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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강하다"
비안코네리는 올 시즌 사수오로에게 첫 패배를 당했고, 개인 실책으로 인한 실점이 많았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사수올로전 후 기자회견에서 "실수로부터 배울 것"을 호소하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그리고 레체전 전날 기자회견에서도 골키퍼 보이체프 슈체스니를 선발로 기용하겠다고 밝히는 등 높은 관리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슈체스니는 레체전에 출전해 클린시트 달성에 기여했다.
사수올로전에서 뼈아픈 4번째 실점을 헌납한 수비수 페데리코 가티는 선발 출전은 아니었지만 알레그리 감독은 72분 만에 교체로 내보냈다.
이탈리아 일간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는 27일 유벤투스의 지휘관이 가티를 내보낼 때 던진 말을 전했다.
이 신문은 "알레그리가 '상처받은' 가티에게 '어서, 페데리코'라고 말했다.
"'너는 강하다. 침착하게 경기장에 나가라'고 격려하며 경기장에 내보냈다"고 전했다.
"유벤투스는 강호 레체를 상대로 슈팅 수 '1'로 견고한 수비를 보여줬고, 가티도 클린 시트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알레그리 감독표' 경기운영을 보여준 유벤투스는 올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레체를 격파했다.
유벤투스는 10월 1일(현지시간) 현재 4위인 아탈란타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치르고, 7일에는 델라모레 더비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치른다.
다음 달 인터내셔널 매치 위크 전 연전을 잘 마무리하고 휴식기에 들어가고자 한다.
유벤투스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