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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일신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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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맨날 마드리드 떠난다 찌라시가 연례행사 수준이라.. 또 적당히하다가
시즌시작되면 조용해질거라 생각했는데
세리에로 갈줄은 진짜 상상도 못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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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호날두는 명실상부 마드리드의 레전드중의 레전드죠 ...
그리고 호날두와 네이마르는 (네이마르도 물론 정말 유명하지만 ..)네임드에서 무게감이 다르죠
10년동안 호날두 메시 .. 이 두선수의 시대였던것처럼요
호날두가 이적한다는건
그당시 월드컵하기전에 이적설이 떴는데
저는 월드컵보다도 주목했어요
호날두 이적과 비교하려면 메시가 이적해야죠
네이마르이적을 비교하기엔 약하네요
메시말고는 그 어떤 선수도 라이벌이될수 없죠
경기장안에서나 밖에서나(마케팅,이적설,수익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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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이적보다 더 충격이였던 게 호날두 이적이였죠. 유럽축구 빅이벤트가 호메대전인데 호날두가 이탈한 사건이였으니까요.
네이마르 이적은 막대한 이적료 지출을 포함한 음바페 이적과 맞물려서 충격이 반감된 느낌도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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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이적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1. 호날두는 16-17 챔스 우승후 재계약 약속을 페회장과 하였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레알에서 17-18 전반기 극심한 부진을 보이면서 재계약 미팅을 페회장이 회피하고 그냥 계속 모른척했습니다.
2. 이런 구단의 행태에 호날두는 매우 서운해 했고 자신이 구단으로부터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연봉에서의 메시연봉 요구는 찌라시입니다. 연봉인상요구를 한것은 분명하나 메시보다 더 받아야겠다고 본인이 공식적으로 주장한 적은 없었습니다. 많은 기사/기자들의 뇌피셜일 뿐이었습니다.
3. 17-18 후반기 미친듯한 폼을 보여주는 와중에도 페회장은 호날두와의 재계약 미팅을 계속 모른채하면서 페회장은 호날두를 매각가능선수로 분류합니다.
이때부터 이적료 100m 유로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4. 당시 페회장은 베일로 호날두를 대체할 수 있다는 오판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근거로 지단이 호날두의 재계약 요구 수용을 페회장에게 건의하고 베일 매각을 주장했으나 거절당합니다.
이 문제로 지단은 페회장과 사이가 약간 벌어지면서 자신이 선수영입 및 관리에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5. 호날두는 호슬픔을 격으면서 타 구단 이적을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칸셀루(맞죠?) 이적으로 멘데스-유베간 미팅에서 호날두 문제가 거론되면서 이적은 급물살을 타게 됩니다.
6. 호날두 이적을 미리 감지한 지단이 먼저 자진사임을 하고 그 후 호날두 이적 발표가 나오게 됩니다. 지단이 레알 감독 복귀의 첫번째 조건이 선수이적권한 강화란 점이 이를 반증합니다.
레알 구단은 선수이적권한에서 페회장이 전권을 쥐고 움직였습니다만 지단 복귀 후 호날두-베일 문제를 겪으면서 지단의 입김이 상당히 강화되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