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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발라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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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7위팀의 백업이자, 계약 1년 남았고, 양 다리 모두 십자인대 부상 이력이 있으며, 킬 원툴인 선수, 그러면서 계약 1년 남은 주제에 40~50m의 이적 자금이 필요한... 도대체 매력적인 구석이라고는 찾아볼수가 없는 선수인데 자꾸 영입하려는 의도가 뭘까요? 파라티치가 원하는걸까요? 아니면 사리의 원픽일까요?
베르나랑 스왑하면 된다는 분들 있는데 분명 베르나 +25m 정도는 요구할거라 봅니다. 아무리 베르나가 미운털이 박혔지만 열심히 뛰면서 공포 2인 선수 vs 열심히 안뒤면서 골 세탁하는 선수의 가치가 20m 이상아라면 재고해봐야하지 않는지요.
어찌어찌 대려온다고 쳐도 사리라면 분명 디발라 슬슬 후보로 내리고 호날두-밀리크-더코 라인으로 선발 내세워서 호날두 무한 침투 후 실망, 밀리크 호날두와 동선 겹치며 나중에는 멀뚱멀뚱, 더코 공 스탑 & 발재간 후 중앙 이동... 이런 올해와 같은 모습이 나올것 같습니다. 미드진도 아르투르가 유망하긴하나 현재 기량 자체는 피야니치보다 살짝 아래일텐데 밀리크에 저정도 예산을 투입하면 미드진, 풀백진은 큰 변화가 없을것 같습니다.
만약 사리가 밀리크를 강하게 원하는거라면 차라리 사리를 나폴리로 돌려주는게 나을것 같네요. 하.... 이적시장이 너무 걱정입니다.
추천해주신 분들
디발라도 경기 중 자꾸 교체당하는거나 중요 경기에 가끔 후보로 나오는거에 엄청나게 자존심 상할텐데 이런 상황이 진심 열받습니다. 여러 매체에서 올시즌 활약도를 호날두와 함께 최고점을 준 선수한테 이런 취급하는 감독은 사리밖에 없는듯 하네요. 올시즌도 정말 잘할때 자꾸 저런식으로 자존심 건드려서 중간에 멘탈 나간게 보였거든요. 체력 안배를 해주려면 차라리 가끔 중요하지 않은 경기에서 로테로 빼주던가 해야지 중간에 교체하는거는 오히려 선수 자체의 체력 한계를 약하게 만드는 선수 망치는 길이라 보거든요.
뇌피셜이지만 재계약이 자꾸 늦어지는 점도 이런 부분이 한몫 한다고 봅니다. 그런점에서 포치를 강력하게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