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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rnardes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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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결과를 떠나서 여름에 우려했던 일이 하나씩 일어나는 것 같아 많이 걱정되네요.
이번 시즌 시작 전 여름 이적시장도 제대로 보내지 못했죠, 죄다 임대 처리로 숙제를 미뤄놓은 셈이었는데
임대간 선수들의 성적은 처참합니다. 그 와중에 왼쪽 풀백은 왜 임대보낸건지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초짜 감독에게 큰 기대하는 것 자체부터가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프리시즌이 없었다는건 알지만 지금 분위기가 조금 더 이어진다면 챔스 진출을 못하는 최악의 상황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드진이 어떤 환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지단같은 케이스는 극히 드문케이스 입니다...
올시즌 스쿼드를 살펴보면 이정도의 경기력이 나올 스쿼드는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더더욱 아쉽네요
보드진이 언제 결심할지 모르겠지만 감독 매물이 없는 상황도 아니니 빠른 결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좀 더 발전된 축구를 하는 유벤투스를 보고싶네요.
피를로를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지만 프리시즌에는 승패여부 상관없이 이것저것 실험을 해볼 수 있기때문에 지금보다야 제약이 없죠. 문제는 지금 경기력이 처참한데도 변화를 주지 않는건 피를로 능력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감독이 얼른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비 이탈리안으로 왔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이긴경기들은 스쿼드로 찍어 누른 시즌이 아닌가 싶어요... 공수 밸런스도 처참하고.. 올시즌 클린시트가 고작 6경기더라구요
그나마도 바르샤원정 제외하면 키에프 2경기, 삼프도리아, 칼리아리, 파르마 죄다 하위권이죠...
PSG로 결승 보낸 투헬이라도 왔으면 좋겠습니다
맞습니다 지단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오던 사람이었는데 과정도 없이 한순간에 1군 감독을 맡긴 보드진이 진짜 무슨생각인지 의문이네요. 솔직하게 지단의 결과만 보고 환상에 빠져서 선임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위약금도 얼마 안들꺼같은데 확실하게 결판지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