는 축구지만 결국은 관심받는 팀 아닙니까? 팀내 선수들의 국적의 다양성도 큰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박지성 이전에 몇명이나 맨유팬이었습니까? 제가 칠레 사람이어도 산체스 7번 다는거 보고 맨유팬될 것 같습니다. 이렇듯 비즈니스를 잘하는 것 같고, 그래도 EPL의 인기와 빅클럽 이미지 때문에 선수들도, 관중들도 많이 몰리는 것 같습니다. 보는 재미로는 전 개인적으로 바르샤, 팀의 색깔로는 유베를 가장 좋아하지만 그게 현대축구에서 가장 이상적인 모습은 아닌 것 같습니다.
 
 
Let you introduce yourself, and about Juve-Dangsa...
 
12.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나 어구가 있다면?
A. 언젠가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지금 하고, 누군가 해야할 일이 있으면 내가 한다.
 
13. 자신이 긍정과 부정, 흑과 백 딱 이것 아니면 저것이라고 선택지가 두개만 있으면 자신이 더 가까운 쪽은?
A. 부정, 백
 
14. 자신의 축구실력은 어느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A. 중학생 실력(그때까지밖에 안해서)
 
15. 당사는 최소 월 1~2회씩 실축정모를 하고 있습니다. 그 실축정모에 참가해 보았나요?
A. 아뇨
 
15-1. 실축정모에 나와보지 않으셨다면 앞으로 참가할 의향이 있습니까?
A. 아뇨
 
16. 유베당사는 어떠한 인터넷 사이트보다 모임이 잦습니다. 실축뿐 아닌 술정모나,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만나는 번개까지도 활발합니다.
참가해보지 않으셨다면 참가해 볼 의향은 있나요?
A. 아뇨
 
17. 공식 질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하고싶은 말은? 당사에 바라는 점을 적어주셔도 되고 자신이 하고싶은 말 아무거나 하셔도 좋습니다.
A. 실축은 흥미없지만, 유벤투스라는 클럽의 팬으로써 한국에 유베당사가 있어 매우 기쁩니다. 호미백오에서 당사분들이랑 맥주 한 잔 하며 유베가 챔스 우승하는거 보고 싶네요.
 
 
Personal information
 
 
이 문항에 대해선 어떠한 답변도 허용합니다. 모두 다 답을 쓰셔도 되고, 자음으로만 표시하셔도 되고, 범위로 표현하셔도 되고, 묵비권(?)도 가능합니다.
 
말 그대로 적고싶으신 분들만, 혹은 적고싶은 부분만 적어주시면 됩니다.
 
 
 
1. 나이(연령대).
A. 91년생
 
2. 출생지와 거주지.
A. 서울
 
3. 자신의 성격.
A. 내성적이나 주관 뚜렷
 
4. 자신의 이상형.
A. 내 여자친구
 
4-1. 자신의 이상형이 바로 자신의 눈앞에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할 생각이십니까? dash한다면, 어떠한 방법으로?
A. 이미 만나고 있음
 
5.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딱 하루가 있습니다. 그러면 무엇을 할껀가요?
A. 가족, 친구, 여자친구과 최대한 시간 보냄. 만나지 못한 친구들에게 전화, 문자, 메일로 연락. 유언장 작성.
 
Profile
title: 유벤투스(2017~)Gentleman Lv.1 / 100p
댓글 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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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1

@아드레날린

 
등업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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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유베당원이 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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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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