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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 엠마누엘레 자케리니는 풍부한 운동량으로 유벤투스 황금기의 초석을 쌓고, 후에 나폴리 시절에는 마우리찌오 사리 감독의 지도를 받은 선수이다.
영국 언론 <DAZN>은 27일, UEFA 챔피언스 리그 올림피크 리옹전을 관전한 자케리니가 친정 클럽에 쓴소리를 했다.
현재 키에보 베로나에서 뛰는 키 167cm의 작은 체구의 자케리니는 유벤투스를 분석했다.
"현재 유벤투스는 사리가 나폴리 시절에 보여줬던 축구를 전혀 못하고 있다"
"클럽은 빠른 패스를 팀 전술 기반의 축구를 하기 위해서 사리를 데려온 것이지만, 7개월이 지난 현재에도 그것을 못하고 있다"
"그 축구는 어렵다. 첫째, 사리의 유벤투스에는 호날두가 있기 때문에"
"그는 위대한 선수이지만, 독자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그에게 팀 전술의 '기어'가 되기를 강요할 수는 없을 것이다"
"사리의 전술을 팀에 적용시키려면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한다. 유벤투스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의 전술이 베어져있으니까"
"내 생각에 마리오 만주키치는 이상적인 공격수였다. 하지만 클럽은 다른 선택을 했다"
"사리의 나폴리와는 선수의 질이 다르다. 유벤투스는 느리게 뛴다. 그들은 원터치 또는 투 터치 축구를 하지 않았다"
"분명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개인 재능은 많다. 하지만 더 팀으로서 노력이 필요하다. 나폴리 시절이 그랬다"
"호날두가 유벤투스에 뛰게 되어 팀이 그에게 맞춰서 하는 느낌을 받는다"
"맞춰야 하는 것은 사리의 팀 전술이다. 거꾸로 되어선 안된다"
유벤투스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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