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디발라

그러게요. 2년 연속 한 시즌 중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부상으로 제대로 못 뛴 게 너무 아쉽네요..

아직도 아약스전, 리옹전 다 디발라만 있었어도..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

본인도 지금 저렇게 과도한 연봉을 요구할 입장은 아니지 않나 싶어요. 

타팀 기준은 별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보드진이 이미 주급체계를 너무 올려놔서 언젠가 일어날 일이 벌어진거라고 생각합니다.

디발라 입장에선 세제혜택에 대해 신경 쓸 필요도 없구요. 

 

개인적으로는 디발라가 최소 12m~13m은 받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지난시즌 증명했고 램지7, 라비오7+@, 더리흐트 7.5+@, 케디라6 받는 상황에서 디발라가 낮게 부르는 상황이 나올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디발라의 요구 금액이 정확히 얼마인지는 알 수 없으나 높게 부를만한 상황을 만든건 보드진이라고 생각합니다

타팀 기준도 필요하죠. 그만큼 받는 선수는 세계에서 손 꼽을 정도고 스탯이든 경기력이든 그만큼의 가치를 증명해낸거니까요.

말씀대로 세제 혜택이야 디발라가 신경 쓸 일은 아니고 디발라는 당연히 더 높은 연봉을 요구할 수 있지만, 7.5m에서 10m+@으로의 상승만해도 충분히 높은 연봉 인상이죠. 절대적 금액으로 보더라도 세후 10m이면 상당히 높은 연봉이고요. 15m이면 정말로 수아레즈나 레비만큼의 퍼포먼스가 나와줘야 합당한 금액이라고 봅니다.

뭐 어차피 지금이 협상 초기 단계라면 서로 의견차이가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12-13m 선에서 타결될 수 있지만, 계속 줄다리기 하는거라면 의견차이 좁히기는 쉽지 않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3리그에서야 말할 필요도 없이 잘해줬지만 챔스에서의 아쉬웠던 부분을 함께 고려하면 10m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주급체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해서 전 타팀기준은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고있습니다 고주급자인 램지 라비오 연봉 생각해보면 리그 씹어 먹어줘야하는데 그 수준에는 터무니 없고 연봉이 깎일일은 없으니까요
팀 연봉체계 부터 제대로 되어있었으면 저도 찰랑찰랑베르나 님처럼 생각했을텐데 보드진이 결국 이 상황을 자초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이번 계약이 종신 계약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 디발라측의 고연봉 요구도 이해가 가긴 하네요.

동의합니다, 주급체계가 누가봐도 더 부를만한 판인데....

 

라비오7+@, 램지7, 더리흐트 7.5+@, 케디라6 받는거 생각하면 더 부를만 하죠

 

누군 누워있어도 6~7을 가져가는데 리그MVP받았으면 일단 질러봐야죠

팬이나 구단에서 보면 애초에 호날두 하나가 벌어오는 수익도 꽤 되고 하기에 논외가 될 순 있겠지만

일부 선수는 충분히 반감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인 것 같긴 하네요

그쵸 저도 호날두정도면 사실 논외라고 생각하지만 선수들 입장에서도 그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사실 호날두를 제외하고도 현 유베 연봉 체계자체가 좀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