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호날두,모라타가 혹사당하는 이유.jpg

디발라 폼 때문에 팀 경기력이 떨어졌지 둘이 혹사당하진 않았죠.

디발라가 못한다고 해서 호날두 모라타가 쭉 선발로 나오고 그랬던 것도 아니라서요. 못할 때도 꾸준히 디발라가 나오긴 했어요.

잦은 부상이라고 하기엔 저번에 한두 경기 빠진 거 한 번, 이번에 사수올로전 이후로 죄다 빠진 부상 한 번이고요.

이번 부상이 긴 관계로 저 둘이 계속 나와야 하는 건 맞지만요.

더군다나 날두는 요즘 경기를 많이 뛰면 기복이 심해지는 추세고(공격수가 없는 것도 없는 건데 있든 없든 본인이 많이 뛰고 싶어하죠)

모라타도 체력 문제가 없던 얼마 전부터 잠깐 주춤해서(저번 경기 골로 어느 정도 올라올 것 같긴 한데) 여러모로 불안한 건 맞지만..

영입을 안할 거라는 생각이 좀 들어서 걱정이에요.

콸리아렐라는 종신 선언

파푸는 세비야행(톱은 아니지만)

요렌테는 우디네세

펠레는 딱히 소식이 없고

지루도 가망이 없고

디발라가 다다음 경기 쯤에 돌아올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긴 한데

쿨루셒이 톱에서 활약하지 않는 이상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라;

애초에 3명으로 시작하면 이런 상황을 겪을 수 밖에 없죠. 거기에다 3옵션인 디발라가 못하는건 둘 째 치고 결장도 잦으니 어쩔 수 없는듯

디발라 때문은 아닌 듯 합니다

격수가 3+1명이면 한 명이 폼 안좋거나 부상당하거나 하는 건 당연히 예상해야 하고 그런 상황이라면 나머지 둘이 빠지지 못하는 건 필연적인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돈을 많이 들여 주전급 한 명을 더 영입하는 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지 않나 싶어요. 조커 정도라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