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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선수평.txt
- 슈재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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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체즈니 - 니가 뭔 죄가 있겠니
산드루 - 솔직히 불만족스럽지만 오늘 그나마 뭐라도 해보려고 노력한 선수
보누치 - 딱 자기 능력만큼 했다 무전술 노답축구하는 팀인데 수비수한테 뭘 더 바라겠음 ㅋㅋ
데 리흐트 - 차라리 시즌 빨리 끝나서 잘됐음 어깨 수술 잘 받고 푹 쉬어라~
콰드라도 - 생각해보니까....겁나 못하는 너라도 있으니 오른쪽에서 패스가 돈 것 같더라....
라비오 - 마투이디 상위호환. 시즌 막판에 폼이 엄청 좋았는데 아쉽다
피아니치 - 모든 걸 쏟아붓는다며.....이게 정말 모든 걸 쏟아부은거니? 고생 많았다
벤탄쿠르 - 너무 많은 짐을 짊어졌다 얘가 무슨 덕배급도 아닌데 당연히 들쑥날쑥 할 수 밖에
호날두 - 부상 없이 모든 경기 다 소화하고 토너먼트 골까지 전부 박아줬는데 영입 실패소리나 듣고 ㅋㅋ
이과인 - 아니 그니까 왜 남겠다고 했냐고 ㅋㅋㅋㅋ 나가랄 때 나가지 그냥
베르나 - 너처럼 꾸준히 못하는 선수 진짜 처음봐
램지 - 아스날로 다시 돌아가자 꼴도 보기 싫다
디발라 - 올 시즌 다 캐리해놨는데 막판 부상으로 눈물
다닐루 - 얘 투입한다고 오른쪽 공격이 살아날리가 ㅋㅋㅋㅋ
유스 - 진 건 니 탓 아니야....널 투입할 수 밖에 없게 만든 더코 탓이야
추천해주신 분들
수비가 든든하다기 보다는.....
리옹 공격이 날카롭지 못했다고 전 생각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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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떨어지는 선수들도 문제지만 아예 기용못하는 상황만드는 유리몸 선수들이 제일 노답이 아닌가 싶어요
오늘의 워스트는 콰드라도죠...
이번 세리아 풀백 베스트 멤버로 콰드라도 선정되었을 때 든 생각이 세리아에 이렇게 풀백이 형편없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진정한 맥커터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주었죠..
솔직하게 다닐루는 토템으로 불리우며 신성화 된 건 벤치에 있을 때기 때문에.. 피치에 나오면 상대편이라 생각해서 기대도 안하니까요..
오늘 패배는 사리의 무능전술 제외한다면..
공격, 미드 수비 이런 식으로 잘했다 못했다가 아니라..
풀백의 능력미달이 주원인이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433에서 역삼각형이건 정삼각형 중미 포메에서는 좌우 풀백들의 윙플레이가 매우 중요한데...
시즌 내내 이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죠. 능력이 않되요.. 근데 그걸 개선하지 못하고 사리는 내내 433만 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