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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사랑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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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라의 나이를 찾아보니 93년생이네요.
우리나라 나이로 28살인데..전성기 직전에 다다른 이 선수가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까요?
과연 발롱도르 컨텐더 급으로 성장이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그말씀도 맞지만 호날두나 메시 그리고 요즘의 그리즈만같은 선수만 봐도 최적의 위치에서 뛸 때 최고의 결과를 내는데 유베에서의 디발라는 그런 기간이 거의 없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고 디발라가 하루아침에 호날두를 넘을 수는 없으니 호날두 이후에 본인이 팀의 에이스로서 얼마나 보여줄지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기량이 더 성장한 지금은 같은 전술에서 얼마나 해줄지 궁금하긴 한데 비슷한 팀을 만드는 게 상당히 힘들 것 같아 아쉽네요
주력이 베르나 정도만 되어도 맘편하게 측면에서 뛸텐데 스피드가 아쉽죠.
당연히 맞춰준다는 건 클라스가 아니라 경기에서 보이는 폼을 조금 더 올려줄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는데,
맘 잡고 맞춰주다 보면 충분히 자연스럽게 올라갈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아무래도 세컨톱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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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번 시즌만 봐도 맞지 않는 포지션, 도움이 별로 되지 않았던(...)미들과 풀백에다가 전술에 녹아들어야 하는 게 아닌 스스로 전술을 만들어야 하는 위치였기에 사실 활약이 가장 힘들었다고 봤습니다만
날두 임모빌레 등 제치고 MVP를 받았죠.
뭐 여기서만 봐도 클래스가 이미 월클이라 불리기엔 당연히도 충분한 수준이라고 생각되고(다른 커뮤에서도 대개 그러시더라고요)
당장 이번 시즌엔 저번보다 훨씬 판이 잘 짜여있기에
최적까진 아니여도 작년보다 더 많은 걸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나중에 날두가 은퇴하거나 고향팀에 가게 된다거나 할 때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데려올 텐데, 그때 누굴 데려오냐에 따라 거기서 더 폼이 좋아질 수도 있는 거고요.
아무튼 앞으로의 1~2년이 디발라의 꼭짓점(?)이 어딘지를 보여줄 기간이라고 생각해요.
뭐 그쯤이면 전성기니까 당연한 얘기 같긴 한데 팀 상황 생각해봐도 딱 들어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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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 스스로 자기 자신에 대한 일부 평가를 완전히 바꿔버렸으면 좋겠네요.
긍정적인 쪽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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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런 거 딱히 없지 않나요?
포지션을 단정짓기가 혹은 완전 위주로 맞춰주기가 애매하지 어딘가에 두고 사용하기 애매하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
챔스 우승을 노리는 팀의 에이스로는 아쉽...
그래도 지난 시즌 보여준 퍼포면스는 개인적으로 디발라에 대한 평가가 올라갈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사리 지휘하에 엉망인 팀에서 개인기량으로 호날두랑 꾸역 꾸역 만들어가는걸 보고 제 생각보다 개인 기량측면에서 훌륭한 선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추후 유럽대항전이나 국가대항전에서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분명 발롱컨텐더 가능할텐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