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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생겼다”
유벤투스는 16일(현지시간) 세리에A 20라운드에서 사수올로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유일한 패배를 당했던 상대에 대한 복수에 성공한 유벤투스이지만,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수비수 그레이송 브레메르는 무실점 승리에 안도하는 모습이다.
영국 매체 'DAZN'은 경기 후 이 브라질 대표 수비수에게 마이크를 들이댔다.
브레메르는 "우리는 많은 훈련을 하고 있고, 컨디션이 상당히 좋다"고 말했다.
"보시다시피 최전방 선수들의 퀄리티가 높다. 두샨(블라호비치), 알렉(아르카디우스 밀릭)이 그렇다"고 말했다.
"(케난) 일디즈, (페데리코) 키에사... 그들은 아주 잘하고 있다."
"물론 백 라인도 항상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하지만, 역시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은 공격수들이기 때문에"라며 팀원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올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유벤투스는 지난 시즌과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작년보다 더 탄탄한 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클럽은 여름에 많은 선수를 영입하지 않았고, (티모시) 웨아와 임대 중이던 (안드레아) 캄비아소만 영입했기 때문에 팀의 기본은 이미 다져진 상태였다.”
"우리는 우리의 강점을 잘 알고 있고, 이 길을 계속 걸어가야 한다"며 그 비결에 대해 말했다.
또한, 스쿼드 가능성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4위 이내로 시즌을 마치는 것이 목표였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2위를 달리고 있다.”
"꿈을 꾸어도 괜찮지 않나. 우리는 유벤투스다. 한 경기 한 경기 계속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기' 있는 동안은 스쿠데토를 생각할 수 있다"며 타이틀 탈환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마지막으로, 올 시즌 수비의 '핵심'으로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성장한 브레메르에게 그 요인을 묻자 "작년은 적응의 한 해였다"고 말했다.
"경기장 밖에서도 많은 문제가 생겨서 힘든 시즌을 보냈기 때문이죠.”
"하지만 올해는 안심하고 더 많은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
"경기장 안팎에서 잘하고 있다. 정신적인 문제일 수도 있다.”
"항상 다니엘로와 (다니엘) 다닐로와 함께 했다."
"다닐로와 (다니엘레) 루가니와 항상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수비는 완벽하다!" 라며 컨디션이 좋다는 것을 알렸다.
브레메르의 말처럼 유벤투스는 스쿠데토 탈환도 현실적인 목표가 되어가고 있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2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