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경쟁 묘하네요.

메시프락치ㅋㅋ 대단하네요

확인되지않은 내용으로 타팀 팬들을 비난하는건 지양해야할것 같네요. 여기에 공감이 6개나 달린것도 아쉽네요.

폼이 올라가지 않으면 위험하다, 올라가면 별 걱정 없다라는 댓글이 대부분이라 개인적으로 불편하게 보인 댓글은 한 분 빼고 특별히 없었는데 혹시 프락치의 의미를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건가요..?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생각하신 건지 잘 이해가 안 되네요..

프락치를 제가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지 못해서 그렇기도 하지만요

개인적으론 이해할수 없는 댓글이네요

그거 어디서 확인할수 있나요?

그니까요. 활동량 좋아서 수비까지 도움주고 

주력좋고 순속 좋고 라인브레이킹 좋고 마무리 좋고 헤더 좋고 연계까지 꾸역꾸역 해주고 픽픽 쓰러지지도 않고

깜짝 놀랐습니다. 

유명하신가 보군요...

그저 이제는

이 상황이 익숙하네요

음.... 메시 인터뷰에서 메시가 여유가 있다고 하는게 왜 호날두 팬들의 심기를 건드리는 건지 모르겠네요. 넘버원 선수라는 부분에서 심기를 건드린거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런 댓글은 정확히 1개였습니다. 그 댓글에 반박하실 수도 있는 건데 굳이 쌓아두셨다가 여기서 푸시네요. 반대 상황에 왜 입도 못열게 만든다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느끼신건지...

메시랑 호날두는 누가 뭐라고 한다한들 축구사에서 가장오랜기간동안 최정상에서 경쟁하던 관계고 부인할수없는 라이벌관계죠. 우리팀선수인, 호날두와 경기할수있었으면 좋겠다고 특정해서 언급한 메시인터뷰에 "넘버원의 여유와 품격이 느껴지는 인터뷰네요. 메시 유베와라." 라며 메호대전을 유도하고 추천은 독보적으로 6개가찍혀있습니다. 이런건 그렇게 비판들하던 메호대전과달리 내입맛에맞는 "착한 메호대전"이라도 되는건가요...? 굳이쌓아둔거라뇨... 참.....  그냥 그러려니 넘어갔다가 다른상황에선 호날두팬들 쥐잡듯이잡으며 잡도리하는모습들에 어처구니없음을 느껴 글남겼습니다 

1. 위에 맑쇼빠도리 님 말씀대로 넘버원 선수라는 표현이 들어간 건 댓글 11개 중 하나였습니다. 거기에 좋아요 6개 찍혔다고 그게 다수가 호날두 팬들 신경을 건드린 건가요? 

2. 그리고, 메시를 넘버원이라고 한게 호날두 팬 신경을 건드리는게 되나요? 뭐 다른 누군가와 비교된다는 둥의 어그로성 글을 쓴 것도 아니고 메시 한 명의 워딩만 찝어 얘기한거고, 메시가 축구사 최고의 선수 중 하나라는건 대부분이 공감하는 이야기일텐데, 이것마저도 그렇게 불편하셨어요? 다 필요없이 무조건 호날두가 넘버원이어야 합니까?

3. 지금 여기서 메호대전을 여는 것도 아니고, 뜬금없이 메시 인터뷰에 댓글하나 달린걸 끌고오신 것도 어도러블 님이신데 왜 다른 분들이 메시랑 호날두를 비교한다 뭐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 지금 많은 분들은 메시가 아니라 우리 선수인 디발라 얘기를 하는 중이고, 위에 댓글중 누구도 호날두 본인을 깎아내리거나 비난하신 분은 없는데요. 논란을 일으키는건 다른게아니라 디발라가 좀 부진하다, 상태 안 좋다 하면 이악물고 깎아내리시는 한 분 뿐인데, 선은 누가 안 지키고 있는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메시가 넘버원 ? 말도 안되죠

호날두 ? 디발라 ? 어림도 없습니다

등번호 넘버원은 붚옹이시고

젠틀맨 넘버원 알레옹만이 진정한 넘버원이죠

누가 호우당사라고 한적이 있나요?... 열등감이요? 하지않은말을 만들어내시면서 유리한입장을 만드시려는게 진정 열등감이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타회원에대한 존중없이 비하하시는 알레우동님과는 의견을 나누기 어려울것같아 더이상 다른댓글은 달지않겠습니다

호우당사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상 하기 힘든 스탠스들을 워낙 많이 봐서요. 말 잘하셨네요. 메시 넘버원은 호날두팬들 살살 긁는 거라고 혼자 생각하시고 피해자 입장이 되신 건 뭐 다를 바가 있나 싶습니다.

네이마르가 디발라 위라는 뉘앙스의 댓글을 본다고 디발라 팬들 신경이 거슬리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혹 그렇다고 해도 그 댓글은 고작 하나 있었고 반대로 유베당사에서 '호동생'이라 불리는 분들이 분쟁을 일으킨 건 한두 번이 아닙니다.

당장 이번 글에서 핫하신 분만 해도 몇 번 봤어요.

선 좀 지키라 말씀하시지만 솔직히 저나 의견이 비슷하신 분들이 먼저 선을 넘은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쪽수? 애초에 호날두 안티팬들만 모아둔 곳도 아니고 유베 좋아하시는 분들이 9할은 차지할 이곳에서  쪽수가 많다는 것은 그냥 그 의견이 더 타당하다는 쪽으로 결론을 내는 게 훨씬 더 가까울 것 같습니다만.

쪽 수가 많다는건 같은 심리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이지, 더 타당하다거나 올바른 쪽이 아니죠.

호날두에게 악감정이 따로 없는 분들 중 대다수의 심리가 비슷하다면 그땐 더 타당하다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만.

오히려 선수 자체에는 어느정도 좋은 감정을 갖고 갖고 계실 분이 더 많을 거고요.

디발라를 아끼는 심리가 더 크다면 호날두에 대한 악감정이나 좋은 감정이 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죠. 

심리적이든 뭐든 어떤 형태로든지 이해가 투영된 대상에 대한 갈등에서 수는 이미 객관성이나 올바름하고 상관이 없습니다.

어디서든지 싸움은 있는 것이지만 쪽수 많음 = 올바름 혹은 정의라는 위험한 생각은 배제하고 의견나눔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따지면 올바르고 아니고를 판단할 수 있는게 있나요? 대다수가 공감못하면 자기 자신을 돌아봐야죠.

이미 논제 자체가 사실상 애정 대상에 대한 쪽수 쌈에 가까운데 올바르고 아니고가 있을 수가 없죠. 

호날두팬들이 그렇게 상황인식을 하는거 자체가 문제죠.

호날두팬들을 자극하는 사람들은 전부 디발라팬이라고 생각하니까 애정 대상에 대한 쪽수싸움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