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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uuuuuu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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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챔피언스리그가 8월부터 시작이네요.
그럼 피아니치가 이미 바르셀로나로 떠난 뒤인가요?
아르투르는 챔스 엔트리에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나올 수가 없는 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수비형 미드필더는 거의 벤탄쿠르 확정인 것 같아요.
그럼 벤탄쿠르의 자리는 램지가 메꿀 것 같네요..
물론 라비오가 메꿀 수 있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건 마튀이디가 잘 해줄 때 이야기인 것 같고,
침투를 좋아하는 램지께서 나오셔야 리옹에게 위협도 될 것 같구요.
유벤투스가 전방압박에 약한 팀인지, 아님 걸어잠그기에 약한 팀인지 먼저 체크해봐야 하는데,
저는 걸어잠그기에 더 약하다고 봅니다.
지난 코파 이탈리아에서 걸어잠그는 나폴리와 밀란을 상대로 득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니까요.
그럼 리옹도 똑같이 걸어잠그는 형식으로 나올 것 같은데,
이럴 때 유벤투스에게 중요한 요소는
1. 공격의 다양성
2. 미드필더의 전진성
이라고 봅니다.
1번은 호날두, 디발라 쏠림을 막기 위해 필요한 요소인데요.
우측 윙어가 위협적이지 못하면 리옹 선수들이 호날두, 디발라만 주구장창 막을 것이고,
그럼 지난 경기 되풀이되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것 같네요.
결국 슈팅이 강한 베르나르데스키, 혹은 드리블 좋은 코스타가 나와서 위협을 많이 주어야 할텐데
이 선수들은 충분히 잘해주리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반면 디발라가 펄스나인으로 내려오면서 플레이하면 톱이 비어버리는데,
이럴 때 2번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벤탄쿠르의 전진성이 호날두, 베르나르데스키의 슈팅을 만들어 준 것처럼,
램지 혹은 라비오가 앞으로 쭉쭉 치고 나가주어야 공격이 수월해지리라 봅니다.
지난 AC밀란 전 라비오의 골도 그렇고, 라비오의 전진 능력이나 전진패스 능력은 걱정이 되지는 않습니다만,
램지는..........
후......걱정입니다ㅜ
또한 산드루, 다닐루가 잘 해주어야 실점이 없을 것 같구요. (1실점 시 3득점 때려야 합니다 ㅜㅜ)
중앙 수비는 데리흐트 보누치 부상만 없다면 걱정은 안되네요.
그런데 혹시 리옹전 출장 정지 선수는 없나요?
그리고 16강 2차전은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하는 거죠?
제가 혹시 놓친게 있다면 윗글은 다 뻘글이라서 ㅋㅋㅋㅋㅋ
그다지 쉬운경기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걸어잠그는 팀 상대로는 골을 많이 못 넣네요. (물론 제노아, 볼로냐도 걸어잠그긴 했지만, 나폴리에 비해서는 좀 약했던 것 같아요)
다만 리그앙은 시즌 종료이니까,
선수들 적응 못해서 무너지기를 기대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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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노노노
그래도 미드필더들 폼이 얼른 올라와주면 하네요.
그래야 리옹도 힘들어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