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밀란 영입이 알짜느낌 나네요..

밀란부터 보자면

첨에 얘기 잠깐 나올 때 안 왔으면 했던 선수였던 풀리식..은 초반에 꽤 괜찮다고들 하고

레인더스? 얘는 잘하고 있고

타레미도 던딜 느낌이네요. 엄청 우와~ 느낌은 아니지만

말디니 그렇게 내치고 토날리 보낼 때만 해도 망할 거 같더니

역시 돈을 푸니까...

1라운드에서는 볼로냐를 2:0으로 격파(우리팀이랑은 홈에서 비겼던 팀..)

2라운드에서는 토리노를 무려 4:1로...

*테르는 한술 더 떠서

파바르....비록 2018 월드컵 이후 파격적인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톱급 수비수이고

볼로냐 공격을 이끌던 아르나우토비치

키퍼에 좀머

튀랑...등...

우리팀이랑 링크났던 프라테시, 아우구스토까지...

1라운드, 2라운드 결과도 두 경기 다 2:0입니다. 몬짜, 칼리아리.

이번 시즌 *폴리가 여전히 위협적이겠다 생각했는데 역시 

양밀란도 쉽지 않겠고(일단 우리팀 감독이 저모양이니 그 누구도 쉽지 않겠지만)

그나마 유럽무대가 없어서 스쿠데토와 코카르다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있긴하네요.

어찌됐든 우리팀이 잘해야지 다른팀이 못하길 바라고 싶진 않습니다. 

딴 애들도 잘하는데 우리팀이 더 잘해서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