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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적으로 센터백은 위험한 상황이 거의 연출되지 않아서 수비력에 대해서는 확실히 안 느껴지긴 했어요.
고로 센터백은 대부분 생략...
보누치
수비력이 보완되었는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만,
롱패스 뻥뻥 차주는 게 너무 시원했어요.
산드루
역시 공격력이 너무너무 부족합니다.
윙백은 정말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센터백으로 기용했을 때가 더 낫더라고요.
혹 남기게 된다면 더 이상 풀백/윙백에 써서는 아니됩니다.
루카 펠레그리니
세상에나...
아직 수비력은 검증되지 않았지만 산드루를 보다가 이 선수의 공격 작업을 보니까 답답한 게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당연히 고젠스가 더 낫긴 하겠지만 만약에 못 데려오게 된다 해도 왼쪽 공격은 작년보다 훨씬 낫겠네요.
콰드라도
뭐 산드루보다는 덜 답답했습니다.
무난무난하게 해준 것 같아요.
그래도 조금 아쉬운 건 사실 ㅜ
포르타노바
외모 때문에 최근에 u23 들어온 87년생 선수로 착각했습니다..
다른 상황에서 많이 돋보이진 않았습니다만,
무려 두 골이나 득점!
램지
잘가..
존재감이 너무 없습니다.
연봉도 꽤 받는 걸로 아는데
벤탄쿠르
처음엔 조금 보이지 않았습니다만 갈수록 역시 잘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니콜루시 카빌리아
무난무난하게 해준 것 같아요.
라비오
굴비오! 너무너무 잘합니다
맥케니
아르투르 보러 왔다가 이 선수한테 치이고 갑니다.
왜 이렇게 잘해..?
특히 패스길을 진짜 잘 보더라고요.
레지스타에 쓰기는 좀 아깝긴 합니다만 만약 레지스타를 쓰게 된다면 이 선수가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최곱니다 진짜
아르투르
너무 안 보였습니다..
다만 포지션과 롤 특성 상 그랬던 것 같아요.
집중해서 아르투르 보면 역시 클래스가 있다는 생각은 들더라고요.
그냥 램지 자리에서 플레이한다면 훨씬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더코
아웃프런트 패스를 엄청 잘 구사하더라고요. 드리블도 장난 아님!
미끄러졌는지 뭔지 모르는 상황에서 백덤블링이였나 그런 것도 하더라고요 ㅋㅋㅋ
유리몸만 해결된다면 정말 괜찮은 자원임에는 틀림없습니다만,
그럴 것 같지 않으니 이 때를 틈타 방출을 노려보는 게.
피아차
아니 잘하는데요?
발재간이 왜 이렇게 좋나요?
다만 슛타이밍에 슛을 좀 사리는 모습이 두어 번.
투톱 자리에 정착시키면 나름 좋을 것 같아요.
호날두
몸이 가볍더라고요.
역시 잘합니다.
클루셉스키
수비 달고 뛰는 공격수가 들어왔습니다.. 잘하네요.
다만 디발라가 돌아오면 호디 투톱이라 미들에서 뛰어야 할 것 같아요.
근데 그래도 잘할 듯. 잘 영입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호날두 디발라 조합을 볼 수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만
작년과는 달리 디발라가 없더라도 공이 돌아간다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호날두 클루셉스키로만 나와도 리그에서 먹힐 것 같아요.
또 선수도 그렇지만 감독 역량도 어느정도 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일단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것부터 사리는 뛰어넘었다는...
호날두 디발라
(피아차) (클루셉스키)
루펠 라비오 맥케니 벤탄쿠르 콰드라도
(산드루) (아르투르) (클루셉스키) (포르타노바)
데미랄 보누치 데리흐트
(키엘리니) (루가니) (다닐루)
슈체스니
(부폰)
데실리오 산드루는 센터백 백업으로도 가능할 듯?
아르투르는 라비오 자리에서 얼마나 보여주느냐에 따라 갈릴 것 같습니다.
이미 중앙은 맥케니가 확실하게 꿰찼다고 보고요.
정말 의외지만 아르투르가 이렇게 주전 경쟁을 하게 생겼네요..
미들 영입은 뭐 이제 우선순위에서 제외해도 될 것 같구요,
톱도 5백은 괜찮고 4백도 호디클이면 충분한 것 같아요.
혹시 모르니까 연봉 낮은 지루 같은 톱을 노려보는 건 좋을 것 같네요.
3백에선 후보에 4백에서도 1옵션인지 확실히 알 수 없는 상황이라 수아레즈 같은 연봉 부담이 큰 톱은 좀...
센터백도 풀백들이 포변에 성공하면 추가 영입은 없어도 되겠네요.
일단 남은 기간 동안은 데스트 고젠스 같은 풀백, 윙백 자원에 올인하는 게 가장 바람직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