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5일 07시 01분

 

슈체즈니 - 실점 빼면 할 거 없었음. 샤워 안해도 될듯

 

콰드라도 - 마지막 어시라도 해서 다행이지 속터진다 진짜

다닐루 - 축신축왕 다닐루 어디갔어 ㅠ 그래도 마지막 패스는 굿

데리흐트 - 수비진 에이스

산드루 - 복귀전인거 감안해야겠지만 흠...

 

아르투르 - 공 겁나 안뺏기네 ㅋㅋ

벤탄쿠르 - 기량은 출중한데 주전감은 아닌 느낌

맥케니 - 첫 경기 이후로는 잘한 경기가 기억 안남

베르나 - 분명 폼이 올라오긴 했는데 2% 아쉽다

 

호날두 - 골 넣은것까진 좋았지만 후반전엔 턴오버 머신

디발라 - 모라타랑 너무 비교되는 활약

 

 

모라타 - 에이스

쿨루셉스키 - 오늘은 영~

키에사 - 왜 왼쪽에서 뛰지? 오른쪽이 낫지 않나

라비오 - 시간 부족

램지 - 시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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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재춘이 Lv.33 / 19,721p
댓글 3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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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더리흐트는 다 좋은데 아직까지 성급하게 도전하는 경향이 없지는 않다 싶네요. 첫 실점 빌미도 경합 실패였던건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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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개인적으로 실점상황은 뒤에 3명이나 있기에 도전적으로 가도 무방한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3명중 한명이 미끄러지는 일이 있었다고 한들 우르르 무너진게 문제죠.
데리흐트 성향 자체가 파이터형 수비수 기질이 있는만큼 이게 라모스같은 장점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성향덕에 커버범위가 넓은거죠. 파트너로 좀 지키는 성향의 선수나, 혹은 그런 주문을 넣어주면 될 일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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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하필 뒤에서 또 자빠진게 아쉽긴 하죠. 어쨋든 실점 빌미는 빌미라 이부분은 좀 더 확실할수록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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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전 데리흐트 플레이보다는 뒤에 3명이 그 빠진볼 처리 못한게 빌미라고 봐서요. 오히려 뒤에 선수들이 있다는 계산하에 튀어나간 데리흐트 플레이는 문제가 없다고 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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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튀어나가는게 경합 실패해도 상관 없다는 계산은 다소 지양해야 하지ㅡ않을까 싶네요. 전 그게 성공했다면 뒤에 3명이 애초에 볼처리를 햐야할 이유부터가 사라지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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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리스크테이킹을 해도 될만한 상황이였다는거죠. 뒤에 3이나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상대가 볼처리 편하게 하게 두는게 오히려 안일한 플레이일거고요. 이런 성향이 사실 보누치와 비교했을때 더 수비적 안정감을 주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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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오히려 공을 받았을 때 앞선의 미드필더 압박이 가능하죠. 특히 지난시즌 저런 경향으로 인해 실수가 많았던게 더리흐트라 저는 좀 더 확실히 처리해 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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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해당 상황은 공이 롱볼로 오는 상황이였고 나가는게 이상하지 않았던 상황이니까요. 전 오히려 확실한 상황에서만 움직이는 플레이는 데리흐트의 가치를 깎아먹는걸 요구하는거라고 봐요. 라모스만 봐도 라리가 드리블러들한테 털리는 모습이 적지 않지만 수비적인 안정감을 주는 선수잖아요.

물론 지난시즌은 적응 문제인지 공격적인 수비에서의 판단이 아쉬운 부분이 있었긴하지만 후반기 갈수록 개선된 사항이고, 특히 오늘 실점장면은 뒤에 3명의 수비가 있는 상황이라면 데리흐트 같은 선수가 충분히 튀어나가는게 맞고 실점의 빌미라고 하는건 가혹한 평가인거 같네요. 오히려 뒤에 우르르 무너진 3명이 빌미라고 본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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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과정은 복합적이겠죠. 뒤에 3명이 무너지고 또 산드로였나요? 자빠진게? 그리고 굴절까지

그런데 그 시작이 경합 실패였다는 점입니다. 물론 말씀대로  뒤에 3명이나 있어서 나갔다는걷 공감하지만 그게 실패해서 모든 실점 과정의 시작이었다는게 제가 생각하는 문제구요. 오히려 공이 굉장히 높았다는 점에서 더 능숙하게 경합할 수도 있었죠. 빌미라는 의미가 원인이라는 점에서 튀어나가서 실패했다는게 빌미라는 의미에 더 적합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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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경합자체가 골킥에서, 아무도 안붙는 선수한테 달려가 헤딩경합한건데 이걸 실점 과정의 원인으로 본건 너무 가혹하죠. 스포티비나우 어플에 해당 영상이 올라가 있으니 다시 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거기서 튀어나가지말고 기다렸어야한다는건 너무 결과론적인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겁니다, 영상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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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기다렸어도 롱볼이라 상대선수측에서 처리가 쉽지 않았을 점을 감안해 기다렸어도 나쁘지 않았을거라 보고, 나가더라도 롱볼이니 만큼 더 능숙하게 경합할 수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실패를 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드러내는 것이구요. 나간것 자체 보다도 실패를 한게 아쉽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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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실패할수밖에 없었죠. 애초에 키퍼 롱볼이 상대 선수에게 유리하게 떨어졌는데요. 그런 상황에서도 더 능숙하게 경합해야한다거나, 공중볼을 이겼어야한다고 말하는건 너무 무리한 바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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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실패할 바에야는 뒤에서 기다리고 있는게 낫죠. 아니면 완전히 튀어나가서 마킹 놓치기 보다는 근접해서 붙어있을 수도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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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해당 상황 영상을 다시 보고 오시는게 확실히 좋을거 같네요. 데리흐트가 튀어나가서 마킹을 놓친 상황이 아니였거든요. 뒤에 3명이나 있었는데 한 선수가 세컨볼을 트래핑하고 드리블을 시작하는동안 아무도 견제를 안한게 문제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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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완전히 놓치고 한타이밍 늦게 복귀를 했습니다.  나갔다가 실점과정의 시작이었던 경함의 "실패"를 한 부문에 있어서 아예 책임이 없다고 하시는건 저에게  가혹하다 하시기 이전에 다소 너무 관대한게 아니신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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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같이 떴는데 볼 자체가 이미 자리잡은 선수에게 더 유리했고 그게 뒤로 흘렀죠. 사실상 수비 3에 공격 1인 상황이였는데 여기서 안나가고 뒤에 있었어야한다고 말하는건 가혹한게 맞죠. 데리흐트가 나가서 공격수 한명이 프리해진것도 아니고 다릴루가 바로 붙어있었고 산드루도 멀지 않았는데요.여기서도 데리흐트의 탓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글쎄요, 애초에 키퍼킥때 호날두가 더 타이트하게 압박하지 않고 프리하게 차게한게 빌미라고 말하는것과 같은 느낌이네요. 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생각의 차이로 남겨둬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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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킥 상황까지 넘어가자고 하는건 다소 불필요한데 까지 논제범위를 넓히자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그렇게 치면 그 전에 공격 실패해서 소유권 넘겨준 선수한테까지 책임을 전가하게요? 뒤에 있고 아니고를 떠나 실패를 했다는게 문제입니다. 여기서 실패했지만 책임이 전혀 없다는건 특정 선수한테 관대한게 맞죠. 애초에 저 실패로 인해서 뒤에 모든 실점 과정이 시작된건데 아예 책임이 없다고 한다면 글쎄요? 전 실점이라는 결론에 확실한 시작점이 경합실패라고 보는데 전혀 상관이 없다고 하시면 역시나 관점차이로 남겨둘 수 밖에 엊ㅅ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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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그 상황에서 경합을 해서 성공할수 있는 선수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을테니까요. 상대선수가 프리로 뜨는 상황에서 나가서 뛰었지만 물리적으로 이기는건 불가능했던 상황이여서 볼이 뒤에 흐른거고, 그렇다고 무리하게 나가서 선수를 프리하게 풀어둔게 아니라 견제할 선수가 충분한 상황이였는데, 헤딩경합하러 나간 선수한테 책임을 묻는건 가혹한게 맞죠. 그렇게 실패할수밖에 없는 경합상황에서 다 따지고 들면 그 범위를 킥 시작점으로 잡는것과 진배없다는겁니다. 실제로 거기까지 따지고 들자는게 아니라.뭐 해당 영상을 보고도 데리흐트가 경합에서 이길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 관점의 차이라고 해두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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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글쎄요. 다시 봐도 견제조차 전혀 되지 못 한 경합이었는데  견제조차 안될걸 굳이 본인 포지션 비우고 나갈 필요는 없죠. 나갈만 했던 상황임에는 공감하지만 결론적으로 기다리니만 못 한 결정이었던 것이구요.  제가 개가혹하다면 댓글 쓰시는 분께서는 아무리 봐도 특정선수 감싸기에 바쁘다는 인상인데... 뒤에 내용은 서로 더 언급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설마 킥 압박이랑 직접적인 경합이랑 똑같은 정도의 실책배분이 있을거라 생각하셔서 주장하진 않으셨을테구요. 저라면 저런 전혀 도움 안되는 범위의 내용은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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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데리흐트를 감싸는게 아니라 그 상황을 지적하는게 가혹하다는겁니다. 데리흐트가 아니라 평소 욕먹는 보누치가 그렇게 뛰었어도 보누치탓은 안했을거고요. 상대가 의도적으로 떨구는 포스트플레이도 아니고 공중볼에 머리를 맞추는 상황이였고, 이때 아무도 견제를 안하기에, 뒤에 동료들이 충분하고 유일한 공격수가 그 동료들과 거리도 가까위서 견제되는 상황에서 나간건데 그 판단을 성급했다고 한다? 납득하기 힘들고 마치 해당 실점장면에 대해서 호날두가 키퍼를 더 압박했어야지, 안일했다라고 타박하는 것과 진배없는 느낌이였기에 언급한겁니다. 성급하지 않은 판단을 성급했다고 하는게 제가 보기에는 킥 견제 안했다고 안일하다고 하는거과 다름없어 보었거든요. 도움 안되는 내용이 아니라 본인의 주장에 대한 제가 받은 느낌을 전달한겁니다. 반응을 보니 잘 전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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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여러번 돌려봐도 나갔던게 실책인거 같네요. 보누치가 그랬어도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고 언급했을 것이구요. 질게 뻔하면 남아야죠. 그리고 이길 리가 없었다는 것도 전혀 공감이 안되구요. 또 이길리가 없는데 나가서 실패했는데 전혀 잘못이 없다는 데에도 전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설마 진지하게 더리흐트의 실책 = 호날두의 압박을 똑같은 범주로 조실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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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질게 뻔하니 남아야한다는건 결과론적인거고, 데리흐트 정도의 신체능력을 가진 선수가 뛰었는데 저렇게 되었다는건 골킥이 이미 자리 잡은 선수에게 유리하게 떨어졌다는거죠. 이길리 없었다는 상황이란건 데리흐트가 뛰기전까지는 모르는거였으니 해당 상황이 벌어지기전 데리흐트는 나가서 도전해볼만한거였고요. 뒤에 공격수는 하나, 수비는 셋인 상황이였으니. 이게 성급했고, 자리를 지켜야했다고치면 모든 나가는 수비는 실패할 가능성이 있으니 하면 안되겠죠. 또 결과론적으로 그렇게 따지는거면 데리흐트가 자신의 센터백 파트너가 미끄러지고 풀백이 발을 성급하게 뻗으며 제쳐지는 상황까지 예측해서 지켰어야했다라고 주장하는것과 다를바가 없고.
그렇기에 해당 상황에서 데리흐트가 성급했다라고 하는 주장이 호날두가 안일했다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이 느껴진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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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이길리가 없다는건 제가 아닌 킬리안님이 지속적으로 주장하셨던 내용입니다. 제가 보기에 타이밍 더 잘봤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었구요.

도전해볼만한 상황에 공감하지만 결론적으로 실패를 했다는 점에 엤고, 이미 타이밍을 놓친거 나갈 바에야 지키는게 훨씬 나앗다고 말하고 잇는겁니다. 타이밍을 놓쳤는데 나갔다가 전혀 견제가 되지 않았던걸 성긎하다 말하는 것이구요. 그리고 결론적으로 그게 실점으로 이어졌구요. 근데 무조건적으로 그상황에서 나가야했다? 실패했어도 전혀 책임이 없다? 결론이 이미 잇는데 이게 무슨 주장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최소 특정선수 감싸기가 아니라면 관점으로도 심리적으로도 전혀 짚이는 바가 없는데요.

 

뒤에 내용은 본인도 똑같다고 생각하지 않으신다면서 왜그리 미련을 가지시는지 모르겠네요. 뒤에 내용은 주장 하시더라도 제가 무시하도록 하겟습니다. 아무리 끌어올게 없어도 관철시킬만한 주낭이 잇고 아닌게 있어요. 뒤에 내용은 정말 상대방 짜증만 유발하는 그런 주장이구요. 이만 이쪽에는 미련을 버리시는게 어떨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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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이길리 없다는건 데리흐트 정도의 선수가 큰 실수없이 제대로 반응해 뛰었는데 이미 자리 잡은 선수에게 볼이 유리하게 흘렀으니 한말이죠. 이걸 그럼 이기지도 못할거 왜 나갔냐고 하는건 전후관계를 뒤집는 몰상식한 주장이라는겁니다 제 말은. 그리고 도전해볼만한 상황인거면 성급한게 아니죠. 실패했기에 성급한거다? 이것도 전후관계가 뒤집힌거고요. 그렇게치면 전반전 호날두 오프사이드 골때 디발라의 패스는 성급했던거겠네요. 무리해서라도 슈팅을 때려야했는데 말이죠. 무조건적으로 나가야한다는게 아니라 나갈만한 상황이였고 해당 볼이 뒤로 흐른거에 타이밍 맞게 뛰였으나 불가역적인 상황으로 보이니 데리흐트 책임을 묻기 힘들고 여기서 지켰어야한다는건 지나치게 결과론적인 훈수라는거죠.

그리고 뒤에 내용에 발끈하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전 그냥 데리흐트의 판단이 성급했다고 말하는 글이 마치 호날두가 안일했다라고 말하는것과 다름 없다고 느껴져서 반박하는 글을 쓴겁니다. 제 개인적인 감상이니 그렇게 짜증 안내셔도 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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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안하니만 못 한 말씀을 자꾸 덧붙이시니 하는 말입니다. 전혀 불필요한 논제범위에 미련을 가지고 계속 주장하시는데 짜증이 나죠. 제가 불필요한 사족을 워낙에ㅡ싫어하는데다 몇차례 언긎할 가치도, 대응할 가치도 없는 내용이라고 말씀드렸음에도 계속 미련을 보이시니 하는 말입니다. 지금이라도 원래의 논제범위에 집중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디발라 같은 또 이상한 말씀을 하시는거 보니 그럴 의향도 전혀 없고, 원래 스타일이 그러신거 같아서 또 얘기를 하실거 같지만요.

이기지도 못할거 괜히 나가서 모든 실점 과정의 시작이 되었는데 여기서 나간 것고, 경합 패배도 아무 문제도 없다는게 훨씬 더 몰상식한 주장이 아닐까요? 제가 성급했다고 말하는 전제 자체가 실점이라는 결론을 두고 말하는데, 여기서 경합에 승리한 것도 아니고, 몇번을 돌려봐도 이미 타이밍을 놓쳤슺니다. 타이밍을 놓쳐서 질게 유력함에도 그대로 튀어나간걸 성급했다고 말하는 것이구요. 물론 뒤에 상황에서 예상치 못 한 변수들이 계속 터지면서 실점으로 이어졌지만 결국 타이밍을 놓친 것도, 실패한 것도 그렇게 될줄 몰랐다는 어설픈 감싸기 밖에 되지 않는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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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사족이 아니라 해당 주장에 대해 제가 느낀 감정을,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 사례를 말하며 설명한겁니다. 디발라건은 비유고요. 실패핬기에 성급하다치면 디발라가 슛이 아닌 패스 한것도 성급하다는건데 그렇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결론이 실점인건 논제에 불필요한데요. 논의 자체가 결론에 이르는 과정에서의 책임을 묻는건데 결론이 실점이라는게 어쨌다는건가요? 사족을 싫어한다고 하셔놓고 계속 사족을 붙이시네요.또 타이밍을 놓치긴요. 실축을 안해보신건지.. 골키퍼의 킥이 17분 53초경에 이루어졌고 공이 낙하하는 54초즘에 데리흐트는 이미 움직였습니다. 하지만 낙하지점에 더 가까운 상대가 볼을 먼저 터치했고, 이 상황에서 볼이 낙하하기도 전에 움직이지 않는한 더 빠르게 움직이는건 불가능합니다. 그 상황에서 질게 유력하다고 말하는게 결과론적이라는거죠. 그리고 그런 결과론적인 훈수의 불합리성은 디발라의 패스의 예시에서 납득이 되지 않나요. 호날두가 옵사이드였기에 디발라는 패스대신 슈팅을 했어야지, 성급했다라고 말한다면 이건 납득이 되는 비판이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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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디발라는 거기서 도저히 슛을 날릴 입장이 아니었고, 호날두한테마나 넘겨주지 않으면 바로 뺏길 입장이었죠. 아쉽지만 더리흐트의 경핮 실패와는 다르죠. 이정도 구분은 한 뒤에 예시를 가져와 주세요. 그냥 갖다 붙인다고 다 끝나는게 아닙니다. 전 예시를 가져와서 비유하는거 정말 좋아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원래의 논제에ㅡ자신이 없어 다른 예시를 끌고와 논점 선취해 상대로부터 설명을 하나 더 하도록 해야 하는 조잡한 의도로 대부분 쓰이기 때문이고, 역시나 그런 의도로 사용하고 계시구요.

결론이 실점인걸 전제로 이미 나갔다가 실패했기에 성급한 결정이었다ㅡ라고 했는데 전혀 불필요한게 아니죠. 그쪽께서 제외하고 싶으신 것 일 뿐이겠죠.
질 수 밖에 엊ㅅ었다는건 제 주장이 아니라 그쪽의 주장입니다. 이게 자꾸 혼동하시는듯 한데, 그냥 본인에게 유리하다 싶은 쪽으로 갖다 붙이다 보니 혼동이 오셔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일관된 입장을 보여주세요. 본인께서 하시던 말씀을 결과론적으로 제가 불필요한 훈수질을 하는거라고 바꾸시니 상당히 당혹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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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예시를 가져오지 않으면 자신의 주장을 아집처럼 주장하기 마련이죠. 계속 앵무새처럼 같은 말만 하게 되고요. 역시 그러고 계시고요. 슈팅이 본인이 생각했을때 도저히 나올수 없는 선택지라면 해당상황에서 호날두에게 패스하지 않고 볼을 지키면서 플레이해야했다거나 우측 측면의 맥케니에게 볼을 주도록 시도해야햇다고 말하면요? 역시 여전히 결과론적인 훈수죠. 계속 "실점했으니 데리흐트가 나간건 성급했다"라는 결과론적인 주장만 계속 앵무새처럼 하니 왜 그게 잘못되었는지 보여주는 예시를 친절히 제시한거죠. 심지어 같은 경기내에서요

그리고 제외하고 싶긴요. 제가 실점이라는 결론을 부정한적 있나요? 실패했기에 성급한 결정이다라고 주장하는 결과론적인 훈수가 왜 잘못되었는지는 이미 말했고, 질수 밖에 없었다고 제가 말한 맥락을 자꾸 곡해하네요. 이기시려고 그러는지 말이죠. 데리흐트 정도의 선수가 낙하를 보고 타이밍 맞게 뛰었음에도 볼이 저렇게 흐른건 해당 골킥이 질수밖에 없게 진행된것이고 이건 불가피한 사항이라는거죠. 이걸 가지고 애초에 질걸 왜 나가냐고하는건 또다시 결과론적인 훈수죠. 디발라에게 오늘 경기에서 오프사이드인데 왜 패스를 줬냐고 따지고 드는것과 진배없는.

제 주장은 일관됩니다. 본인이 계속 곡해하셔서 그렇지
"상대 공격수가 한명, 수비가 세명인 상황에서 다른 상대와 볼 경합을 하기 위해 나간 판단은 성급하지 않다. 해당 경합에서 진건 타이밍 문제라 볼 수 없으므로 질 수 밖에 없는 불가피한 상황이였고 이걸 데리흐트 책임으로 모는것은 가혹하다. "
여기다가 대고 실점했고 공이 뒤로 흘렸는데 성급한거 아니냐고 계속 같은 말만 반복하니 제가 예시까지 드는거죠. 해당사항은 니갈만했고, 나가서의 데리흐트의 수비는 실수로 보기 힘들다고 말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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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납득을 위하거나 설명을 위한 예시라면 그렇겠죠. 근데 사용하고 계신 비유법은 아무리 봐도 논점선취용의 다소 불순한 의도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디발라와 더리흐트의 다른 점은 더리흐트는 다른 대안의 선택이 가능한가의 유무죠. 그렇게 따지면 결국 르치오전에서의 디발라 또한 공이 그렇게 나갈줄 알앗겠으며 그게 실점으로 이어질줄 알았을까요? 더리흐트하고 비교하려면 이쪽이 더 적합합니다. 이러면 저보고 예시 끌고 왔다고 말꼬리 잡으실건가요?

더리흐트가 성급했다는 이유 역시도 결국 다른 대안이 없는 행동에서 실패한 것이 아니라 본인이 충분히 선택 가능한 영역이 잇었죠. 기다린다거나 아니면 타이밍을 맞춰서 나간다거나 등 뒤에서 흘러내리는볼 차단마느해준다거나 등등 말이죠 결국 성급했다는 이유 역시 저런 대안들 전부 제끼고 경합에서 패했기 때문에 성급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럼 결국 나갈만 했는데 질수 밖에 없는 선택이었다. 가 그쪽의 주장이신데 이게 ... ㅎㅎ... 나가야만 했는데 질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어야 그쪽의 말처럼 조금의 책임도 없게 되는 겁니다. 굉장히 희한한 주장이죠. 나갈만 햇는데 질 수 밖에 없었다?...음 뭐 허허;;

본인을 위해 예시를 가져오면서 변명하지는 마세요. 저 또한 답닺하게 그럴만 했다는 식으로 호도하고 계심에도 처음으로 예시를 한번 끌고 와봣습니다. 이것도 논점선취용이 아닌 올바른 비유를 알려드리려는 목적에서요. 변명하시기 보다는 그냥 논제에 집중을 하시는게 올바른 태도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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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예시 끌고왔다고 말꼬리 잡을리가요. 제가 예시를 들고오는데.대안 선택은 제 예시에도 있습니다. 디발라는 오프사이드가 되는 패스 대신 최소한 실패하더라도 볼을 지키는 플레이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라치오전은 시간을 끌어야한다는 목적에서 벗어나 긴 드리블을 친게 문제였던거고. 애초에 터치가 잘못된 실책성 플레이이기도 했고.

그리고 이것 봐요.또 앵무새처럼 반복되잖아요. 나갈만 했기에 성급한것이 아니며, 그 상황에서 기다린다, 타이밍 맞춰나간다같은 대안은 결과론적인 훈수죠. 나가는 타이밍을 잡을때는 문제가 없었으나 골킥의 낙하에서 불확실성이 있었고 여기서 운이 없었다는겁니다. 만약 이 판단이 뒤에 공격수를 자유롭게 두었거나 데리흐트가 잘못된 경합을 했다면 책임이 있겠죠. 하지만 본인도 납득하듯 나갈만한 상황이였고, 타이밍을 잘 잡았음에도 불확실성으로 인해 볼이 뒤로 흐른 상황에서 여기다가 성급했다고 하는게 가혹하다는겁니다.

논쟁은 여기까지 해야겠네요. 제가 데리흐트의 경합을 경기시간 초까지 이야기하며 실책성이 아닌 불운이라고 했음에도 반박하지 못하고 실책과 목적에서 어긋난 플레이인 라치오전같은 잘못된 예시를 들고온 분이 올바른 비유 운운하는걸보니 납득시킬 아집이 아니네요. 납득과 설명을 위한 예시를 반박하지 못하고 외면하며 부정하면서 논점선취용이라고 하며 정신승리하는것도 그렇고요.

의견차이다라고 마무리하려했는데 앵무새처럼 같은 말을 반복하는걸 넘어 남의 주장을 곡해하는거를 바로잡다보니 길어졌어요. 계속 이야기를 나눠봤자 의미가 없겠네요. 본인의 반복되는 아집을 납득시키고자 예시를 들었더니 외면하고 부정하다, 금방 논파당할 옹졸한 반박과 큰 괴리가 있는 예시를 들고오는 분에게 더 납득시킬 능력은 제게 없는거 같습니다.

반박하지 못한다고 상대의 글을 부정하며 가져오지마라, 논점선취용이다같은 이야기를 해봐야 수사만 달라질뿐 반박없이 계속 같은 말만하는 본인의 주장보다 훨씬 설득력있는것이 어떤것인지는 명확합니다. 회피해보지만 결과론적인 훈수같은 본인의 주장의 잘못된점은 제가 제시한 예시를 본인이 반박하지 못한점에서 잘 드러나니까요. 다음에는 더 생산적인 논쟁이 되길바랍니다. 특히 논제에 집중하는 방법은 같은 말을 수사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는걸 꼭 인지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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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많이 가셨네요. 저기서 디발라가 뭘 더 할 수 있을거라고 정말 생각을 하시나요? 오히려 그 때 같이 둘러싸잉 상황이면 지킨다고 뻗대다가 뺏기는거 말고는 아무리 봐도 답이 엊ㅅ는거 같은데요. 더리흐트랑 다르게 말이죠. 차라리 옾사이드라도 내줘서 공격 마무리 한게 최선 같네요. 설마 더리흐트의 돌진이 이런 최선과 궤를 같이 하는지나 묻고 싶습니다.

나가야만이 아닌 나갈만 햇다에서 이미 성급하다는 겁니다. 결과론적이든 뭐든 일단 최선이 아닌데다 어쨋든 실점이라는 최악의 결론이 있으니까요. 필수가 아닌 선택적 사항에서 패하고 실점빌미를 제공한게 전혀 책임이 없다는게 오히려 너무 편협한 사고 같습니다.

저 역시 의견차이라고만 생각하려 했는데 도무지 이해가ㅡ가지 않는 개념이네요. 딱 봐도 눈에 보이는 본인을 위한 그 논점선취용의 마인드를 못 버리고 계속해서 예시에 집착을 하는데에는 정말 질렸습니다. 그마저도 맞는 예시를 가져오든지요. 비유법에 대해서 그렇게 설명을 했음에도 잘못된 예시에 목숨을 거는 분과의 정상적인 대화를 바랐던게 아무래도 저의 욕심이엇나 봅니다.

반박할 필요도 없는 대상에 대해서 괜히 대화가 산으로 갈까봐 언급을 피했더니 반박을 못 해서 예시를 가져왔다라 허허 이 무슨 정신승리입니까. 실점빌미에 대한 시작지점이 어디에서 발생했는지는 명확하죠. 애초에 전제 재체가 나가야만 했다가 아닌 나갈만 했다라는 점에서 책임이 전혀 없다고 주장하는 그 무모함에 눈이 번쩍 뜨입니다. 다음에는 웬만하면 서로 피했으면 합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감싸기와 결론이 정해져 있는데도 달려드는 그 무모함, 불순한 의도로 가져오는 예시에 집착하는 자세는 정말 좋지 못 한 태도라는걸 알고 계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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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뒤에 세 선수들보단 더리흐트가 공중볼 경합에 유리하니, 후방에 인원이 셋이나 되는걸 확인하고 경합하러 달려나간 그 판단은 잘 한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공중볼 경합에서 이겼으면 더 좋았겠지만, 미리 자리 잡고 있던 상대 선수가 편하게 공 잡지 못하게 한 것 만으로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구요. 그냥 제 생각엔 더리흐트가 공중볼 경합에 실패했을 시 남은 센터백이 처리해줬으면 별 일 없었을텐데.. 하필 지금 센터백들이 줄부상인지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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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아루투르 탈압박 모션이 꼭 이니에스타 같습니다.
전방 패스만 잘 찔러주면 챔피언 될텐데
유베에서 해냈음 좋겠습니다.
숙자형이 혹독하게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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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진짜 계속 오른쪽으로 공 가는데 콰드라도 템포 다 잡아먹고 너무 속터지더라구요 이반경기 뿐 아니라 계속 그래왔긴하는데 전 콰드라도 그만 보고 제대로된 풀백이 좀 필요하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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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베르나같은경우도 2% 부족하긴했지만 역시 왼쪽에서 뛰는게 맞는건가 싶더라구요 그나마 단순하게 주발생각하면 플레이할수있는곳이

왼쪽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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