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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랑찰랑베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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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야 별론으로하고 리그에서 만큼은 월등한 선수진과 네임벨류 높은 감독들인데도 불구하고, 리그 내에서 빌드업과 전방 압박이 잘된적이 언제인가 싶어요.
리그 내 강팀인 나폴리나 라치오 아탈란타 같은 팀뿐만 아니라 요새는 사수올로만해도 빌드업 엄청 잘하고, 압박은 오늘 베로나 뿐만 아니라 중위권 팀들도 잘하는 팀 많죠. 저는 콘테때부터 경기봤는데 피를로 쌩쌩하던 때랑 윙주키치로 재미보던 때 빼고는 빌드업 잘된때가 있나 싶네요. 전방압박은 뭐 기대도 안하고요..
올 시즌도 감독이 피를로에다가 아르투르까지 와서 큰 기대했는데 베로나 압박에 정신 못차리는거 보니 좀 황당하기까지 하네요..
선수들 개인기량만 보더라도 전혀 밀릴 스쿼드가 아닌데 말이죠.
리그 내 강팀인 나폴리나 라치오 아탈란타 같은 팀뿐만 아니라 요새는 사수올로만해도 빌드업 엄청 잘하고, 압박은 오늘 베로나 뿐만 아니라 중위권 팀들도 잘하는 팀 많죠. 저는 콘테때부터 경기봤는데 피를로 쌩쌩하던 때랑 윙주키치로 재미보던 때 빼고는 빌드업 잘된때가 있나 싶네요. 전방압박은 뭐 기대도 안하고요..
올 시즌도 감독이 피를로에다가 아르투르까지 와서 큰 기대했는데 베로나 압박에 정신 못차리는거 보니 좀 황당하기까지 하네요..
선수들 개인기량만 보더라도 전혀 밀릴 스쿼드가 아닌데 말이죠.
찰랑찰랑베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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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업은 그렇다쳐도 전방압박은 콘테시절에도 빡센 편은 아니였죠. 전방압박의 문제보다 후방 빌드업 퀄리티가 17-18시즌 이후로 내리 꽂힌 게 너무 타격이 큽니다.
동감합니다. 피를로 구상대로 라인을 올리고 상대 진영에서 공격 빌드업을 진행하려면 그만큼 공수간격이나 패스 플레이의 유기성이 중요한데 최근 경기보면 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는 느낌만 듭니다.
지독하게 상대진영에서 수비수와 미드필더를 괴롭히는 전방압박 전술이 트렌디한 현대 축구의 상징이 된 건 2~3년 남짓 정도 되었죠. 그 전에 그러한 전술을 구사하는 팀이라고 한다면 뮌헨과 도르트문트 정도 밖엔 없었고요. 제가 기억하는 콘테 시절 유베는 경기장 센터라인 경계 안에서 보여주는 강력한 지역방어와 윙백과 중미를 수시로 상대 페널티 에어리어안으로 꾸겨넣는 침투 플레이와 그에 따른 선수들의 경이로운 활동량이였습니다. 공격수들의 역량이 떨어지던 콘테시절에는 누구든 골을 넣을 수 있어야 했고 그래서 더 공격적으로 침투하고 슛팅해야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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