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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레네체아가 이적의 큐피트..."
유스 조직 운영이 정상궤도에 오른 비안코네리는 이번 여름에도 유망주들을 여러 클럽에 임대 이적시키고 있다.
승격팀이자 세리에A 8위를 달리고 있는 프로시노네는 올여름 유벤투스로부터 3명의 선수를 임대 영입했다.
FW 카이오 조르지는 고전하고 있지만, FW 마티아스 술레는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고, MF 엔조 바레네체아도 순조로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 클럽의 귀도 안젤로치 TD(기술이사)는 16일 이탈리아 신문 'Tuttosport'와의 인터뷰에서 유벤투스에서 온 3명의 선수를 칭찬했다.
— 많은 신예 선수들이 있는 프로시노네지만 유벤투스에서 온 3명은 특히 흥미롭다고 말했다.
"그들은 잘 성장하고 있고, 연속성을 가지고 플레이하고 있어요.”
"분명히 날마다 성장하고 있는 그들을 보면 앞으로 중요한 커리어를 쌓아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유벤투스의 경영진도 세심하게 지켜보고 있으며, 언젠가 그들이 유벤투스에서 선발로 뛰게 되기를 바란다.”
— 어떻게 3명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었나요?
"해외 클럽에서도 제의가 들어왔고, 그들은 더 중요한 팀에서 뛰기를 기대했을 수도 있다.”
"다만, 먼저 와 있던 바레네체아가 술레와 카이오에게 우리의 철학을 잘 설명해준 것이 중요한 장면이었다”
"그는 우리가 작은 클럽임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뛰는 것의 중요성과 진지함을 다른 두 선수에게 전달하는 큐피트가 되어주었다.”
"그리고 2라운드 아탈란타전 이후 마티(술레의 애칭)가 전화를 걸어와 자신도 이곳에 오겠다고 했다.”
"게다가 유벤투스의 홍백전을 보고 우리가 영입을 열망했던 카이오도 이 길을 선택해 주었습니다”
"카이오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이제 다 나았고, 곧 자신의 자리를 찾아 실력을 증명할 것이다."
"(이탈리아 대표팀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카이오를 이탈리아로 귀화시키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그가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 술레는 사수올로의 (FW 도메니코) 벨라르디와 비교되고 있다.
"마티와 민모(벨라르디의 애칭)는 둘 다 왼발잡이 오른쪽 윙어라는 점에서 비슷하죠.”
"나이 차이는 있지만, 마티가 슈팅 정확도를 높이고 골문 앞에서 '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면 그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 술레에 비해 바레네체아는 언론에서 많이 언급되지 않는 것 같다.
“바레네체아는 정말 강하다.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그는 2년 뒤에도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뛰고 있을 거예요.”
경기장 밖에서는 고민이 많은 유벤투스지만, 임대 이적 중인 선수들은 흑백 유니폼을 입는 날을 생각하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21686
거기서 쑥쑥 커서 알감독 나가면. 돌아와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