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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우승이 사리 감독의 전술 덕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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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7일 21시 04분
알레그리 때보다 호날두랑 디발라 공존 문제가 해결되었단 평도 있던데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은 사리 감독의 전술 덕분일까요?

아니면 그냥 선수들 개개인 기량으로 해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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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다닐루 Lv.18 / 3,787p
댓글 2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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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감독 피를로하느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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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감독 선수 보드진 다같이 이뤄낸 거죠. 한두 게임도 아니고 리그 우승을 누구 역량으로 할 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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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감독 피를로울투라
2020-07-27
2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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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96-01 지네딘 지단올드래이디88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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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딱히 전술이 있진 않았죠. 주구장창 433에 용병술도 없고 호날두, 디발라 중 둘중 하나라도 누웠다면 우승 못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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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ve Love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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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의 다른팀들이 알아서 미끄러줘서.....

우리가 우승을 당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리가 한 게 뭐 있다고요.. 알레그리 전술 433갖고 1년 내내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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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pita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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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알레그리 433에서 디발라는 자리를 잃고 팀을 떠날뻔했고 사리의 433에선 팀의 주축이되었고 호날두의 득점력도 더욱올라갔구요. 알레그리가 가장 실패한 둘의 조합을 이뤄낸게 사리의 공인것은 부인할 방법이 없네요. 게다가 사리가 무슨 시즌내내 433만 썼는지 모르겠네요. 코로나전까지는 4312 비율도 상당했는데 왜이런 아무 근거없는 비난을 하시는지도 모르겠네요. 게다가 우승을 당했느니 뭐니 왜 쓸데없이 한시즌내내 고생한팀을 펌하하는 이야기를 우승확정지은날에 당사에서까지봐야하는지 이해를 할수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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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96-01 지네딘 지단올드래이디88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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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레그리도 이해할수는 없었지만 사리의 호발라 조합은 의도치 않게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디발라는 사리 계획에 별로 없었고 이과인을 중용했죠. 근데 이과인 폼이 극악이였고 호날두 원톱을 시도 했는데 그마저 실패했고 더코는 부상이였고 베르나는 나올때마다 똥만 푸니 쓸만한 선수가 디발라 밖에 없어 어쩔수 밖에 없던 최후의 상황에서 디발라 스스로가 후보에서부터 시작하여 본인의 기량을 인정받아 스스로 올라온거죠. 이건 사리가 칭찬받을게 아니라 디발라를 칭찬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리를 그렇게 높게 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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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pita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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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디발라 나갈뻔한 와중에 면담에서 잔류결심 굳힐수있게 잡아준게 사리인데 사리계획에 별로 없었다는점 인정하기 어렵네요. 그리고 초중반까지 이과인 폼도 상당히 좋았고 이과인도 걸과로 증명해냈으니 이과인을 사용한 사리가 틀린것도 아니구요. 그렇다고 디발라를 벤치에 쳐박아둔것도 아니었죠. 출전횟수나 시간이나 이과인이나 디발라랑 별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선수가 암만 노력해봐야 감독이 개판으로쓰면 답없죠. 디발라가 작년엔 뭐 열심히 안하고 노력안했나요. 사리가 디발라 살린건 부인할수 없는 결과입니다. 잘하면 선수만 잘한거고 못하면 죄다 감독문제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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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지오빙코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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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색깔이 없는 축구를 했죠.. 그리고 키엘리니부상이 있었지만 막판수비붕괴도 충격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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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감독 피를로울투라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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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똥고집이라곤 하지만, 사리도 나름대로 실리를 추구하면서 본인의 색을 억누르긴 했다고 봅니다. 이상을 추구해서 전술 실험만 했다면 아마 1위 못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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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cho
2020-07-27
여러 복합적인 요인들의 결과죠 ㅎㅎ
선수들도 대부분은 장기 시즌 아웃없이 이번 시즌 잘 소화해내줬고
사리 감독도 초반의 기대보다는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지만 433고집 변화, 그리고 호발라 공존문제를 나름대로 고민해나갔기 때문에
결국 스쿠데토를 들어올릴 수 있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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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감독 피를로보리엘로
2020-07-27
분명 잘풀어낸 부분도 있지만
코로나 아니었음 꽤나 위험했을듯
선수 개개인이 풀었다기엔 좀 아닌게
알레그리 밑에서 디비나 벤탄쿠르 어땠는지 생각하면 될듯
반강제였지만 콰드라도 풀백으로 돌린것도 있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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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세월호 5주기로제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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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선수개인 기량만으로는 절대 불가능이죠

저도 사리경질 찬성하는쪽이였지만 감독이 한게 뭐있냐 다른팀들이 알아서 미끄러준거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한거 이런뉘앙스의 의견들은 솔직히 이해를 할수없어요

독주리그다 유벤투스는 쉽게우승한다 이런말들이랑 뭐가 다르나싶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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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1-12 알레산드로 델피에로외길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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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팀들이 알아서 미끄러져준것도.. 까놓고말하면 맞는말입니다. 부인할수가없죠.. ㅋㅋ
다만 코로나 판데믹으로 각 구단마다 어려운 시기를 보냈고, 그 와중에 타팀들 다 미끄러질때 우리 선수들 감독 구단 관계자들은 잘 극복해내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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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감독 피를로보리엘로
2020-07-27
이건 확실하죠
재개이후 임모빌레 폼저하에
라치오도 맛갔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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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탄쿠르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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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승후보들이 알아서 미끄러진것도 사실이니 운이 따른건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고
우승은 몇번 놓쳤지만 선수단 상황 및 부상과 전력외 선수들 많은거 감안하면 유종의 미는 잘 거뒀다고 봅니다

뭐 챔스야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애초에 사리 부임하고 큰 기대를 안한 상황이라 사리잡고 니 잘못이네 라고 하기엔 전 좀 그렇네요ㅋㅋㅋ

보드진이 뽑았으니 못하면 보드진 욕
잘하면 사리와 보드진 둘다 칭찬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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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감독 피를로◻️◼️
2020-07-27

미끄러지기 전에 차이 벌려놓은 것도

남들보다 덜미끄러지는 것도 다 실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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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5-16 앤섬자켓 화이트LilianTHURAM
2020-07-27

다른건 몰라도 사리가 한거는 라인업 짠거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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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5-16 골키퍼BUFFON_#77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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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리의 전술이

433 고정 포메이션에, 몇몇 (이해할 수 없는) 교체.

이 외에 또 뭐가 있었나요???

 

호-디 조화는 사리가 잘 활용했다기 보다는,

디발라의 창의성과

(개인적으로) 배제되던 시기에 훈련을 했는지, 눈에 띄게 좋아진 탈압박에 힘입은 것이 아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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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유벤투스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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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초에 호발라 조합 자체가 그리 위력적이라고

생각해 본적이 한 번도 없네요.

드리블과 스피드가 부족하고 대량득점이 안나오는

공격조합에 '공존'이란 말을 쓸 수 있을까요?

지금의 호날두와 디발라 조합은 그냥 포지션상 쓰고 있는 위치지

너무나도 안맞고 약하고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테베즈 모라타 보다도 만주키치 디발라 조합보다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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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1-02 어웨이Mr.
2020-07-27

이번시즌처럼 PK로 이득 많이본거같은 시즌도 없는거같네여... 점유, pk만큼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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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8-19 홈 베나티아/카세레스Montero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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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냥 재능축구로 한거죠
사리가 기여한건 상당히 미미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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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in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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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알레그리 마지막 시즌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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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8-19 홈 키엘리니GiorgioChiellini
2020-07-28
원래 8연패중이던 팀이었고 챔스 결과로 평가하면 됩니다 16강 탈락이면 경질해야죠
VR 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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