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악의 사리투스 경기였다고 봅니다..

좋아하는 팀을 이렇게 이야기하기 정말 싫은데...
이번경기는 최악이었네요
사리가 사리볼을 구현하기에 자원들이 부적합하다고 해도
이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주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할말은 많지만 깊게 생각하면 잠 못잘거 같아서
다 적지는 않겠지만 오늘 경기에서 유벤투스의 이름값에
어울리만하게 플레이한사람은
전반의 호날두랑 후반의 디발라 둘뿐이었다고 봅니다.
매시즌 챔스 우승을 목표로 하는팀이 16강 최약체 중
한 팀으로 평가받는 리옹을 상대로
이런경기를 보여주는건 아니죠....ㅠ
너무 아쉽네요...

Ps. 디발라 잡은건 솔직히 불었어야지...
그리고 축구는 못했어도 다들 다치지는 말자.....
(디비 더리흐트 피 흘리는 모습이랑 산드루 아픈데 지고있어 참고 일어나려는 모습보니 가슴아프네요...)