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 10DELPIERO
- 조회 수 1606
- 댓글 수 36
- 추천 수 0
이건 당연히 줘야죠....
- 추천
- 1
사리 역시 저거 다 받아낸다는건 2년동안 감독복귀 못한다는 걸 의미하는 거구요. 이대로 은퇴할거면 모를까 사리 나이에 2년 쉬면 감 다 잃고 커리어 끝난다고 봐야죠. 그걸 합의를 보려는 건데 일방적으로 양아치라고 주장할 일이 아니죠. 세상 일이 그렇게 일방적으로 돌아가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케디라 이과인도 마찬가지죠. 커리어 끝나가는 양반들이라 그냥 돈 다 받아가는 선택도 있을 수 있지만 어차피 팀 계획에 없는 양반들이고 피치밖에서 썩다가 그대로 은퇴수순 밟게 될텐데 나중에 가서 따져봐야 유벤투스는 돈 다 지불했는데 후회해봐야 늦는거죠. 그러니 서로 합의점을 찾으려 노력하는 거구요. 어차피 남으면 계약에 따라 돈 주는 건 당연한거구요. 돈 한푼 안 주고 쫓아내려 한다고 판단하는게 어이없네요ㅎㅎ 그런 유베입장에서 꿈같은 일은 맑,알레같은 신성한 존재들한테나 가능한 일이죠ㅎㅎ
말씀하신대로 케디라, 이과인과 합의가 안돼서 남은 기간동안 제대로 훈련도 못 받고 연봉만 받고 나중에 팀 못 찾아서 은퇴할지 그 후에도 자계로 어디 변방 리그에서라도 선수생활 이어갈진 아무도 모르고 사리도 정해진 기간동안 구직 안하고 우리한테 잔여 연봉 받는 생활 한다고 그 기간 끝나면 감독 복귀 못한다는 말씀 자체가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 아닌가요?
계약 자체가 서로의 합의로 이루어진거고 을의 입장에선 보장된 계약 내용을 그대로 요구하는게 당연한거죠
당연히 선수 입장에서 그걸 원하면 그렇게 될 일이구요.
그건 그거고 구단 입장에서 시도할 수 있는 일이면 당연히 시도하는게 맞다는 겁니다. 구단에서 강제력이 있는 일도 아니구여. 이걸 왜 양아치니 뭐니 소리가 나오는지 모르겠다는 거죠.
지금 구단 내에 있을때 뭔가 변화를 가져간다면 분명 유벤투스 호구 복지시스템으로 봤을때 여러모로 이적에 도움을 줄 건 지난 역사로 봤을때 확실한 일이죠. 그게 싫으면 선수나 감독이나 거절하고 남아서 베일처럼 골프를 치던 뭐하던 자유로운 선택권이 있죠. 절치부심해서 피를로가 마음 바꾸게 만들수도 있구요.
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 선수생활 연장이 목표라면 이적이 답인건 분명하죠. 최고의 무대에서 최후까지 도전하다가 은퇴하는게 선택이라면 그것도 존중받을 일이구요.
사리 입장에서 잔여연봉 다 받겠다는건 그거 받으면서 2년동안 쉬겠다는 말이고 그건 존중되어야할 권리라구요. 그 중간에 사리가 새팀으로 옮긴다면 당연히 기존 계약이행이 중단되는 상황이니 그에 따른 금액이 달라지는 게 당연한거죠. 그냥 계약서 한장이 절대적이면 이 세상에 민사소송이 있을 필요가 없겠죠.
상호합의가 안되면 안 되는걸로 땡입니다. 마냥 손놓고 있는 게 배임이죠.
종용이 될 일이 없는데 왜 종용이라는 표현을 쓰셨느지 모르겠네요.
절대 일방적으로 가능한 일이 아니라니까요?
사리가 상호 합의로 얻을 수 있는 게 없는 것도 아니구요.
추후에 감독직을 맡는다면 자유롭게 떠날수 있게 될 테니까요.
만약 유벤투스가 연봉 다 지불했으니 그 기간동안 취업 불가라고 말하면 또 그때는 찌질하다고 유벤투스가 양아치될텐데요ㅋㅋㅋ
세상에 이렇게 편한 법이 어딨습니까ㅎㅎ
그리고 위약금과 단순 연봉으로 나갈때의 세율도 분명 다를테니 합의 시도하는게 절대 나쁜게 아니라구요.
구단이 일방적으로 위약금을 감축할 수 있는게 아닌데 참 같은 말이 계속 빙빙 도네요ㅎㅎ
싫으면 싫은 건데 거기에 '양아치'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겁니다.
물론 싫죠. 당연한 거구요.
그리고 선택권은 사리한테 있구요.
사리한테 전혀 어떤 이득도 없느냐? 그게 아니라니까요?
그런 상황이 아닌데 자꾸 그렇게 몰아가시네요.
뭘 어떻게 선택하든 사리 마음 맞다니까요?
그게 맞기에 양아치라는 표현은 이치에 맞지 않다는 거구요.
뭔 행위 자체가 양아치인가요 애들 장난도 아니고ㅋㅋㅋ
다시 말하지만 사리가 2년간 쉬기로 결심했다면 그렇게 하면 되는 겁니다.
사리가 그렇게 결정하면 당연히 그렇게 주는 거예요.
기존 계약조항대로 서로서로 금지조항 지키면서요. 거기엔 재취업도 포함되고 언론이나 상표권 사용 등등 다양한 부분이 얽혀있겠죠.
상호합의로 나간것도 아니고요
경질이후에 구단이 찾아와서 우리 상호합의 하자고 들이민거죠
회사에서 강제로 짤라놓고 1년치 연봉 받을려고 기다리는데 그거 못주겠다고 다시 합의 보자는건데 이게 양아치지 정당한 행위인가요ㅋㅋㄱㅋ
말이 좋아 명칭으로 상호합의라는 단어를 쓰는거고 축구판이니 넘어가는거지 단어빼고 보면 그냥 개양아치 맞아요
그렇게 욕 쳐먹기 싫었으면 구단이 이런 안일한 계약을 해선 안됐죠
사리수준이 딱 저정도인데 덜컥 물어서 3년계약에 연봉퍼준 보드진이 욕 쳐먹어야지 감독 선수 탓할 이유 1도 없습니다
첼시에서는 지가 고향가고 싶다고 퇴사해놓고 첼시에 위약금 물리려다가 첼시가 어이없어서 버티다 유벤투스에 넘겼으니 사리가 양아치겠죠?
그리고 말씀대로 현재 경질된 상태라고 해서 계약파기된 상태가 아니죠. 연봉이 지급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앞으로 변동사항이 없으면 2년동안 계속 지불되는 거고 그 계약을 준수하려면 사리는 어떤 취업행위와 기존계약에 벗어나는 행위를 할 수 없구요. 그것에 대한 상호 합의를 시도도 못해보고 닥치고 돈이나 내놓으면 된다구요? 물론 사리가 거부하면 어차피 사리 뜻대로 되는겁니다. 근데 뭔 유벤투스가 자꾸 강제성을 지닌 뭔가를 한다고 생각하시냐구요. 참 답답하네요ㅋㅋㅋㅋ
그리고 기사에서 나온 단편적인 얘기로 디테일하게 돈 전부 다 안 주려고 한다고 판단하는게 이상한 일이죠.
2년치 연봉이고 거부권이 명확하게 사리한테 있는데 뭔 양아치인가요. 거기서 협의와 협상이 들어가는 거죠ㅋㅋㅋㅋ
유벤투스가 남은 연봉 다 지불했다고 치고 사리가 그 중간에 타구단 간다고 가정했을때 사리가 뱉어야 할 돈이 생기는게 팩트입니다.
그때가서 유벤투스가 돈 다 냈으니 안 보내 준다고 하면 또 유벤투스가 양아치 되겠죠?
?? 누가 사리가 합의 안 한다고 쌍욕한다는 말씀이신지???
애초에 사리가 노모 아프다고 이태리 돌아가겠다고 언론에 뿌린 게 먼저였고 그 이후에 알감독 경질과 사리 선임이 이어진 거죠.
그게 중요한 사안도 아니구요. 애초에 그게 양아치 짓도 아니니까요. 이번 합의요청처럼요.
대체 무슨 생각이신지 몰라도 사리가 욕먹을 일도 아니고 유베가 양아치소리들을 일도 아닌 자연스러운 일을 가지고 꼭 한쪽의 문제로 몰고 가려는 사고가 미스테리네요.
밑도끝도 없이 양아치라고 하고 계신데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거라구요.
보드진까고 싶으신 건 제 알 바 아니고 관심도 없는데 팩트를 기반으로 하셔야죠.
제가 악담을 퍼부은 게 아니라 현실이 객관적으로 그런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지금 사리보다 나이많은 감독이 얼마나 있으며 오자마자 폐렴으로 드러누워서 담배로 건강 잃은걸 세상이 다 아는데 2년쉬고 정상적인 복귀를 예상하는게 더 미스테리 아닌가요?
- 추천
- 1
저도 윗분들 논쟁이 왜 그런지 이해가 잘...??
1. 경질 후 임금지급은 계약기간까지 지급해야한다.
2. 임금을 받고 있는 한 사리는 재취업 불가하다. 새로운 오퍼가 들어오더라도 유베의 허락을 득해야 한다.
3. 이런 불가피함을 막기 위해서 상호계약해지를 할 수 있다. 즉 유베측에선 계약기간까지의 임금지급액 전액에서 일정분만을 지급하면서 총 임금지급분을 줄일 수 있다. 반면 사리는 새로운 팀을 자유롭게 찾아 나갈 수 있다.
4. 즉 상호계약해지는 유베에게는 장점(지급액 감축)이 있고 사리에게는 사리의 상황에 따라서 1장(자유로운 이직)1단(받을 돈 다 못받음)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 물론 사리가 은퇴를 고려한다면 계약해지 협상을 거부할 수 있다.
이런 시나리오로 알고 있는데...
윗분들(댓글 다신분들)이 상호계약해지 한다해서 사리가 받아야 할 임금을 전액 못받는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